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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한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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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닉스^^ 작성일03-01-11 11:20 조회7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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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을 감아도, 세상이 끝나서 깊은 어둠에 묻혀도, 듣지 않아도

       그대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세상 행복 다 준다 해도 그대와 바꿀수 없습니다

       세상이 내게 준 행복 그게 바로 그대이기에..

       감사합니다 그댈 볼 수 있으니..

       그대를 발견하게 되었지만 좀처럼 다가갈수 없는 그대이기에

       용기를 잃은 내 마음 어떻게든 함께 할수 없는지요

       좋아하면서도 다가설수 없는 못난 용기때문에 어쩔수 밖에 없는

       나의 간절함을 그대는 모릅니다

       우연히 내곁에만 있어도 가슴이 마구 떨려오는 것을

       아무리 태연한척 해봐도 안절부절인것을

       어쩌다 그대와 눈빛이라도 마주치면 괜히 부끄러워 피해버리고

       그대 내옆을 스치기만 했는데도 어쩔줄 몰랐습니다

       그대만 생각하면 입가엔 저절로 미소가 세상이 모두 제것만 같았습니 다

       아무도 모르게 내안에 숨겨둔 그 사람이 그대였단걸

       커다란 그대모습 바라만 보아도 설레이던 나의 맘을

       가만히 바라보던 기쁨에 나의 날은 행복했단걸

       우연히 마주치던 그곳이 속으론 그대가 오기를 간절히 기다려왔던 나의맘을

       그대가 있던 내 소중한 추억은 아름다운 걸

       바라만 봐도 외롭지 않습니다

       밤새도록 생각합니다

       그대의 모습 처음 만난 그 때 그 시간들을

       가까이 갈 수 없고 너무 높게만 느껴지는 그대를 잊을수가 없습니다

       다가가면 더 가까이가면 오히려 그대를 볼 수 없기에

       저 멀리 멀어져 있을때야 비로소 그대를 볼 수 있기에

       세상에서 내게 가까이 있는 그대를 꿈꾸며 행복해했습니다

       그대와 함께 할 수 없는 안타까움이 그댈 더 좋아하게 합니다

       나의 모든 그리움 그 속에는 항상 그대 뿐인걸

       그대를 생각하는 설레임 끝에는 언제나 날 괴롭히는 그리움뿐

       하루종일 그대 얼굴만이 기억속에 남아 어지럽게 합니다

       내가 꿈꿔왔던 그런 그대이기에

       그대가 내 전부가 되어버린 이 순간이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영원하길 바랍니다

       세상 모든것이 변해도

       그대에 대한 순수함은 변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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