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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어린 내남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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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뽀갱이 작성일02-02-06 13:03 조회9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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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B양을 앉히고 또 나는 자리로 돌아온 진숙이의 옆에 펄렁 하고 앉았따..




진숙이가 앞에 있는 그 남자한테 말을 걸었다..




진숙 왈 \"야~~너 김복환 맞지?응? 너 성서교회 다녔었자나~~김복환 너


맞지?\"




그넘왈 \"아~~네..누나 진숙이누나세여?\"




진숙 왈 \"어(^^)(__) 야 방가워~~~너 교회도 좀 나오고 그래라^^\"




그넘왈 \"아..네..^^a \"





어라....그리 재수 없진 않은데?이상허이..훔........눈치빠른 나는 생



각해따...




아하~~왜.그.러.케.무.시.하.는.지.알.거.가.탔.다.




잠시 본론을 떠나서 ..






≪나랑 B양이랑 진숙이는 같은 중학교 친구였따..중3때 남녀합반이 되면




서 친해진건데 유독 남자애들한테 놀림받고 이용당하는 아이가 있었으니




그게 바로 B 양이었따 --;;



왜냐..B양은 남자애들의 부탁을 그리 거절하지도 못했고 좋아하는 남자



가 생기면 가히 필사적이었으며 친구는 뒷전이어따..그리고 남정네들한



테 듣기시른말도 못했따..ㅡㅡ^



그래서 남정네들은 그런 B양 항상 놀려댔으며 이용해머겄따,,





옆에서 지켜보고있던 진숙이 나 그외 칭구들은 항상 그 남정네들을 욕해




대고 B양을 말렸지만 소용이없었따..





남정네들한테두 머라할 입장이 안됐따..ㅠ^ㅠ




B양이 원해서 좋아서 한 일이었기 때문에..성격인데 어쩌랴..내비둬야지~~~≫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그랬따..그런것이어따...이넘도 B양을 만만하게 봤떤 거시어따..-_-;;





용서할 수 없었따..지가 아무리 잘생겼다고 지 선배를 만만하게봐?!(그들




은 알고보니 중학교 후배였따-_-;;)




나는 그넘을 경계 또 경계했따..순간순간 그 얼굴에 무너질때도 있었지



만..-_-;;



근데 그넘에게 \"재수 없음\"이란건 보기 힘들어따..




난 결국 시비거는걸 포기하고 다시 술을 즐기기 시작했따..




나 왈 \"야~너 이름이 복환이라고?\"




그넘왈\"네^^ 누나는 보미누나라고요?\"




나 왈\"앙^^(누나라는 말에 홀딱 빠져버려따..ㅡ^^ㅡ)참 니 여자칭구는 어



딨어?\"




그넘왈\" 일산에여^^ \"





나 왈 \"앙.....너 술 잘마셔?\"





그넘왈 \"왠만큼........^^a \"






나 왈\" (헐..씨..구여워구여워)\"그래?그럼 누나가 주는 잔 바다라~~쿠하






하하^0^\"







그리구 그 넘은 잔을 받았따...^^




기분이 좋았따~~난 생 처음으로 남정네를 보고 가슴떨렸떤 그날..2000년 5월......





그러케 그남자(보카니)와의 첫만남은 술잔으로 주거니 받거니 하며 지나




가거 있었따..




가끔가다 나보다 어린것더리 그남자한테 아양떠는걸 봤을땐 이상하게도




유치한 질투심이 끄러올라 그뇬들 면상을 쳐버리고 싶었지만..-_-;




나는.........그넘의 .........여자칭구가 아니었따...-_ㅜ츄르륵...


그넘에게 여자칭구는 있었기에....-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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