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한사람이 당신이라면.... > 좋은시모음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좋은시모음

그 한사람이 당신이라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닉스^^ 작성일03-01-11 11:24 조회780회 댓글0건

본문

한사람이 있다는 것을...

만나면 헤어지기가 싫고
헤어져서 돌아가는 길까지도
늘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전화기를 들면 손가락이 자꾸 가는
전화번호를 가진 한 사람이 있습니다.

제게 주어진 모든 일을 다 잊어버리고
몰두하며 살아 가고픈 한 사람이 있습니다.

새벽녘까지 아무런 말없이... 그냥 이렇게
밤을 지새우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저와 딴 여자가 있는 것을 보고
화를 내 줬음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맛없는 음식을 맛보여주겠다며
한 번 초대해 보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병들어 아파할 때
병문안을 와 줬음 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날 싫어한다 말해도 언젠가는 넘어갈
높은 나무라 보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 글을 받고
나에게 돌아와 줬음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뜻하지 않은 장소에서 기다렸다가
가끔은 놀란 얼굴을 짓게 하고픈 한 사람이 있습니다.

밤을 새며 하루밤에 백 여개의 글을 써내
놀래주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보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영화 얘기같이 배신한 걸 후회하는
한 남자에게 다시돌아와 줬음 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다시 시간을 돌려서 그 때로 갈 수 있다면
절대 헤어지고 싶지 않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 목숨을 백번 주어도 아깝지 않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내 자존심을 버릴만큼의 한 사람이 있습니다.

늘 새로운 모습만을 보여주고픈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모르는 곳에서라도 딴 남자를 쳐다 보거나
친한 친구라도 다른 남자를 만나면 왠지 질투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여름바다 보다는
겨울바다를 같이 가고픈 한 사람이 있습니다.

하얀 세상에서.. 하얀 옷을 입고
하얗고 깨끗한 얘기만을 꺼내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밤을 꼬박 같이 새보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 마음을 애타게 이끄는 생각으로만
가득차게 만드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길을 걷다 만나면 가장 먼저
미안해~란 말을 해주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노래가사 처럼
언제나 내 마음에 와 닿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숨김없이 편하게
모든걸 다 말해 주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한 사람이 있습니다.

눈을 감고 잠을 청할때
살며시 내 기억속에 떠오르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은 보지도 못하고, 말도 못 걸어보지만
하루라도 생각지 않으면 못살 것 같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하루살이의 인생일지라도, 모습을 볼 수만 있다면
그 인생이 내게 가장 소중한 인생일 것 같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누가 내게 사랑을 얘기해 보라하면
그 얘기의 주인공으로 말하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사랑과 우정 중 하나를 택하라면
평생 외로울지라도 사랑을 택하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 생명보다 더 깊고
아끼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봄이오길 무작정 기다리는 새싹처럼
말없이 평생을 기다리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 나를 떠나 있어도 돌아와 줬음..
더이상 내게 어떤 것도 필요치 않을 한 사람이 있습니다.

헤어짐만 빼고, 어떤한 것이라도
다 해주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잊으려 해도 잊혀지지 않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내게 기회를 줬음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절대 멍청한 짓은 하고 싶지 않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한다 해도 부담을 주고 싶지 않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 내 생각 한 번만이라도 해 줬음 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우연히 길에서 보면 가슴이 찢어져서
금방이라도 숨을 멈출것만 같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리 날 싫어해도
적어도 기회를 내게 주었음 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몹시 울적할 때
목소리 한 번만이라도 들었음 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모든 일이 힘들어 질 때 어느곳에서나
내 마음 속 깊이 생각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만날 때에도 언제나 네 생각 뿐이었다고
말해주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너의 모든 것이 내 마음에 들었다고
말해 주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실수했고 이제껏 나쁜내가 저지른 일이라 생각하고
제게 다시 와줬음 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언젠가 내 마음을 받아주면 꿈처럼 잠에서 깨어나
웃으며 길을 같이 거닐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나를 만났을 때 씨익~ 한 번 웃음으로
나의 모든 잘못을 용서해 줄 수 있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때가 내 생에서 가장 행복했었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곁에 있을땐 그렇게 몰랐지만
막상 내곁을 떠나고 보니 그렇게 소중한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아무리 변한다 하여도
절대로 세월만큼이나 내겐 옛 모습 그대로인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렇게 점점 작아만 지고
초라해 지는 나를 외면하지 않았음 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절대 그 어떤 생명과도 비교가 안되는 나의 소중한 한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 누군가에게 이 글을 쓰며..
너무나 유치하게 들릴 그래서 더욱 멀게만 느껴지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소중한 추억만을 남겨둔 채 떠나버린 한 사람이 있습니다.

모든걸 한 가지씩만 남겨둔 채
떠나가 버린 한 사람이 있습니다.

천개의 문장이라도
온 정성을 다해 써주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백일을 채우지 못하고..
이렇게 한이 많아 백개의 문장을 써서 주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으며..
나를 또 안 받아 준다 할지라도
넉넉히 10년을 기다릴수 있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한 사람이 바로 당신이였음 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545
어제
858
최대
1,118
전체
151,868
그누보드5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