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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난 또 널 만나게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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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닉스^^ 작성일02-01-08 02:47 조회6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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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난 또 널 만나게되면 우리 이제까지의 일을 다 잊은 듯 웃기만 하겠지 내가 해줄 수 있는거라고는 고작 우리 그동안의 기억을 모두 지워내는 것 밖에 없는데 그래두 너 나 싫어하는건 아니지? 내가 너와의 기억 다 지운다고 해서 너 나 싫어하면 안돼 넌 그냥 아무생각하지 말고 널 바라보던 내 눈만 기억해 널 보면 웃어주던 나만 기억해 너 땜에 슬퍼하고 아파하던 날 기억하면 안돼 어쩌면 널 잊고 살 수 없을지도 몰라 나 너 원망안해 다만 .... 왜 널 사랑하게 만들고 너 아니면 안되게 만들어놓고 내게 왜 이렇게도 모진거야... 니가 이렇게 모질게 하지 않아도 나 니맘 알아.... 너 그냥 나와 친구라도 하고싶은거 하지만 난너와 친구안할래... 내가 단순해서 그런지 널 친구라 하기엔 아직 나 너무 모자란가봐 이미 다 끝난일인데 그래도 마지막으로 아직까지 이 사실이 믿겨지지 않아서 너에게 그냥 푸념섞인말을 늘어놓았던거야... 너 내이야기 듣고 많이 고민할 것을 알고있어 하지만 내가 아직 널 못지워냈다는걸 알려주고싶었어... 근데 나 잘못한걸까? 널 힘들게한 것 같아... 아닌가? 넌 이제 내 아픔정도쯤은 상관이 없을수도 있는일인데... 그래도 니 연락 기다리겠다는말... 그건 그냥 넘기지 말아줘 나 너 사랑해 나 본래 속맘 표현 못하잖아... 너도 잘 알잖아.... 이런 이야기 정말 흔한 이야기란걸 알아 누구에게나 흔히 있는 사랑이야기 바보야, 왜 몰라.... 넌 지금 이 글 보면서도 나인줄 알지 못하잖아... 너 지금 힘들지만 내색하지 않는다는것도 알아 너에게 쉽게 다가설 수도 없고 그렇다고 돌아설 수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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