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어린 내남편10
페이지 정보
작성자 뽀갱이 작성일02-02-13 03:56 조회93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10
뒤를 돌아보니 보카니와 그의 친구들이 걸어오고 있었따...ㅠ^ㅠ
순간..가슴이 곤두박칠 ...덜컹덜컹 대기 시작했다...
\"아이..쒸밸..저새끼는 안본사이에 저러케 멋있어져서 온다니?아..짜증
나..=_=\"
3일안본사이에 보카니의 두 볼은 마니 헬쑥해져 있었고 그와 어울리지 않
는 하얀 츄리닝 바지와 흰 반발티를 입고 역시 머리에는 흰모자..=_=...
로...완죤히 지금 마악 흰병원에서 탈출한 듯한 복장을 입고 우리에게로
달려오고 있었따...-_-;;
그래도..저놈...졸라 잘생겼단 마리쥐....쿠하하하^0^;;
그러케 다시 난 보카니와 3일만에 재회를 하여따...
\"보카니~~올만이네~그땐 집에 잘 들어간거?\"
>\"아~~누나~~나 그때 술에 엄청 꼬랐썼나봐^0^ 암것도 기억이 안나안나
~~\"
\"그러쿠나~~흑흑..ㅠ^ㅠ 그럼 니가 나보고 마악 때리고 이상한 짓 할려
던 것도 기억 안나는거야?\"
>\"헉...0.o누님아~~내가 그랬어?어?? 진짜??\"
그때 나의 칭구들도 장단을 맞추려는듯 갑자기 침울한 분위기를 유도시켰
따...-_-v
\"끄덕끄덕....(--)(__)(--)(__)\"
\"얼마나 무서웠는지 몰라ㅠ^ㅠ 너의 그 굵디굵은 손목(보카니는 어렸을적
에 테니스 선수여따..ㅡㅡ^) 으로 나의 팔목을 감싸안고...아~~하~~~\"
>에이~~설마....누나야^^\'\' 그런장난 그만~~이제~~그만~~~\"
그때 갑자기 끼어든 양군
>>\"븅신.....오늘....술자리....그것땜에....불른거야.....ㅡ_ㅡ..너 보
미누나 책임지라고...\"
이새끼....이빨의 대마왕이었따...-_-^
>\"헉...◎.◎..내가 주사가 좀 다혈질인 면이 있찌만...그런건 없었는
데....후아..진짜야?\"
예전에도 말했듯이 보카니는 있는걸 그대로 믿어버리는 구석이 있었
따..*^^*
>\"허..누나....마니..아팠겠다...내가 ...어떠케 ...하면 ...될까.....\"
\"(두근두근)>.<에이~~아니야~~보카나~~~장난이쥐....^^;;그냥 장난한번
쳐본거야...^^**\"
>\"진짜야?응?아효~~~양군..너 일루와~~~~주겄따...니 제명에 못죽을 줄
알아라~~ㅠ^ㅠ\"
>>\"아하하~~븅신새끼...그런걸 고대로 믿고 그러냐????야..보미누나가~~
너한테 당할 군상이냐?ㅋㅋㅋㅋㅋㅋ\"
\"뭐라고?씨..저 배러먹힐 새끼~~너 나한테도 죽어보자~~~ㄲ ㅑ~!!\"
..........그러케 양군을 향해서 개발아 소발아 뛰고있을때도 난 나의 두
근거리는 마음을 진정 시킬수가 없었따..
\"누나....내가 어떠케 하면 될까\"라는 보카니의 말이 내 머릿속에 맴돌았
고..........보카니의 왠지모를 슬픈 눈빛..목소리가..내 눈에 귀에..틀
어박힌지 오래여따...@.@;;
사지만 멀쩡했지..눈.코 귀.를 다 보카니에게 홀려버린 난 사지만 멀쩡
한 븅신이어따...ㅠ^ㅠ
우린 다시 옹기종기 모여앉아 술을 마시고 있었따...보카니와 칭구들이
담배두갑이랑 소주5병 그리구 많은 과자를 사온터라 재미있게 마시고 있
었따..쿠헐헐..*^0^*
그러면서 술에 약한 효경이와 현미가 한강에 들어눕고 말아따...-_-;;
시작한지 1시간 쫌 안됐는데....ㅠ^ㅠ 나쁜년들..이곳 한강에서 일케 들
어누워 버리면 어카라고!!
오늘 금요일이라 짭새도 마니 마니 돌아댕긴당게...ㅠ^ㅠ
그리고 효경이보다 더 큰일난 것은 현미였따...
그 둘...닭살 커플이라고 얘기한 적 있었을 거시다..그만큼...그 둘..특
히 혁민이..질투심..의심..그리고 막판으로 여자가 술에 꼬른거 못봐준
다...ㅠ^ㅠ
글구 그 색히 성격 존나 개같다..ㅠ^ㅠ
오늘 혁민이의 사정으로 현미가 먼저와 가치 마신건데....흑...저러케 아
무데서나 퍼질러서...
아무한테나 앵기고 있는(현미의 버릇은 술마시면 토한다음 남자란 남자
는 모두한테 앵기는
것이었따.) 현미를 봐봐라...ㅠ^ㅠ
난리칠께 분명하다...ㅠ^ㅠ
어느새 우린 소주 5병을 다 비워 뒹굴 뒹굴 구르고 있는 효경이와 현미
를 내팽겨둔채 술기운을 빌어 쪼까 심각한 얘기를 나누고 있는 터였다...
그런 얘기를 하던 중 갑자기 보카니가 단두대에 올려져따.^0^
나의 두 귀는 다시 쫑긋세워지고..
양군 \"야~~너 일산그뇬 인제 안만나?승민이랑은...\"
보카니 \"(갑자기 침울)...................\"
양군 \"말해봐....괜찮냐고....\"
보카니\"....그래그래^0^괜찮아..내가 그러뇬한테 더 앵겨봤자 뭐해~~피곤
해~~그뇬 원래 그런뇬인거 알았으면 내가 찼지...^0^
양군아~~나 요 3일동안 머하구 댕겼께?
소개팅 이빠시 하거 덜아당겼지렁~~~~그중에 모델도 있는거 알어?쿠하하
하^0^
졸.라.이.뻐.\"
..............................
그순간...난 먼가에 쎄게 맞은듯한 기분이 들었따...
그래...그 아이 잊고싶어서 그런거 이해할 수 있는데...있는데.....
후....난 아직도 너 못잊었나 보다...
질투심이 나올께 뭐니....근데...보카나...소개팅이라는거..너무 하잖
냐....
니가..이런...가슴 아픈..내..맘 모르지....ㅠ^ㅠ.....
보카니 \"존나 이뿌더라~~우선 연락처는 주고받았다~~^0^
보미누나~~내가 좀 한인기 하자나~~~^^\"
나 \"응~^^그래그래...잘 사겨봐...확..니껄루 맹글어버려..(나쁜색
히..한강물에 빠져 뒈져라...ㅠ_ㅠ^)
양군.. \"미친새끼...-_-;;\"
나 \"나 잠깐 화장실좀 갔다올께~~~^*^ 방광이 요동을 치는거 있
지?\"\"
보카니 \"헐...-_-;;누가 여자 맞냐?그래그래..암튼 빨리 갔따와~~^^//
어?(저기 저쪽 바라보며) 저기 혁민이온다~~^^혁민아
~~~~~~~~~~^0^\"
나보다 먼저 뛰어가는 보카니의 뒷모습을 바라보며...난 화장실로 걸어가
고 있었다...
터덜터덜..=^=
어?또...눈물이 떠러졌따..
븅신 또우냐?....인제는 잊었잖냐...포기했자나.........그만..울자..이
제..그만...
눈물을 후딱 훔치고 난 화장실에 들어갔따...
그때....
옹기종기 모여앉아 담배를 졸라 이뿌게 피고있는 고삐리들이 내 눈 속에
들어왔따...
그뇬들은 한강에 그나마 세칸있는 화장실을 모두 점령하고 있었따...
나는 나의 방광의 요동을 참지못했따..-_-^
그리고 그뇬들한테 말했따
\"아..씨발...니들 머냐?-_-^\"
뒤를 돌아보니 보카니와 그의 친구들이 걸어오고 있었따...ㅠ^ㅠ
순간..가슴이 곤두박칠 ...덜컹덜컹 대기 시작했다...
\"아이..쒸밸..저새끼는 안본사이에 저러케 멋있어져서 온다니?아..짜증
나..=_=\"
3일안본사이에 보카니의 두 볼은 마니 헬쑥해져 있었고 그와 어울리지 않
는 하얀 츄리닝 바지와 흰 반발티를 입고 역시 머리에는 흰모자..=_=...
로...완죤히 지금 마악 흰병원에서 탈출한 듯한 복장을 입고 우리에게로
달려오고 있었따...-_-;;
그래도..저놈...졸라 잘생겼단 마리쥐....쿠하하하^0^;;
그러케 다시 난 보카니와 3일만에 재회를 하여따...
\"보카니~~올만이네~그땐 집에 잘 들어간거?\"
>\"아~~누나~~나 그때 술에 엄청 꼬랐썼나봐^0^ 암것도 기억이 안나안나
~~\"
\"그러쿠나~~흑흑..ㅠ^ㅠ 그럼 니가 나보고 마악 때리고 이상한 짓 할려
던 것도 기억 안나는거야?\"
>\"헉...0.o누님아~~내가 그랬어?어?? 진짜??\"
그때 나의 칭구들도 장단을 맞추려는듯 갑자기 침울한 분위기를 유도시켰
따...-_-v
\"끄덕끄덕....(--)(__)(--)(__)\"
\"얼마나 무서웠는지 몰라ㅠ^ㅠ 너의 그 굵디굵은 손목(보카니는 어렸을적
에 테니스 선수여따..ㅡㅡ^) 으로 나의 팔목을 감싸안고...아~~하~~~\"
>에이~~설마....누나야^^\'\' 그런장난 그만~~이제~~그만~~~\"
그때 갑자기 끼어든 양군
>>\"븅신.....오늘....술자리....그것땜에....불른거야.....ㅡ_ㅡ..너 보
미누나 책임지라고...\"
이새끼....이빨의 대마왕이었따...-_-^
>\"헉...◎.◎..내가 주사가 좀 다혈질인 면이 있찌만...그런건 없었는
데....후아..진짜야?\"
예전에도 말했듯이 보카니는 있는걸 그대로 믿어버리는 구석이 있었
따..*^^*
>\"허..누나....마니..아팠겠다...내가 ...어떠케 ...하면 ...될까.....\"
\"(두근두근)>.<에이~~아니야~~보카나~~~장난이쥐....^^;;그냥 장난한번
쳐본거야...^^**\"
>\"진짜야?응?아효~~~양군..너 일루와~~~~주겄따...니 제명에 못죽을 줄
알아라~~ㅠ^ㅠ\"
>>\"아하하~~븅신새끼...그런걸 고대로 믿고 그러냐????야..보미누나가~~
너한테 당할 군상이냐?ㅋㅋㅋㅋㅋㅋ\"
\"뭐라고?씨..저 배러먹힐 새끼~~너 나한테도 죽어보자~~~ㄲ ㅑ~!!\"
..........그러케 양군을 향해서 개발아 소발아 뛰고있을때도 난 나의 두
근거리는 마음을 진정 시킬수가 없었따..
\"누나....내가 어떠케 하면 될까\"라는 보카니의 말이 내 머릿속에 맴돌았
고..........보카니의 왠지모를 슬픈 눈빛..목소리가..내 눈에 귀에..틀
어박힌지 오래여따...@.@;;
사지만 멀쩡했지..눈.코 귀.를 다 보카니에게 홀려버린 난 사지만 멀쩡
한 븅신이어따...ㅠ^ㅠ
우린 다시 옹기종기 모여앉아 술을 마시고 있었따...보카니와 칭구들이
담배두갑이랑 소주5병 그리구 많은 과자를 사온터라 재미있게 마시고 있
었따..쿠헐헐..*^0^*
그러면서 술에 약한 효경이와 현미가 한강에 들어눕고 말아따...-_-;;
시작한지 1시간 쫌 안됐는데....ㅠ^ㅠ 나쁜년들..이곳 한강에서 일케 들
어누워 버리면 어카라고!!
오늘 금요일이라 짭새도 마니 마니 돌아댕긴당게...ㅠ^ㅠ
그리고 효경이보다 더 큰일난 것은 현미였따...
그 둘...닭살 커플이라고 얘기한 적 있었을 거시다..그만큼...그 둘..특
히 혁민이..질투심..의심..그리고 막판으로 여자가 술에 꼬른거 못봐준
다...ㅠ^ㅠ
글구 그 색히 성격 존나 개같다..ㅠ^ㅠ
오늘 혁민이의 사정으로 현미가 먼저와 가치 마신건데....흑...저러케 아
무데서나 퍼질러서...
아무한테나 앵기고 있는(현미의 버릇은 술마시면 토한다음 남자란 남자
는 모두한테 앵기는
것이었따.) 현미를 봐봐라...ㅠ^ㅠ
난리칠께 분명하다...ㅠ^ㅠ
어느새 우린 소주 5병을 다 비워 뒹굴 뒹굴 구르고 있는 효경이와 현미
를 내팽겨둔채 술기운을 빌어 쪼까 심각한 얘기를 나누고 있는 터였다...
그런 얘기를 하던 중 갑자기 보카니가 단두대에 올려져따.^0^
나의 두 귀는 다시 쫑긋세워지고..
양군 \"야~~너 일산그뇬 인제 안만나?승민이랑은...\"
보카니 \"(갑자기 침울)...................\"
양군 \"말해봐....괜찮냐고....\"
보카니\"....그래그래^0^괜찮아..내가 그러뇬한테 더 앵겨봤자 뭐해~~피곤
해~~그뇬 원래 그런뇬인거 알았으면 내가 찼지...^0^
양군아~~나 요 3일동안 머하구 댕겼께?
소개팅 이빠시 하거 덜아당겼지렁~~~~그중에 모델도 있는거 알어?쿠하하
하^0^
졸.라.이.뻐.\"
..............................
그순간...난 먼가에 쎄게 맞은듯한 기분이 들었따...
그래...그 아이 잊고싶어서 그런거 이해할 수 있는데...있는데.....
후....난 아직도 너 못잊었나 보다...
질투심이 나올께 뭐니....근데...보카나...소개팅이라는거..너무 하잖
냐....
니가..이런...가슴 아픈..내..맘 모르지....ㅠ^ㅠ.....
보카니 \"존나 이뿌더라~~우선 연락처는 주고받았다~~^0^
보미누나~~내가 좀 한인기 하자나~~~^^\"
나 \"응~^^그래그래...잘 사겨봐...확..니껄루 맹글어버려..(나쁜색
히..한강물에 빠져 뒈져라...ㅠ_ㅠ^)
양군.. \"미친새끼...-_-;;\"
나 \"나 잠깐 화장실좀 갔다올께~~~^*^ 방광이 요동을 치는거 있
지?\"\"
보카니 \"헐...-_-;;누가 여자 맞냐?그래그래..암튼 빨리 갔따와~~^^//
어?(저기 저쪽 바라보며) 저기 혁민이온다~~^^혁민아
~~~~~~~~~~^0^\"
나보다 먼저 뛰어가는 보카니의 뒷모습을 바라보며...난 화장실로 걸어가
고 있었다...
터덜터덜..=^=
어?또...눈물이 떠러졌따..
븅신 또우냐?....인제는 잊었잖냐...포기했자나.........그만..울자..이
제..그만...
눈물을 후딱 훔치고 난 화장실에 들어갔따...
그때....
옹기종기 모여앉아 담배를 졸라 이뿌게 피고있는 고삐리들이 내 눈 속에
들어왔따...
그뇬들은 한강에 그나마 세칸있는 화장실을 모두 점령하고 있었따...
나는 나의 방광의 요동을 참지못했따..-_-^
그리고 그뇬들한테 말했따
\"아..씨발...니들 머냐?-_-^\"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