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그리움 - 원태연 > 좋은시모음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좋은시모음

밤의 그리움 - 원태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닉스^^ 작성일02-06-20 17:41 조회684회 댓글0건

본문

밤의 그리움


밤새 말없이 가슴을 적시는
조용한 움직임
비처럼 스며들며
운명처럼 자리했던 그리움
욕심만큼 바라는
나만의 그리움이 아니기를
눈으로 시를 써
마음으로 읽어준다

서로가 벽을 느끼고
사랑이 아닌
구속이라 생각될지 모르는 지금
조금은 아프더라도
가끔은 힘들더라도
다시 없을 열정과 인내로
마지막 순간을
축복하자

이제 너를 그리는
내 마음은
영원히 한 점에 머무른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1,273
어제
1,200
최대
1,394
전체
175,641
그누보드5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