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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바의선물] 열번째 두루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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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닉스^^ 작성일04-07-21 22:12 조회2,3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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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고난이나 심적 고통을 받아 신념을 잃게 되어도 그의 신을 찾지 않을만큼 신앙심이 없는 사람이 어디에 있단 말인가?
그의 정상적인 경험과 식견으로 해결되지 않는 위험, 죽음, 신비 등에 봉착하게 되어 비명을 내지르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단 말인가?
위험한 순간, 모든 인간의 입으로부터 나오게 되는 이러한 본능은 도대체 어디서부터 나온 것일까?
다른 사람의 눈앞에 급히 손을 들이대면 그는 눈을 깜빡일 것이다. 그리고 무릎을 탁 치면 다리가 위로 올라간다. 어두컴컴한 무서운 곳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오! 하나님\"하고 소리를 지르게 된다.
물론 이러한 신비함을 알기 위해 내 생활을 종교로써 가득 채울 필요는 없다. 인간을 포함한 지상 위의 모든 창조물은 구원을 바라는 본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왜 이러한 본능, 천성을 가지게 되었을까?
우리들의 외침은 기도를 드리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닐까?
우리들의 부르짖음을 듣고 대답해 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어떤 초인적인 힘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모든 생물에게 주어진 구원의 외침을, 부르짖는 본능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단 말인가?
이제부터 나는 기도를 드리리라. 그러나 그것은 도움을 위한 것이 아니고 인도해 주기를 바랄 뿐이다. 결코 물질적인 것을 구하기 위하여 기도하지는 않으리라.
나는 하인이 음식을 가져다주길 요구하지 않는다. 나는 여관집 주인이 방을 치워 주기를 명령하지 않는다. 나는 결코 재산, 건강, 승리, 명예, 성공 또는 행복을 추구하지 않으리라.
나는 단지 인도를 위해 기도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이 모든 것을 구할 수 있는 길을 갈 수 있고 그리하여 나의 기도는 언제나 응답을 얻으리라. 내가 찾고 있는 지도자가 나타나거나 만약 나타나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 양자가 모두 하나의 응답이 아닐까?
만약 자식이 아버지에게 먹을 것을 원했을 때, 항상 준비되어 있지 않다고 해서 그것이 언제나 해결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을까? 나는 인도를 받기 위해 기도하리라. 나는 상인으로서 다음과 같은 태도로 기도하리라.
\"천지신명이여! 저를 도와주십시오.
오늘이 제가 바로 알몸으로 이 세상에 나서는 날입니다. 당신의 따뜻한 인도의 손길이 없으면 저는 성공과 행복을 찾아 먼길을 방황할 것입니다.
저는 결코 재산과 의복 또는 나의 능력에 합당한 기회를 찾지 않습니다. 대신 나의 기회에 합당한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당신은 사자와 독수리에게 그들의 이빨과 발톱으로 어떻게 먹이를 사냥하는가를 가르쳤습니다. 그러니 말로써 어떻게 사냥을 하고 사랑으로 어떻게 번성할 수 있는지를 저에게도 가르쳐 주십시오! 그리하여 저로 하여금 시장의 모든 인간들 중에서 사자와 독수리가 되도록 은총을 내려 주십시오
고난과 실패를 당하더라도 침착을 잃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그리고 성공과 함께 안겨지는 축복에 나의 눈이 멀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다른 사람들이 실패했던 일을 저에게 지워 주십시오! 그러나 그들의 실패로부터 저는 성공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나의 영혼을 단련할 수 있도록 저에게 공포를 내려주십시오! 그러나 내가 나의 불평을 웃음으로 참을 수 있는 용기를 주십시오!
나에게 나의 목적에 도달할 수 있는 충분한 힘을 주십시오! 그러나 오늘이 마치 나의 최후의 날인 것처럼 살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십시오!
내가 한 말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그러나 험담을 하거나 다른 사람을 중상하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계속 노력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르게 하여 주십시오! 또한 중용의 도를 가르쳐 주십시오. 기회에 민감하게 하여 주시고 또한 나의 전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인내심을 내려주십시오!
좋은 습관이 몸에 배고 나쁜 습관은 없어지게 해 주십시오. 또한 약한 사람을 동정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십시오.
모든 것은 지나가 버린다는 사실을 알 수 있도록 고난을 주십시오!
그러나 오늘의 축복을 헤아릴 수 있게 해 주십시오!
낯선 사람이라고 미워하지 않도록 하시고, 사랑으로써 낯선 사람의 친구가 되게 하십시오!
이 모든 것은 오로지 당신에게 달렸습니다. 나는 외롭게 매달려 있는 작은 포도송이입니다. 그러나 당신은 저를 다른 모든 것들과 달리 특별한 것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러니 나에게 참으로 합당한 장소가 있을 겁니다.
나를 그곳으로 인도해 주십시오!
저를 도와주십시오!
나의 길을 밝혀 주십시오!
\'나\'라는 씨가 뿌려져 당신이 예정했던 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저는 당신에게 선택되었으며 이 세상의 포도밭에 의하여 태어났습니다.
이 비천한 상인을 굽어살피소서!
저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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