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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시모음

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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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라 작성일00-04-07 11:44 조회5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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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사랑은
눈이 멀어 좋았다.<p>세상 어느 하늘 밑에라도
함께있음에 안아주고 싶고 입맞추고 싶고,
하늘이 무너저도
널위하여 든든한 두다리와 어깨로 받쳐 살고 싶었다.<p>세월은 시간은 사람을 사랑을 변하게도 하는가?
세상의 질곡이 심하여
너에게서 오는 고통만큼은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이제는 너의 입술에
가슴이 내려않고
널 떠나보내고도 싶다.<p>첫사랑을 잊었는가
말과 생각사이에 부조리라 믿고 싶어
밤새
구겨져 버린 심령을 길길이 토해내다
하얗게
휴지처럼 잠이 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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