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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자 마지막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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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맹이 작성일02-04-03 09:56 조회6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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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쓰려고 펜을들었습니다.
예쁘게 치장한 아름다운 시가 아닌..
너무도 가슴아픈 오늘이 될지도 모르는
그런 오늘이기에..
진심을 시로 표현하고 싶어.
어렵게 고민하다
어렵게 펜을 들었습니다.

당신을 처음 알게된지가
내가 살아온 만큼의 여로 나눈것중의
하나가 채되지 않았지만
살아오는동안..
그 무엇보다도..
그 무엇보다도 내마음 깊숙히
꼭꼭 담아놓았던 당신이기에..
내가 살아온 동안에서 열을 곱한것만큼..
그만큼 사랑했던 당신이기에..

그대가 볼수없다면..
나의 눈을 주고..
그대가 걸을 수 없다면..
발이 되어주고..
그대가 말할수없다면..
입이되어 주겠지만..
저보다 모자란것 하나 없는 당신이기에..
내가 가진것이 당신을 꼭꼭 담아둔 마음밖에 없기에..
그대에게 사랑밖에 드리지 못합니다.

제가 한그루 나무라면..
보다 짙은 싱그러움을주고..
제가 하나의 과일이라면..
보다 더한 달콤함을주고..
제가 한송이 꽃이라면..
그대에게 어울리는 향기를 줄텐데..
한사람의 인간에 지나지 않기에..
이렇게 사랑밖에 드리지 못합니다.

나의 이런 마음을 애써 외면하는 그대이지만..
자기에게 그런맘을 가지지 말았으면 하는 당신이지만..
당신이 원하는 그런제가 되지못하는 나자신이 너무도 밉지만..
이미 깊어버린 사랑을 차마 감추지는 못합니다.
다시는 누굴 좋아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런아픔을 두번다시 겪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진정으로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당신을..진정으로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당신만을..나의 그대만을 진정으로...
사랑합니다.....
『 세상에서 가장 당신을 사랑하고픈 한 1004 가 』

이제 시를 쓰지 않으려고요.
제가 결심한게 있거든요.
누군가...
내인생을 바꿔놓을만한 그누군가가 나타나면..그러면요..
다시는 시를쓰지 않기로 약속을 했었어요.
이제 그런 그녀가 제앞에 나타난것만 같아요.
그런데 그녀는 제게 마음을 주지 않네요..괜찮아요..
그녀를 보는것만으로도 좋아요...그냥..
내게서 너무 멀리 가지만 않아주면..
그것으로도 저는 행복해요..

그녀를 만나고 사랑이 이런거구나..
사랑이 꼭 아름답고 행복한것만은 아니구나..
가슴아픈 사랑을 할수도 있구나..
하는것을..많이 느겼어요..
그녀를 많이 좋아하는건지..
사랑인지 확실히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이것은 알수있을거 같아요.
그녀가 지금껏 내생에 가장 소중한 사람이였다는걸..
적어도 지금만큼은 누구와도 바꿀수 없다는걸..
아마..아마..잊지못할거예요..

어떤일이 있어도..사고가 나 기억을 잃어버린데도..
그녀가 지나가면 눈에서 눈물이 날것만 같아요..
처음보는것 같은 그런 그녀를 보면서..
눈물을 흘릴지도 모를만큼 그만큼 그녀를 사랑합니다.
듣고 있나요..하느님..
하느님은 한가지 소원은 진심으로 빌면
들어준다고 하셨던것 같아요..
그럼 들어주실래요..
그녀가 절 좋아하게만 해주세요.
아침에 일어나면 옆에 그녀가 있을수있게 해주세요.
저의 처음이자 마지막 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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