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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렇게 사랑하고 있는데 - 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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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닉스^^ 작성일03-07-16 22:01 조회1,4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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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사랑했습니다..

아직 많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과 함께했던 4개월은 참 좋았던거 같습니다..

제가 참 나쁩니다..

그사람은 절 위해 모든걸 해주었는데..저는 그게 당연한건줄알았습니다..

그사람이 그러는게..당연한건줄 알고..

그사람의 소중함을 몰랐습니다..

이제야..이제야..그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게 됬는데..

다들 이미 늦었다고 합니다..

그사람이 그만 만나자고 할때..살기 싫을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밥도 잘 못먹고..공부도 못했습니다..

다시 안되겟냐고..잘하겟다고..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그렇게 붙잡았습니다.. 시간을 달라고 하더군요..

몇일만..서로에 대해 생각좀 해보자고..

그래서 하루하루기 견디기 힘들었지만 기다렸습니다...

몇일뒤..메일을 보냇다고 보라구 하더라구요..

그렇게 많은 희망은 없었지만..

역시나 제 느낌이 맞았습니다..

그사람은.. 여자친구가 생겻다고..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밥도 잘 챙겨먹고..자기보다 더 좋은 남자 만나서..

자기가 헤어지자고 한말이 후회될정도로.. 잘지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정말로..그사람 말대로.. 그사람 후회될정도로 잘지내려고 했

습니다..

근데 갈수록 후회되는 사람은 저 같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더 좋아지고..더 그리워지고..

그사람이 없이도 잘살수 잇다는거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그사람은 이제 나를 다 잊었다고 했는데..

이제 소용없다고..

그렇지만 그사람을 사랑합니다..

사귈때 해주지 못한거..늘 후회하고있습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그사람이 날 사랑해 줬던만큼..

그보다 더 많이 평생 그사람을 사랑하겠습니다..

혹시나 하는 희망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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