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어린 내남편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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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뽀갱이 작성일02-02-13 04:22 조회9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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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헉...키스라니...0_0;;;;
>\".야-_-^^
너 지금 내 말 씹어먹는거야?...나 지금 너랑 키스하고 싶다고...^-^..\"
........\"아니...그게 아니고,,-_-;;; 사..사람이...많....웁....>_<...
음.....\"
학...이넘...지금 사람 딥따시리 많은 현대뒷골목에서 나에게 키스를 퍼
붓는다...-_-^
뽀뽀도 아니고...키스를..>_<*****
ㄱ ㄱ ㅑ ㅇ ㅏ~!@#$%^*&()_+
...........
>\"야...인제 눈떠도 돼~! 언제까지 눈감고 있을껀데?^-^
어찌됐든 인제 기분이 좀 나아져따..=_=
자아~밥 머그러 가자!!^0^...\"
\"ㅡ/////////////ㅡ.....어..\"
씨...
정신이 없다..@-@....헤렁헤렁...
보카니 이넘 한두번이 아닌것인가?-_-++
아니면...아직도 나의 수행 부족인 걸까?ㅠ^ㅠ...
키스만 하면 이렇게 있던 정신도 없어지니...ㅠ0ㅠ...
난 나에게 키스를 퍼붓고 다시 저만치 앞서나가는 보카니를 향해 얼굴이
벌개져서는 뛰어가따...^-^***
그 때 나의 귀에 들어오는 열라...열라...비꼬는 소리...ㅠ^ㅠ..
>>\"야..쟤네들 봐써? 씨발..어디 앤 없는 사람 서러워서 살겠냐? 머리에
피도 안마르게 생긴것 더리..
야야~저뇬봐라~~아주 얼굴이 헤벌쭉이구나...쿠쿡...좋댄다~ㅡㅡㅗㅗ\"
씨..발...아마도 보카니랑 나랑 찌인한 키스를 할때 보았던 뇬들가따...
다른날 가탔으면 니가튼 양아치뇬들....발바주어겠지만..-_-^^
오늘은 나랑 보카니의 데뚜 첫 날이니 너그러이 참아주마...-0-...븅딱뇬
들...ㅡㅡ^^
난 그 뇬들의 지롤에 화가나찌만...애써얼굴에 웃음꽃을 피우고 보카니
를 향해 달려가따..^-^;;
헉...ㅡ0ㅡ;;
저기 저곳..내 앞 1미터쯤 서있는 보카니...-_-;;
그 지롤뇬들을 열라 야리고 이써따..ㅠ^ㅠ....흑..보카나 화내지마..너
화내면 무서버..ㅠ^ㅠ..
하지만 보카니는 나의 마음을 외면해버리고 그 븅딱뇬들을 향해 큰소리
로 말해따ㅠ-ㅠ
>\"ㄸ ㅣ 꺼우면 니도 하면 될꺼 아냐~~~병신이...누구한테 지랄이야..
..니들....맞기전에 꺼져라~ㅡ_ㅡ^^\"
ㅠ^ㅠ...보카니의 섬뜩한..-_-;;
말을 들은 그 지롤뇬들은 ...지들끼리 쳇쳇..하면서 경보걸음으로 우리
눈앞에서 사라져따...^0^
ㅎ ㅔ에....기분이 조아따...이젠 이런일이 생겨도 저러케 의지되는 사람
이 있다고 생각하니~~
혼자서는 해결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니~~갑자기 기분이 뿌듯ㅎ ㅐ 지
고.~~무지하게 행복해져따~~^-----^
>\"ㅇ ㅑ~~빨리안와? 저런것들 신경쓰지마~~너 빨리 안오면 또 키스해버
린다..-_-^\"
\"^∇^ㆀ...응 ~갈께~~~*^^***\"
우린 신촌 뒷골목에 있는 부대찌개 집에서 밥을 먹고 영화도 보고 그리
고 노래방에 가따...♬
나..김보미...
중학교때부터 노래방에 맛들여 이제 노래방은 나의 화장실이나 다름없는
곳...-_-v
음악소리만 들으면 부쩍이나 푼수가튼 몸짓이 더 푼수가타 지는 나~~^^;;
들어가자 마자 난 마이크를 들고 이정현의 바꿔를 불렀따~~
~~♬모두 제정신이 아니야~~다들 미쳐가고만 있어 ~~ㅇ ㅏ ㅆ ㅏ~~~♬
난 잠시 보카니의 존재를 잊고..-_-;; 노래를 부르기 시작해따~~
\"바꿔~바꿔~~♬~~\"
난 머리위로 손을 올려 이정현의 안무까지 따라해따~~ㅇ ㅏ 싸리~~\"바 꿔~~♬\"
♬...........띠..............뚝...............잠잠........
난 갑자기 멈춰버린 멜로디에 놀라서 화면을 바라보고 그리고 보카니를
바라보아따..
씨댕..ㅠ^ㅠ....리모콘을 손에잡고 가만히 나를 바라보는 보카니가 보여
따..
>\"....야...나랑 있는데 꼭 그러케 노래를 불러야되는거야?-_-;;
그.리.고. 누가 거기앉으래...빨리 내옆으로 안올래?-_-++\"
씨......노래도 못부르게 하는 저 써글놈...하지만 난...아무런 반항없
이 보카니의 옆자리로 가여따..말했지 않은가..비굴모드라고..ㅠ^ㅠ..
내가 보카니의 옆으로 가자 그넘은 내 어깨에 가만히 손을 올리고^-^**
리모콘으로 노래번호를 누른다음..
그리고...그러케.....이 돌탱이하고는 전혀..아주 전혀 어울리지 않는 노
래를 부르기 시작해따..-_-;;
>\"세상에 살아오는 동안에~~♬ 몇번의 사랑들을 만나게 되고
때론 결코 원치 안은 이별들도 해야했었답니다♬
하지만 당신만은 내곁에 영원히 두고싶은 나의 마음은♬
그저 부질없는 욕심이었나요
아직 알수없어요♬.......................\"
헉....이노므시키.......이러케 분위기 잡고 노래불르니깐 정말 신성우가
따...ㅠ^ㅠ
니 너무 잘부르자나...ㅠ^ㅠ....나...반해버리자나.....ㅠ0ㅠ.....
그러케..내가 보카니의 노래에 흐음뻑~~빠지고 있을때쯤
분위기 조오오오은~~~우리방의 방문이 ㅂ ㅓ 얼컥...열렸다-_-^
>>\"어~~김보카니~~~오랫만이네~~~니 깔끼고 놀고 있었냐?~~~~\"
헉..쒸배르...
졸라 양아치가치 정장 줄여입고 옆에는 지갑을 끼고있는 기생오래비가튼
새끼가 우릴보며 ㄸ ㅣ 껍게 말해따...ㅡㅡ+++
그리고 이때까지 기분이 조아떤 보카니의 얼굴이
굳어지는 걸 볼 수 있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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