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어린 내남편2 > 좋은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좋은글

한살어린 내남편2

페이지 정보

작성자 뽀갱이 작성일02-02-06 12:41 조회865회 댓글0건

본문

#2



그 담날 날씨 무진장 맑았따...



토요일이었따..ㅎㅎㅎ 물론 나의 알바 생활에 큰 지장을 끼칠수 있었지


만..차카신 사장오빠가 빼 주어따..알고 지낸지 2년째라서 그리 큰 문제


는 아니었따...




가만있자~~4시에 만나기루 했찌비?쿠하하하





3시쯤 되니깐 마이 뿌렌다들이 비어있는 우리 집으로 마구마구 들어왔따~!!



이뇬들 맨날 책만보고 있따가 영계랑 논다니깐 눈이 혈안이 되어있었떤걸


루 기억이 된다~.. ㅡㅡa




중학교 동창인 진수기와 B양.. 착한 애들이었따...^^;;..나보다 는 조


금...-_-;;




뭐..믿지않아도 된다~~쿠하하하^0^;;;




암튼 울 집에서 그러케 정장입고 치장하고 그리구 나갔따!!




하긴..나만 정장 입었었따...검은 정장 바지에 하얀 얇은 남방..가슴팍까지 패인..=0=




그리고 생머리 휘날리고(그때 아이롱이 대유행이어따..ㅋㅋ)




가슴팍 가운데에다간 썬그라스 꽂았따..씨댕..어디서 그런용기가 나왔을까?




젊은날이니깐 용서바란다(--)(__)




그리구B양은 몸이 50키로도 안나가는 몽이었기 때문에 날씬함 몸을 무기로 치마에 니트를 입었따 =^=




그리고 또다른 칭구 진숙이는 그냥 찢어진 청바지에 이뿐 남방 입은걸루 기억된다!!



그러케 우린 망원동인 우리집을 나와 4시 따악 맞게 XX호프집으로 가따ㅡㅡV




욕시나 영계때메 혈안이 되어있는 눈은 마창가지 상태였따..하긴 영계가



아닌 남자여따고해도!그 남자라는 한마디로 우린 정확히 말하면 진숙이



와 나는 혈안이 되있을성 싶었다..




B양은 마는 영계랑 놀아본 후라 여유 .평정 이었따^^ㅗ




XX호프앞..




씨..나는 많은 남자가 서있을거라 예상했따.




그런데 어제본 그 C군혼자서 서있떤 것이 아닌가..ㅠ^ㅠ




웃음에 경련을 일으키며 그곳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아무엏지도 않은듯이 물어봤따..




\"너만오는거였구나?\"(속으론 졸라 울어따ㅜㅜ)




그랬떠니 C군이 나에게 멋진 말로 화답해주었따




\"들어가서 먼저 앉아있으래~~칭구들 올꺼야\"




ㅇ ㅏ ㅆ ㅏ ㅂ ㅏ ㄹ ㅣ~~그럼 그러치..C군 니가 날 실망시켜서는 안되




는기라~~~^^





그러케 우린 먼저 술을 시켜노코 한두잔씩 마시고 있었따..





우린 돈이 없었따..맥주는 사치였따..-_-쇄주 마시고 있었따~~ㅋ ㅑ ㅎ ㅏ~




그러케 마시면서 B양이랑C군이랑 부터있는 꼬락서니에 서서히 열이받아




갈 무렵 어떤 한 남정네가 들어왔따..





그때 나의 표정은 이랬따..=0=



나보다 10센티미터는 작은 키에 옷차리은 또 저게 뭔지..흐늘흐늘한 조폭



티에..정장바지.-_-





졸라 욕나왔따..간단하게 목례해주고 애꿎은 담배만 뻑뻑 펴댔다...



C군얼굴 좀 된다고 그 칭구들도 그러리라 생각한 내가 븅신이었떤 거시었따ㅠ^ㅠ




그러케 술 마시고 또 한참을 있는데 딴테이불에도 고삐리들이 점점 들어와따-_-




이 호프집 고삐리 전문 양성소였던 건가 보다~~





하하하호호호~~들어오는 또락서니 하곤~~-_-ㅗ






근데 알고보니 앞에있는 C군이랑 다 칭구들이었떤 것임을 알 수 있었따..그러타..




이 호푸집은 이18살 집단패밀리 아지투였떤 것인가보다=.=





나보다 어린것더리..새파랗게 절믄 것들이~~(그 때 난 술에 잠시 내 나이



를 망각하고 할머니처럼 주절대고 있었따-_-;;)



그러케 안그래도 옆엔 폭탄 앞엔 커풀아닌 커풀이 내 눈앞에서 아른거리


고 옆에있는 나의 칭구 진수기는 옆에 자기가 아끼는 교회동생이 왔따며


거기로 술쳐머그러 간지 오래여따..-_-;;



그러케 홀짝홀짝 술을 마시고 있는데 갑자기 저기 멀리에서 멋진 남정네


가 눈에 들어왔따..

헐수0.o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1,198
어제
1,298
최대
1,305
전체
169,153
그누보드5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