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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어린 내남편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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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뽀갱이 작성일02-02-16 12:52 조회9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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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야!!김보미 빨리 안나와? 지금 시간이 몇시야???-0-^^^^^\'










흐궁.....>_<












큰일나따....-_-;;....어쩜 조타냐............ㅠ^ㅠ.....













간만에 보카니가 잡은 약속인데..한시간이나 늦어버렸으니.....-_-;;;










이게 다 우리 어무이 때문이야........ㅠ^ㅠ.......










.......................................













....(잠시 아까전의 일을 회상해보자..=_=;;;).......











\"엄마!!나 빨리 가야된단 말이야...>_<...안그래도 늦었는데....왜그











래....ㅠ^ㅠ............!!!\"











>>\"안돼!!넌 무슨 여자애가 애인 만나러 가는데 머리도 안감고 옷은 다











찢어진 걸레가튼 청바지를 입고가는거얏!!













빨리 머리감구!! 옷은 이걸루 입어....-_-^^\"











울 엄마가 골라준옷...-_-;;;;










상당히 여성의 냄새가 물씬..-_-;;...풍겨나는..세미정장에 타이트한 코










트여따...-_-;;











\"씽!!춥자나.-0-^^..그리고 보카니 원래 내 머리냄새 신경안써.!!!-_-





^^\"










>>\"어.째.뜬.안돼!!










넌 무슨놈의 여자가 그러케 긴장이 없어???











이쁘게 보여야지 살아남는게 이 바닥이야..-_-^^.......어.서.씻.고.입.








어.\"










도대체 이게 무슨 엄마란 말인가~~ㅠ0ㅠ












딸보다 딸 애인을 좋아하는 여자-_-^










딸을 과소평가하는 여자.-_-^











그리고.....이바닥?...-_-;;........또 어디서 그런건 주워들어가지











고!!!-_-^^












ㅂ ㅓ뜨.....ㅠ^ㅠ.....그러나












난 힘이 없었고 그리구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귀가 얇은 여자였다...=_=+











어쨌든 엄마의 성화로 이것저것 머리감고 세팅기로 세팅하고 화장 좀 해











주고..-_-;;












여성틱 세미정장을 입은 나는...결국.......ㅡ_ㅡ;;;;;;;












간만에 돌탱이가 할말있다며 잡은 약속에서 한시간이나 늦어버리고 말았










던 거시어떤 거시다...ㅠ^ㅠ....











...................................................











......................










.............










이곳은 이대.












울 돌탱이랑 만나기로 한곳은 이대 피자헛...ㅠ0ㅠ....











나는 늦은 시간을 조금이라도 단축시키기위해서...-_-;;............










간만에 신은 구두의 아픔을 느끼며...=_=;;....약속장소로












열ㄹ ㅏ게 뛰어가따.....ㅠ^ㅠ......











그리고.....










열라게 뛰어간 그곳.......












우리의 돌탱이가 담배를 피며 무서운 표정으로 ㅅ ㅓ있어따..ㅠ_ㅠ.....












\"학학학......보카나.........학........늦어서....학......미안.......











ㅠ_ㅠ\"











>\"-_-^^^^........숨이나 제대로 쉬고 말해........\"













\"....ㅠ_ㅠ.......후욱..............











후.................................ㅡ,.ㅡ;;;;;\"












>\"....너.지금.시간이 몇시야!!! 어??-0-^^\"













\"그니깐 잘못했다고 하자나..ㅠ_ㅠ.....씽.........그만해그만.........












그만하라구....미안해미안해....ㅠ^ㅠ..\"










>\"-_-^^...그만?.......씨....어쨌든 우선....나 존나 배고프니깐 밥머그










러 가고 나중에 혼나라=_=+++++......\"










\"..씽............넵..그러십죠.....ㅠ_ㅠ\"










...........................................................









유독 오늘따라 이상하게 화가 일찍풀린 돌탱이에게











난 무쟈게 고마워하며 -_-;;












배가고프다는 돌탱이의 말에따라서...












우리는 그러케 이대에 한 유명한 까페 겸 레스토랑으로 들어가 앉아따..











-_-;;













>\".-_-^^....밥 먹었어?\"










\".아....아니....^-^;;;;;;\"











>\"ㅁ ㅓ.......머글래=_=\"











\"난~~~~음~~~~~~~ㅇ ㅏㅇ ㅏ!! 소고기볶음밥!!!>_<\"












>\"쳇......=_=...........그저 조테지......-_-^^













여기요!! 김치볶음밥이랑 소고기 볶음밥 주세요!!!!!!!!!\"












ㅠ_ㅠ.......씽...........배러머글넘......꼬옥 그러케 꼬아야지...-_-







++++













\"보카나..^-^....화풀고 담엔 다시는 안늦을께...^-^










응응응????>_<;;;;;;\"













>\"=-_-=**......씨........어울리지도 않게 어디서 애교는...-_-^^^\"














\"아유~~~화 풀기다~~알찌?










미안해~~알았지?^---------^~~~ㅈ ㅏ웃자!!!\"













=_=........진짜...정말이지...어설픈.......애교...........쟁이......












김보미...ㅠ_ㅠ;;;;











>\"=_=;;.....그래....암튼 담부턴 늦지마....-_-....알았어?-0-\"












그리고 그 말도안되는 애교에 항상 넘어가주는 돌탱이..^-^v












\"앙~~^-^~~ㅎ ㅔ~~거마버.........^^*\"













그러케 내가 말도안되는 애교로 돌탱이의 화를 마악 풀어줬을때쯤













주문했던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해따....^-^












역시나 어김없이 난 마구마구 먹었구~~












돌탱인 그저 ㅊ ㅓ언ㅊ ㅓ언히 먹으며 정신없이 먹는날 구제불능.-_-^










이라는 듯이 ㅂ ㅏ라본다....ㅠ_ㅠ.....












>\"야.김보미.-_-\"











\"..응?^-^?











>\"오늘 너 왠지 여성스럽다....












옷도 그러코 화장도 하고...머리도 꼬불한게...-_-^......










진짜 여자같다......










ㅁ ㅓ..먹는건 그대로지만....=_=......\"













\"...(ㄲ ㅑ..>_<..마지막 말이 걸리긴 하지만 -_-^ 어쨌든 칭찬칭찬!!)












어.....그래?....ㅎ ㅔ^-^ 고마워












글구 내가 여자지 남자냐?~~바부팅아.....\"











>\".야.......=_=......그래도 ....난 니 맨얼굴에 츄리닝 입은게 ㄷ ㅓ좋











아..-0-\"














\".......어?=_=?.......왜??????-0-\"











>\"..................................................................









...............그냥...............-_-;;;.........................











나는 그냥 ㄴ ㅣ가 좋으니까는...........












그리구 너 그러케 사정없이 이뻤다가는 누구손에 잡혀갈지도 모르자나..









-_-^












그럼 내 속 뒤집혀지니깐 넌 그냥 가만히 있는게 나에겐 ㄸ ㅏ악 좋












아.....-_-;;\"












\"...(ㄲ ㅑ앗!!>_< 얘가 왠일이래니 이런말두 ㄷ ㅏ해주고!!!)어.....













어....그래그래...^-^












고마워....보카나...ㅎ ㅔㅎ ㅔ.......^------------^\"












>\"...........야.........김보미................\"












\"어?^0^???왜???????\"












>\"......너 나 없어도 항상 그러케 변함없어야만 해....알았지???











항상 나만 좋아해줘야 하며 그러케 이쁘게 웃어야 하며....그리고 나만












생각해줘야돼......












알았지?...............\"











어라?-_-??










도대체 얘가 지금 분위기 잡고 머하자는 거야....-_-;;












왠지 곧있으면 군대갈 ㄲ ㅓ가튼 사람처럼....=_=;;










왜인지....떠날꺼 가튼 사람처럼............














\"....왜??무슨말이야???-0-???응?그게 무슨말이야???\"














>\".....빨리....말해....항상 그대로 일꺼지?어?-0-^\"













\"......어?........어.........^-^.....당연하지!!! 항상 그대로야~~









ㅎ ㅔㅎ ㅔ~~












쑥쓰럽다....야...^-^a..새삼스레....왜그래....^^;;\"









(그나저나 정말 얘가 왜이런대징?-_-??????)












>\".....그래.....그래줘라...............














휴.......야.........김보미.............곰탱아..........\"














\"어?^0^? 왜그래???무슨말 할라구?^-^빨리 말해봐~~^---^\"











>\"..있지.....나..............\"











\"어....-_-a.....












으~응?......-_-;;;.......ㄴ ㅓ정말 이상하네~~~왜그래 정말~~~왜!!!









먼데먼데>_< 궁금시럽자나~~~~~~\"














>\"후......야.곰팅아...있지...










나...........................................










...............................................................














이번주에 이사가.........먼곳으로...........................\"












ㅇ_ㅇ?











ㅎ ㅓ억........뭣!!!!!!!!!!!!>_<













ㅇ ㅣ사????????????????????????????????











아니~~~>_<......그게 때똥맞게 무슨소리야!!!!!!!!!!!!!!!!!!!!!










어???????????!!!!!!!!!!!!!!!!!!!!!!












ㅁ ㅓ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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