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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어린 내남편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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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뽀갱이 작성일02-02-13 04:08 조회8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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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0~0???









흐흐흐....저놈 새끼 꽤나 당황한 눈치여따...^-^;;








그도 그럴것이 이태껏 누님 동생 하며 잘 지내다가






무슨 때똥맞은 사귀자라니...-_-;;





저놈..항상 평정을 잃지 않고 항상 무표정과 웃는 모습을 보여줬는 저 양군......






아주 꽤나 당황했는지 지 애마 말보까지 떠러뜨려버려따...쿠하하하^0^//









>\"누....누나.......보카니가 모델 사귀는게 그러케 충격이어떤 거야?...






누...누나.....왜그르냐....무섭다.....ㅜ_ㅜ\"









\"왜???^------------^ \"









>\"누...누나...ㅠ^ㅠ...왜그래......누나 보카니 좋아하자나........무섭







다...그만하자...ㅠ^ㅠ\"






어라?






듣자듣자 하니까 기분 열라 나쁘네....-_-;;






야..이 쒸배르야...ㅠ^ㅠ








내가 어디가 어때서..........나 그래도 중학교 3학년때 인기투표로 부반






장까지 뽑혔던 몸이란 마리다...ㅠ^ㅠ








너가튼 넘한테 과분하다고 생각되지 않니??=_=








그.치.만. 양군의 열라 쫄은 모습을 난 도저히 볼 수 없었다









저런 표정..눈가에 빗금쳐진 저런 양군의 표정...정말..적응이 되지 않아




따...-_-;;








난 두려워하는 양군의 얼굴에 슬며시 겸연쩍은 미소를 지워주며 입을 열어따..









\"븅신아...믿냐??? 하이튼 생긴건 누구하나 잡게 생겨가지고 나랑 사귀








자는 그 말 한마디에 쪼냐?









비융딱~~~~~~










ㅎ ㅔ ㅎ ㅔ..암튼 사귀자는거 장난 아니야^^









내가 울엄마랑 남자 7월달까지 사귀면 엄마가 20마넌 주신댔거덩...







구니깐 너가 나중에 엄마가 남자칭구 데려와보라고 하면 가치 가주고 암






튼 따악 1달간만 남자칭구 행새 해주면 되는고야~~~흐흐흐









그럼 내가 보상으로 2마넌 띄어줄께...-_-v








>\".....누나...........내가 지금 그런걸 할ㄲ ㅓ라고 생각해?????








어??/=_=^\"










\"어(^^)(__)(^^)(__)











>.........ㅋ ㅑ ㅋ ㅑ~~마져마져^^ 푸 ㅎ ㅔ ~~^0^;;









알쏘~~~내가 누나 남친 한달동안 행새해줄께...ㄲ ㅑ ㅎ ㅓ~~~대신~~누








나!!!-_-











3마넌...=_=;;\"












\"....ㅡ,.ㅡ...그래그래^^ 알따~~~후후후~~잘해보자~~~내 남자칭구야~~흐







흐~~=∇=\"










그러케 나랑 양군은 어줍잖게도 계약사귀기를 실행하고 있었따...-_-;;











그때...내 가슴속에 스치운 생각...........








\"ㅠ^ㅠ...보카니라면 더 좋았을텐데....................ㅠ^ㅠ...현실은







매정하누나~~~\"\"







다행히도 양군은 돈 3마넌에 날 떠보려던 속셈은 다 잊어버렸다는 것처







럼 활짝 아주 활짝









웃고 있었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역시...그도...보카니의 친구여따..-_-;;










>\"누나!!그럼 우리 명색의 사귀는 날 첫날인데 어디라도 가서 축배를 들







자~~ㅇ ㅑ ㅎ ㅓ~~\"










저넘......이제야 알아따..








나보고 나오라는 속셈....ㅠ^ㅠ 술칭구가 없었구나.........ㅠ^ㅠ......










잉........이넘아......나 쉬어야 되는데............-_-.......되......







지만........간만에 한번 마셔나 볼까나?움하하하하하^0^//









그러케 나와 양군은 울동네 술집 볼트로 향하여따...^--^;;








\"저기 저 끝에 가서 앉자..^^\"









유난히도 음침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나여따..ㅡ.ㅡ









양군은 나의 뜻대로 앉았고 우린 골뱅이 사리 하나와 이슬 한병을 시켜주








었다...후후








그리고 서로 잔을 따라주고 마시며 지들끼리 아주 신이 났을때였다









술에 달아오른 양군이 둘 사이의 분위기를 띄어보겠다고 러브샷을 신청해






따...쿠쿠








이에 나도 분위기가 오를때로 오른지라 거절을 하지 않고 오히려 한술 더






떠 3단계를 하자고








말해따...-_-....나 원래 술마실때 부끄^^a 쑥쓰^^a 그런거 절대 없







다..=_=;;







그러케 우린 가튼 자리에 앉아 20만원의 최종 목적지를 달성하기 위한 동






지로써 3단계의 찐한 러브샷을 시행중에 있었따^0^*






그러케 러브샷을 하며 서로의 목에 팔을 휘감아~~\"20만원 만세!!!!\"







를 외치며 소주잔을 들이키려하는 그 순간...............어디서 낯익은





음성이 들려왔으니.......








>\"누.....나??\"








돌탱이 보카니어따.....ㅠ^ㅠ









우린 서로를 껴안은 채로 그러케 보카니를 보고있었다..









양군은 등을 돌리고 이썼으니까 나 혼자 봤다는 표현이 더 옳을지도 모르





게따-_-+






보카니의 옆에는 열라 이뿌장하게 생긴 머리가 등까지오는 비러먹게도 이






쁜 가스나가 있었으며-_-^







그 옆에는 놀래서 벙쪄있는 진수기와 수정이 앤드 내 관심밖으로 밀녀나






버린 닭살커플(누군지 알져?)








그리고..........









갑자기 울상이 되어 저 멀리 뛰쳐나가버린 효경쓰가 있었다...........








잠잠해진 분위기에 표정이 씨빠빠가 되어있는 보카니의 입에서 열라 재






섭는 소리가 튀어나와따..ㅠ^ㅠ









>\"양군....이 쒸배르야.....너 효경이누나한테 너무한거 아니냐?







그리고.........보미누나.........누난 칭구란 사람이 그럴 수 있는거








야??....누나 효경이 누나 칭구마져???





너 무 하 네 .....실망이다....진짜..........\"







어라????이게 뭔소리당가???





양군이 효경이한테 너무한단 소리는 뭐시고 난 또 효경이누나 칭구 맞냐




니??-_-??







내가 뭘 너무하고 또 뭐가 실망인데??








야!!이 개새야!!!ㅡㅡ^







그건 내가 할말이라고?????????ㅠ^ㅠ








그나저나 저러케 화내구 저러케 눈을 불독까치 뜬 보카니는 처음보는데...ㅠ^ㅠ







무섭네...저 써글넘의 시키...ㅡ_ㅡ;;







근데...야..보카나......ㅠ^ㅠ








난 아무거도 모른단 말이다..........증말러...ㅠ_ㅠ








그.리.고.








잠시후 영문도 모른채 보카니한테 당하고 있던 나의 손을 꽉 잡고 밖으






로 끌고 나가는 뇬이 있었으니






나의 빠스트 무서븐 진수기여따....ㅠ^ㅠ





아~~무.서.브.라...ㅠ^ㅠ






ㄲ ㅓ ㅇ ㅣ ㄲ ㅓ ㅇ ㅣㅠ^ㅠ......ㅠ_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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