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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어린 내남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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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뽀갱이 작성일02-02-13 03:58 조회1,1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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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잠잠..........






어이 없어하는 고삐리삐리 고삐리들...=_=ㅗ







내가 술에 취하긴 취했었나보다...대 여섯명 대는 그 무서븐 고삐리들에





게 난 또 소리를 질렀던 거시였던 거시였다....




\"아..씨발뇬들아...니들이 화장실 다 비러먹고 있으면 딴 사람들은 어떠


케 오줌 갈궈대냐거...-_-^\"




아무래도 그때 보카니에게 열받았던 나의 스뚜레스가 그들을 향해 발사된




건 아닌가 싶다...^------^;;;






잠자코 있던 고삐리삐리들중 머리는 깻잎머리를 하고 교복은 터질듯이




쭈린 똥배나온년이 나의 말을 대꾸하기 시작했따...-_-;;;




교복을 보아하니 여상애들이어따.....ㅠ^ㅠ 더 자세히 보아하니 보카니


학겨랑 가튼 재단에 있는 K여실이었따..참고로 그 여실에는 이뿐애들 열



라 많다고 아직까지도 듣고있따..-_-^




똥배나온뇬 \"아..씨발.~ 니 먼데 지금 객기부리고 지랄하냐?\"




헉.......나보고 씨발이랜다...나보고 객기랜다....나보고..ㅠ^ㅠ 지랄



이랜다...




니네 인제 주겄따....똥꾸녕을 수도꼭지에 쳐박아주마..-_-v




나 왈 \"야~이런 쒸밸뇬아...니 나이가 몇갠다 말을 그다꾸로 하구 쳐



먹냐?어린것이..-_-;;\"




지금 느끼는 거지만 난 그때 한창 나이에 민감해져있었던 거 가트다...ㅠ^ㅠ



그뇬왈 \"미친년..지랄하고 있네...나 18개다....별 썅뇬을 다본다..-0-^\"



헉....제일 심한 욕 나와따...썅뇬이래...ㅠ^ㅠ 근데 또 내가 나이 물어



봤따고 대답은 왜해준대?=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쓰는 평정)



나 왈 \"18? 허..나보다 어린것더리...씨발...(오줌마려)....병신들....



빨리 안꺼져?니들 때메 안그래도 더러븐 화장실 더 더러버 진다...아이



씨...ㅠ^ㅠ 졸라 남시나...\"




그뇬왈 \"얘들아 저년이 뭐래냐?안그래도 오늘 깔이랑 깨져서 기분 좆가



튼데 저년 밟고 갈까?\"




나 왈 \".....씨발....지금 똥배 니가 나한테 뭐라고 했냐?밟고 간다



고 했냐?븅신..내가 미쳤다거 너가튼 양아치들년한테 맞고 돌아댕기겠냐?




뎀벼바......이 미친뇬들아~\"




그뇬왈 \"아~~진짜 야마도네~~-_-^똥배란다...이..미친..\"




턱..턱..턱...




그러면서 다가오는 저 가스나들....




가스나들 중에 더 앞서 나오는 저 똥배 있는뇬-_-;;





난 내 주머니에 있는 불티나 라이타를 굳게 쥐었다...ㅡㅡ;;;



언젠가 나의 사랑하는 오라버니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났다..(지금은 군입



대 준비중)




\"보미야~~니가 힘으로 싸움이 안되면 라이타 있자나..그걸로 한명머리채



만 끌어당겨서 그뇬 머리에 불 질러버려ㅡㅡ^알았지?\"



................하하...........2년도 전에 들었던 말 가튼데 그때...그



말이 생각날께 머람~~^-^



똥배나온뇬이 나의 싸다구를 갈기려는 순간..그 순간~~




난 그년의 머리채를 끌어당겼따...^^v



I\'m WIN ~~~~




아싸바리~~술마셔서 그런지 힘이 더 쎄지고 내가 남자가치 느껴졌다..-0-;;





그뇬이 머리채를 잡히자 저 깻잎머리 군단에게 소리쳤따-_-^





\"야~~이뇬들아~~이뇬 잡아~~~!!!!!!!!!!!!!빨리~~ㅠ0ㅠ^^^\"




그리고 그 깻잎머리 뇬들이 한꺼번에 다 덤벼들기 시작했다~~




\"에라이 씨발뇬아~~~ㅡㅡ^\"





이런..개....가튼....이뇬들 나보다 어린것들 아니었떤가?....





내가 돌지날때 이뇬들 태어났고 내가 고등학교 진학할때 이뇬들 중삐리였




고 내가..내가!!




......그만하겠따...생각해보니깐 그리 차이도 안난다....ㅡㅡㆀ





암튼 이 깻잎머리 군단에게 다굴 맞을 그 찰나 ........그 순간



에..............방가운 목소리가 들려와따^------------^




\"누나~?○.● 거기서 뭐해???머하는거야???ㅡㅡ?\"





양군이어따..^∇^ㆀ





차마 여자화장실에는 들어올 수 없었는지 바깥쪽에서 쳐다보면서 굉장히



궁금한 듯




바.라.보.고.만. 있었따...




\"(야이넘아 보면 모르겠니?-_ㅜ^ 내가 그럼 뭐하는 걸루 보이니?사이좋




게 행가레 쳐주는것처럼 보이니?ㅠ^ㅠ)




아~~~빨리 와~~~들어와서 나좀 내려놔줘~~양군아~~ㅠ^ㅠ\"





성격에 약간의 세심한 면이 있는 양군은 이리저리 둘러보더니 간신히 들


어와따...-_-^





그러더니 안에 있는 그뇬들과 나의 꼬락서니를 보고 웃어제꼈다...ㅠ^ㅠ




그도 그럴것이



나는 똥배나온뇬 머리채를 붙잡고 있고 다른 깻잎걸들은 나의 오른손에




꼭 잡혀있는 라이따를





빼려고 온갖 힘을 다쓰고 또 다른 걸들은 나의 다리가 발악을 하지 않게




다리를 꼬옥 잡고 있고..-_-^





지금생각해도 무섭다기 보다 웃음이 나온다....





암튼 그때 나는 소주 2병을 비운뒤라 정신이 알딸딸 했었따...ㅠ^ㅠ






양군은 그러케 한 5분동안 웃어 제끼더니 어떤 한 여자애한테 다가갔




다...=0=





어?........그러타..생각해보니까....아까 양군이 \"누나 뭐해?\"할때부터




뭔가에 흠칫 놀란것 가떠니 그러더니 계속 고개를 숙이며 내 이뿐 조선다




리를 꼭 잡고만 있었던 저 깻잎걸...






뭔가 이.상.했.다.ㅡㅡV






양군은 그여자애개 다가가서 그 여자애 앞에 같은 폼으로 앉았다..ㅡㅡ;;







그러더니 \"씨 ~익^---------------------^\"웃었따...





그리구 그 여자애 볼을 슬며시 깜찍하게..ㅡ_ㅡ;; 꼬집으며 이렇게 한마





디 했따...





\"너희들보다 누나야..-_- 누나한테 그르면 쓰나..우리들이랑 가치노는 누





나야...니 옛날에





기준이랑 사겨서 알자나(이군..가명임니다.보카니의 소꿉칭구)..우리 패





거리들 가치노는 사람






들 건드는거 못봐주자나...알자나..니 옛날에 양아치짓 한거...지금 가






서 애들한테 말해볼까?







그거 아는 사람.......나랑 일중(양군빠스트)밖에 몰라...가서......말





해 볼 까?\"




헐.......? 무슨 때똥맞은 소리여...양아치짓? 저뇬이 무슨짓을 했단




말인가?-_-?





양군은 전부를 두루두루 바라보며 말했따...




\"니들 나줘라...여기 우리칭구들 다 와있거덩? ^^a 글구 원래 저누나




니들 혼자 있다면 니들 다 마자 뒈졌을꺼야...^-^;;\"




깻잎머리의 그뇬들은 궁시렁 댕시렁 하며 자리를 떳다..



나는 양군의 마지막 말에 감덩 받았따...



짜식..그래도 사람 자존심 지켜줄 줄은 아는구나..쿠하하하하^0^;;



양군이 말했따..





>\"누나야~~시비는 왜 걸구 그르냐?-_-;; 그니깐 술이나 작작좀 마시지~~






암튼 누나야 빨리 나가자~~현미누나랑 효경이누나 누워서 토해가지고....




씨...................





얼굴과 머리에 지금 많은 양의 이물질을 묻히고 있어.....ㅠ^ㅠ\"





\"헐......ㅡㅡ;;;;;;;;;;;(도망가고 시푸구려...ㅠ^ㅠ)






>\"빨리가자....아까 봤더니 짭새 왔따갔다 하고 있어....





현미누나는 혁민이 와서 업구 가던데 효경쓰 누난 키도 작은게 왜케 무


거운건데?ㅡㅡ?\"






\"^------^;;; 효경쓰가 머가 무겁냐?니가 체력이 딸린거지...빨리가자~~




효경쓰 어딨어?\"





>\"지금 잔디와 효경쓰 누나의 입에서 나온 그 이물질과 동화되어 뒹그르




르 하고있어=_=;;\"





\"헉...............ㅠ^ㅠ 다른애들은?\"





>\"다른 아들은 지금 짭새가 눈치깐거 가타서 저 멀리 한강 밖으로 나갔





어...=_=\"




\"흐음...그럼 한강에 남아있는건 너하고 나 글구 경쓰하고 일중이?\'\"





>\"흐..음..응(^^)(__)(^^)(__)






\"그래그래^^ 빨리가자~~~빨리 우리도 가야지..이동네 짭새 독하자녀..ㅠ^ㅠ\"





그러케 말한후 나와 양군은 바삐 효경이가 있는곳으로 갔다..냅다리 뛰





어서..헉헉...





쫌 뛰었더니 효경이가 있는 곳으로 도착했따...






헉........스...........




ㅇ.0 0.ㅇ ○.○ ......이.럴.수.가.





양군과 나의 눈 앞에 펼져진 장관을 실로 이러하였다.쿠쿠쿠하하하





180센티가 넘는 키를 자랑하는 일중이가 155센티도 되지않는 효경이를 사랑을 그대품안에처럼







그러케 양팔 벌려 눕힌애를 그대로 안은채로 비틀비틀 걸어오고 있었따...=0=




\"우아아아아~~~~~~~~~~~~~~~\"




가끔가다 괴성도 질렀따...=_=;;;




그러다가 그때........그때...........효경이가 또 해서는 안될 행동을




하고말았다...





그나마 간신히 걷고있는 일중이의 품 안에서






\"내.려.줘!!!!!!!!!!!\"






하면서 발버둥치는 술 꼬장을 부리고 있는 것이었따...





갑자기 일중이의 두눈이 씨퍼러졌다...





양군과 나는 뭔가 이상한 느낌을 감지했따...-_-;;





일중이가 선채로 효경이를 떨어뜨려버리고 말았따...=0=;;;;






\"뚜두두두두둑~~\"하는 소리와 함께..........






그러타.....일중이는 효경이가 자신의 품에서 난동질 하는 바람에 허리





가 삐끗하고 말았던 거이었따........ㅠ^ㅠ





그리고 공중에서 떨어진 우리의 호프 효경이!!!!!!!!!!!






막무가내로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ㅡ0ㅡ!!!!!!!!!!!!!!!!





\"아~~~~~!!!!!!!!!!!!!!!!!!!!!!!!!!!!!!!!!!!!!!!!!!!!!!!아





~~~~~~~~~~~~~~퍼~~~~~~~~~~~~~~~~~아~~~~~~~~~~~!!!!!!!!!!!!!!!!!!!!!!!!!!\"






그리고 일중이.나.양군의 눈에 보인것은 저기 저멀리서 호루라기를 불며




뛰어오는 \'






경찰아찌 두명이어따...ㅠ^ㅠ





그리고 동시에 외쳤다...







\"씨.........댕...........좆...........됐...................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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