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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어린 내남편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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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뽀갱이 작성일02-02-16 13:02 조회1,0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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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집에 들어온 보카니.....










그리고 어느샌가 울음이 터져 계속 하염없이 울고 있는 나....










그러케 울고 있는 나에게 보카니는...슬며시...내 어깨에 손을 댄다...










그리고 날 감싸안으려는 보카니...











울고있는 나는 그런 보카니를 뿌리치고 또 뿌리친다......











>\"후..너 대체...왜그래!!!....아예 못보는것도 아니자나!!!\"









...............................................................












하.....











아예 못보는것도 아니자나?.........










니 입에서 어떠케 그런말들이 나올수가 있는거냐...










넌 그래?











언젠가는 볼 수 있다는 그거 하나만으로 우리사이를 결정지을 수 있는거







야?










넌 그래?.........하.....그런데 어쩌나...난...난....이찌...










난 안그래...










언젠가는 볼 수 있따는 그 희망으로 살 수 있는 인간이..난 못돼..










난 그런 인간이.....못되는걸.....어쩐다니......










넌 그럴 수 있어도 ......난 그럴수없다는걸.....왜 모르니.......










......................................................












\"그래.아예 못보는것 아니야...그러니깐 우는 내가 병신인거야...










그니깐 신경쓰지 말라고...\"











하염없이 내 입에서 흘러나오는 격한 말들...









그리고 상처받는 너와 나..









>\"..내가 어쩔 수 없는게 아니자나...











씨발.....가기 존나 시러도 가야만 하는건데.....썅...나보고 어쩌라








고!!!!!\"













\"....나도 몰라!!!모른다구......흑....흑흑...............\"












..................................................












>\"..야.....김보미..야..............\"












\"........엉엉...........\"











계속에서 울고 있는나...









왠지 보카니가 내 이름을 불러주니까...더욱..더욱...서러워지기만 한다.









>\"...야.....울지말라고.......










제발..울지말라고.......너 울면...내가 미친다는거 알자나.....제발...










울지마...그만울어.....어?\"











\".....흑.......보카나...흑흑...너 진짜 가는거야?......\"










>\"........................\"











\"정말...진짜......가야만 하는거야?.....흑흑....











>\".....후.그러겠찌.....내가 개긴다해도....씨발...난 조까 아무거또 없










자나...\"











\"....................................\"













>\"...정말 미안해........미안.....해........\"












계속 소리없이 울기만 하는나.......











그리고 그런 날 떨리는 손으로 감싸안아주는 보카니.......










나.......미안해라는말.....듣기 시른데......











그럼..더욱.현실이 느껴지기만 하는건데..........













어쩔수가 없다는거 느껴지기만 하는데.......










진짜.....










우리............












한달뒤면 헤어져야만 하는건지......










한달 뒤면...이제..우리 돌탱이 내 옆에 없는건지.............










이젠........











돌탱이가...내옆에서 지켜주는 일따위.....기대할 수가 없는건지.....











정말.....이러케 슬픈 현실이 내꺼인지.........










...........내..가....









왜....









하필........









나인것인지...............................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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