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못 다한 얘기...<p>눈을 감아도 듣지 않아도 세상이 끝나서 깊은 어둠에 묻혀도 나...
당신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의 행복을 내게 다 준다 해도 당신과 바꿀 수는 없습니다...
세상이 내게 준 행복 그게 바로 당신이기에...
다행이에요...
당신을 볼 수 있어서...
당신을 발견하기는 했지만 좀처럼 쉽게 다가 살 수 없기에 용기를 잃은
내 마음 어떻게든 함께 할 수 없는지요...
좋아하면서도 다가 설 수 없는 이 못난 용기 때문에 어쩔 수 밖에 없는
나의 간절함을 당신이란 사람은 모릅니다...
우연히 내 곁에만 있어도 가슴이 마구 떨려오는 것을...
아무리 태연한 척 해봐도 안절부절인 것을...
어쩌다 당신과 눈빛이라도 마주치면 갠히 부끄러워서 피해 버리고
당신이 내 옆을 그냥 스치기만 했는데도 어쩔 줄 몰랐습니다...
전 당신만 생각하면 입가에 저절로 맑은 미소가...
세상이 전부 제 것만 같았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내 안에 숨겨둔 그 사람이 당신이란걸...
커다란 당신의 모습을 바라만 보아도 설레이던 나의 맘을 가만히 바라보던
기쁨에...
나의 날은 행복했다는 걸...
우연히 마주치던 그 곳이 속으론 당신이 와 주기만을 간절히 바라던 나의
맘을...
당신이 있던 내 소중한 추억은 아름다운 걸...
바라만 봐도 외롭지 않습니다...
당신의 모습... 처음 만난 그 때...
그 시간들이 가까이 갈 수 없고 너무 높게만 느껴지는 그대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다가가면 더 가까이 가려 하면 할 수록 오히려 당신을 볼 수 없기에...
저 멀리 떨어져 있을 때야 비로소 당신을 볼 수 있기에...
세상에서 내게 가장 가까이에 있는 당신을 꿈꾸며 행복해 했습니다...
당신괴 함께 할 수 없는 안타까움이 당신을 더욱 더 좋아하게 합니다...
나의 모든 그리움 그 속에는 항상 당신 뿐인 걸...
당신을 생각하는 설레임 끝에는 언제나 날 괴롭히는 그리움 뿐...
하루종일 당신 얼굴만이 내 기억 속에 남아 어지럽게 합니다...
내가 꿈꿔왔던 그런 당신이기에...
당신이 내 전부가 되어 버린 이 순간이 제겐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언제가지나 영원하길 바랍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이 변할지라도 당신에 대한 순수함만은 변하지 않기를...<p>게시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