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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잊고 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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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맹이 작성일02-02-20 14:37 조회6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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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잊고 살께...

세상에 많은 사람들...

난 다알지 못하잖아..

그렇게 알지 못하는 사람중에 하나로 생각하고.

잠시 너의 기억은

꿈을 꾸었다고 생각할께..

단지 아쉬운 꿈이 되겠지..

다시 꿈꾸고 싶겠지만...

다시는 꾸지 못할 꿈이라 생각할께..

널 생각나게 하는것들 버릴께..

태우고 잊을께..

잊어가겠지.. 포기 하겠지..

우연이라도 마주치지 않았으면 좋겠어..

길을가다 마주치면..

아무말 못하고 그냥 지나쳐 버리거나

못본듯 황급히 길을 재촉하겠지만..

뒤돌아 서서 한동안 멍하니 니가 사라진곳을

바라보게 될거 같아..

그리곤 몇일을 후회할지 몰라..

어떻게 지내는지 물어나 볼껄...

잘 지냈는지 물어나 볼껄...

우연이라도 마주치지 말았으면 좋겠다..

전화 번호도 바뀌면 좋겠다.

술을 마시는 어느날 술이 취해버리면..

나약해져버린 나는 너를 찾게 될거 같아..

전화를 하게 될꺼야.. 목소리라도 듣고 싶어...

전화를 하겠지. 그리곤 난 이렇게 지냈다고...

눈물을 흘릴지도 몰라. 다시 올수 없냐고..

투정 부릴지도 몰라..

술에 취해 전화 하고 싶어도

할곳이 없게 만들어 주면 좋겠어...

내가 아니어도 ..

너에게 노래 불러주고..

니가 아프면 더 아파하고..

너의 모든걸 다 알고 싶어하는..

그런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니 옆에 한사람은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아프지 말고..

슬프지 말고.

불행해 버리면..

너 힘들면 .. 더 괴로워할것 같아..

가끔 하늘을 보라는 너의 말이 생각나서..

오늘은 하늘을 봤다..

서글프게도.눈물이 두뺨을 타고 흐르더라..

정말이지 어처구니 없게도...

두눈에 눈물이 고이더군..

앞으론 두번다시..

이렇게 아픈 사랑..하지 않을거야..


두번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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