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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어린 내남편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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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뽀갱이 작성일02-02-13 04:06 조회7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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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나의 어리둥절을 뒤로한채 진숙이는 손을 흔들며 뛰어왔따







그리고 나를 향해 입모양으로







>\"미친년 =0=\"






을 명확히 말했다..ㅠ^ㅠ







말을 안해서 그러치..진수기가 화나면 나보다 더 무서워따...ㅜ^ㅜ






진숙이는 싸늘한 입모양을 나에게 보여주고 그 즉시 뒤를 돌아







보카니를 때리려했던 미친독사에게 방긋방긋 웃으며 말을 하여따...^0^







>\"아저씨~~^0^ 저예여~~진수기~~~~\"








>>\"어????진수기가 아니더냐? 형철이 딸래미...=0=\"









그래따...그랬던 거시었다










그 미친독사는 진숙이 아빠의 절친한 칭구분이셨던 것이었따










진숙이는 미친독사에게 잘 아는 애들이니깐 봐달라는 말과 함께 나를 넘









어뜨려 그 미친독사에게 빌게만들어따









양군과 보카니는 그저 건방지게 고개만 까닥일뿐 더이상의 허리굽힘은 볼






수 없었따...-_-;







그리고 우린 미친독사의 1시간 훈방을 간신히 참으며 그곳을 드뎌 드뎌






빠져나올 수가 있었다...







그리고 연이어서 우린 진숙이의 롱킥을 맛볼수가 있었따..ㅠ^ㅠ









>\"양군이 한강간다는 말 안했으면 어떠칼뻔 했냐??








그리고 관리파출소에서 그런일이 있었으면 나한테 전화를 했어야 할ㄲ








ㅓ 아냐!!!!!!!!!!!!\"







그리고 김보칸 양군 니들 한번만 개기면 뒤질줄 어\"...................ㅡㅡ^\"






>>\".............어......ㅠ^ㅠ\"











그들은 더이상 개길수는 없어따...








그녀는 이제 영원한 우리의 빽이어따....흐흐흐









흐흐흐..새끼들......비굴모드라니.....--*








그러케 우리는 걸어서 드뎌 아이들이 있는 놀이터로 도착하여따^0^










현미와 효경이는 그제서야 술이 깼는지 아픈 머리를 쥐어잡고 어찌할 바





를 모르고 있었따





그리고 기준이와 혁민이는 이제 포기했다는 듯이 정자 안에서 수정이와






같이 소주를 먹기 시작하여따..ㅡㅡ;;


아까 보카니랑 노닥거린 양아치뇬들은 더이상 볼 수가 없었따..-_-^






다시 만들어진 술자리가 그저 좋았는지 진숙이는 우리에게 욕하는걸 중지




하고 나좋아라 뛰어가버려따..ㅡ.ㅡ






남은건 양군과 보카니 그리고 나







셋이 남아따...........









헉스..........갑자기 아까의 에로틱이 떠오르는건 왠말이더냐...0_0;;;;










나도 빨리 이자리를 떠야하는데............ㅠ^ㅠ......왜 내 발바닥은








안떠러 지는건데....







>>어??담배가 없네??








양군의 음성이어따...-_-;;







헐수.......그래.......지금이야..............>.<







\"어^0^ 내가 사올께~~~쪼까만 기다려~~~*^^*\"







난 때는 이때다 싶어 저멀리 편의점이 있는 곳으로 냅따 뛰어가따...









그때 내 등을 크음지막한 손으로 잡는 이가 있었으니








그 인간 바로 보카니 여따









>\"누나=_= 가치가야지..우린 이미 섞인 몸이잖우? 마누라를 혼자 보내서는 안되지~~^^\"









0_0;;;???마누라랜다..섞였댄다...씨....저 비꼬는 말투........쥑이삘







라........=_=^





난 그러케 저 멀리 편의점을 결굴 보카니와 가치 걸어가게 되어따 ㅠ^ㅠ







저 멀리서 양군의 비웃음소리가 들려와따....ㅠ^ㅠ......ㅠ_ㅠ








겁나게 어색했다...아깐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생각이 안났지만.....지금은








새벽 2시.....싸늘한 날씨...........그리고 아무도 없는 밤거리였






다..=_=





드디어 보카니가 입을 열어따.






>\"누나? 키스 쥑이던걸??쿠하하하하^0^;;~~~~~~~~\"





\"......어?.........어.....^^;; 내가 좀 한다~~이새끼야~~*0*\"








>\"그래?-_-;; 알아~~누나가 한두번 아니라는건 다 알고 있었어....^^\"









\"그래그래^0^ 알면 됐어!~~ 아깐 어쩔수 없었으니깐 이해하거~~뭐~~키







스했다고 애생기는것도 아닌데~~흐흐~~안그러냐?








>\"그럼**^^** 난 또 누나가 나한테 흑심있는줄 알아쮜............\"








\"미쳤냐?? 내가 니같은 새끼한테 흑심이께.....졸.라.폐.인 -_-^\"







그러케 우리는 별 영양가 없는 대화를 해가며 그러케..담배를 사러갔다.............








>\"누나^^ 근데 누나가 진짜 우리 친누나였으면 우리 근친상단 한거야...^0^\"








보카니는 나의 키스에 대해 별 감정이 없는 듯 했다...








근데 있자나....보카나.........너 그거 알고 있니????????







나.........하하..........첫키스였던거.............우끼지.....









나 19년동안 키스한번 한 적 없었던 거 너 모르지.?그거....내 첫키스야............








아까 니 입...손으로 막을 수도 있었던거였는데....-_-;;







그냥 널 만지고 싶고 널 느끼고 싶었어.........그래서 그러케 니 입술에 키스한거야.............








그거 모르지.........ㅎ ㅔ ㅎ ㅔ.........






그리고 보카나.......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는데 해도 될지.........







있잖니......







근친상단이아니라 근친상간이야........이 돌탱아.......-_-^



아무튼 ㅡㅡ;;





2000년 6월 5일..........김보미 인생의 대망의 첫키스 날이어따...-_-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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