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어린 내남편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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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뽀갱이 작성일02-02-16 13:37 조회1,0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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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두근두근.............................
>_<;;
......가만......=_=.............
그..근데..두근대는 마음 일단 정지 시키고...그나저나......=_=++
ㅎ ㅏ.....저넘.....정말로 저러케 걱정하시는 분께....저리 매몰차게 말
할 수 있다니......
니가 내 아들내미라면.....그냥 콰악...........-_-^^..
....................
그래도 지금 내 심정은 돌탱이가 믿음직하게 보여주는 행동으로 한결..마
음이..놓이는건..왜일까...
더 잘하라고 응원해주고 시픈....내 심정......=_=;;.....
어머니...ㅠ^ㅠ....죄송합니다........=_=;;;;;..................
......................................
=\"가지 못할 상황이란게 도대체...머니........너한테 더 중요한 상황이
란게........\"
>\".....하....어머니.....혹시 그거 아세요?.....
저하고 어머니...이러케 오랫동안 말한게 얼마만인지........아마....몇
달...됐을껄요?.....\"
=\"......보카나....그건........휴.....그건....엄마..일때문이기도 하
고....그리고.....\"
>\"....그러쵸.....일.....항상.....어머니나...아버진.....일이 먼저셨
죠.....이사를 다니고....다니고....출장을 가셔서 집이 비고....비어
도....항상.....당신들 일이 먼저셨죠...
저나.....동생....기분따위는 생각도 안하시고요.......\"
=\"...그래도...엄마는...널 믿으니깐...그래...믿으니깐..그래딴다.....
그런 엄마가 못미더웠다면 용서해줬으면 좋겠구나.....
그러니...이번에..미국...가자.....가자꾸나.....가면....지금처럼..일
도 마니 하진 않을꺼구....
엄마는 쉴테니.....우리.....미국...가자꾸나....응?.........\"
계속해서 보카니를 이해시키려는 어머니.......
...............
>\"..........................................\"
=\"보카나......\"
>\"싫어요.........싫다구요.......\"
=\"....그러케....엄마와 아빠가.....시른거니?\"
>\".....아뇨...저 단한번도 아버지나 어머니 미워한적도 없고 시러한 적
도 없어요..앞으로도 그럴꺼구요.......\"
=\"그럼....왜....안간다는 거니........혹시.......저......여자애때문이
니?........\"
>_<;;;;;;;;;;;;;;;;;
드디어 내 얘기가 나온다.......-0-;;....
.........두근두근.......쿵쿠덩......>_<.............
(역시나 분위기 접어두고 무조건 심장이 뛰는 곰팅의 지존....김보
미...=_=)
>\".........네.....쟤때문이예요..김보미때문에.....-_-....\"
-_-;;;
너무나도 당당하고 띠껍맞은 저놈의 돌탱이....=_=
그래도 나는 좋은걸 어쩐다니........ㅜ_ㅜ
너무나도 확실하고 명쾌한 돌탱이의 대답으로.....어느샌가.......또다
시 감동을 먹고 있는 나....ㅡㅡㅋ
=\"...................................\"
>\"어머니께서 머라구 하실지 모르겠지만 전 정말 그래요....
너무 어려서 감성적이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지만요...저요......저 애 없
인...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저 그래서 못가요..아니....안가요........
이태껏 부모님 말씀 한번 거역한 적 없는 저예요....
물론 하고 다니는 행동이나 ...모든것들이..여러모로 마음에 안드셨을지
모르지만요...
아까 말하셨듯이.....저 계속 믿어주세요........
어머니가 아버지 없으면 안되듯이..........저도.....저 아이가.....
........저 아이가..........................
제 생.명.입.니.다............\"
.....................................
>0<;;;.......
돌탱아!!!!!!!.............ㅇ ㅓ쩌자구 그러케 멋있는 말을 하는거
야..........ㅠ^ㅠ..
이 누나 감동받고 또 받아서 현기증 날꺼 가트다........
...........................
돌탱이의 계속되는 가슴팍 떨림공격으로....=_=;;.........
어느샌가 다리에 힘이 풀린나..........가만히.....벽에 기대어.....계속
되는.....보카니의 말을 듣는다.....
눈엔.....눈물을...글썽이며............
=\"......그말....진심이니........
니말......진심이면.......그럼......어떠케.....하고 싶다는거니.......
저 여자애랑..........\"
.....................................................
....................................................................
...............................
>\"......결혼 ㅎ ㅏ겠습니다..................\"
...................................
.........................
ㅇ_ㅇ!!
흐억....................>_<;;;;;;;;;;;;;
.........두근두근.............................
>_<;;
......가만......=_=.............
그..근데..두근대는 마음 일단 정지 시키고...그나저나......=_=++
ㅎ ㅏ.....저넘.....정말로 저러케 걱정하시는 분께....저리 매몰차게 말
할 수 있다니......
니가 내 아들내미라면.....그냥 콰악...........-_-^^..
....................
그래도 지금 내 심정은 돌탱이가 믿음직하게 보여주는 행동으로 한결..마
음이..놓이는건..왜일까...
더 잘하라고 응원해주고 시픈....내 심정......=_=;;.....
어머니...ㅠ^ㅠ....죄송합니다........=_=;;;;;..................
......................................
=\"가지 못할 상황이란게 도대체...머니........너한테 더 중요한 상황이
란게........\"
>\".....하....어머니.....혹시 그거 아세요?.....
저하고 어머니...이러케 오랫동안 말한게 얼마만인지........아마....몇
달...됐을껄요?.....\"
=\"......보카나....그건........휴.....그건....엄마..일때문이기도 하
고....그리고.....\"
>\"....그러쵸.....일.....항상.....어머니나...아버진.....일이 먼저셨
죠.....이사를 다니고....다니고....출장을 가셔서 집이 비고....비어
도....항상.....당신들 일이 먼저셨죠...
저나.....동생....기분따위는 생각도 안하시고요.......\"
=\"...그래도...엄마는...널 믿으니깐...그래...믿으니깐..그래딴다.....
그런 엄마가 못미더웠다면 용서해줬으면 좋겠구나.....
그러니...이번에..미국...가자.....가자꾸나.....가면....지금처럼..일
도 마니 하진 않을꺼구....
엄마는 쉴테니.....우리.....미국...가자꾸나....응?.........\"
계속해서 보카니를 이해시키려는 어머니.......
...............
>\"..........................................\"
=\"보카나......\"
>\"싫어요.........싫다구요.......\"
=\"....그러케....엄마와 아빠가.....시른거니?\"
>\".....아뇨...저 단한번도 아버지나 어머니 미워한적도 없고 시러한 적
도 없어요..앞으로도 그럴꺼구요.......\"
=\"그럼....왜....안간다는 거니........혹시.......저......여자애때문이
니?........\"
>_<;;;;;;;;;;;;;;;;;
드디어 내 얘기가 나온다.......-0-;;....
.........두근두근.......쿵쿠덩......>_<.............
(역시나 분위기 접어두고 무조건 심장이 뛰는 곰팅의 지존....김보
미...=_=)
>\".........네.....쟤때문이예요..김보미때문에.....-_-....\"
-_-;;;
너무나도 당당하고 띠껍맞은 저놈의 돌탱이....=_=
그래도 나는 좋은걸 어쩐다니........ㅜ_ㅜ
너무나도 확실하고 명쾌한 돌탱이의 대답으로.....어느샌가.......또다
시 감동을 먹고 있는 나....ㅡㅡㅋ
=\"...................................\"
>\"어머니께서 머라구 하실지 모르겠지만 전 정말 그래요....
너무 어려서 감성적이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지만요...저요......저 애 없
인...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저 그래서 못가요..아니....안가요........
이태껏 부모님 말씀 한번 거역한 적 없는 저예요....
물론 하고 다니는 행동이나 ...모든것들이..여러모로 마음에 안드셨을지
모르지만요...
아까 말하셨듯이.....저 계속 믿어주세요........
어머니가 아버지 없으면 안되듯이..........저도.....저 아이가.....
........저 아이가..........................
제 생.명.입.니.다............\"
.....................................
>0<;;;.......
돌탱아!!!!!!!.............ㅇ ㅓ쩌자구 그러케 멋있는 말을 하는거
야..........ㅠ^ㅠ..
이 누나 감동받고 또 받아서 현기증 날꺼 가트다........
...........................
돌탱이의 계속되는 가슴팍 떨림공격으로....=_=;;.........
어느샌가 다리에 힘이 풀린나..........가만히.....벽에 기대어.....계속
되는.....보카니의 말을 듣는다.....
눈엔.....눈물을...글썽이며............
=\"......그말....진심이니........
니말......진심이면.......그럼......어떠케.....하고 싶다는거니.......
저 여자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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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ㅎ ㅏ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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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_ㅇ!!
흐억....................>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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