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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어린 내남편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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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뽀갱이 작성일02-02-16 12:46 조회9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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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김보미!! 일어나..-0-^^..지금 시간이 몇신데..이태껏 자고있는거야?








앙?-_-^^^\"








어라?-_-a....









이건 우리 왕어무이 목소리가 아니시덩가.....=_=..........









ㅎ ㅓ억.....ㅇ_ㅇ??










우리 어무이 분명히 낼 모레 오신다구 했는데...>_<...










아...그래...=_=..












이건 분명히 꿈일께야...꿈....-_-**











-\"야!!!안일어나? 기집애가 나 없는 새에 뭔짓을 하고 다닌거야!!











니 얼굴이 이게 머야..어?????????\"











흐억....










꿈이 아니네.........ㅠ0ㅠ.......











이건 실로.....실제상황이어따.........-_-..










...앗!!!!!!ㅎ ㅓ억.......ㅇ_ㅇ!!!!!!......>_<.........












큰일이다.....조금 이따가 우리 돌탱이 집으로 오기로 했는데......어칸










다지?....ㅠ_ㅠ..











\"어?.............어....엄마???-0-;;\"











-\"그래..내가 그럼 니 에미지 파출부 아줌마냐??-_-++\"












\"엄마!! 왜 오늘왔어!!낼 온다며!!!!>_<\"











-\"=_=.....정녕 니년이 내 딸이던 말이더냐?.........-_-^^^\"











\"...ㅡ,.ㅡ;;;;;.......아..아니 그게 아니고....왜케..벌써 오신거야











요?....^-^;;;\"











-\"여행하다가 갑자기 집이 오고싶어져따...-_-...됐니?...











딸아...그나저나 너 얼굴이 왜이래...-_-;;....어디서 넘어진거











야?.........=_=;;..그치그치.....넘어진거지?-0-\"










-_-;;........=_=.........-_-;;;;;;;;........











내가 언젠가 말했을 것이다..











우리엄마 차카게만 자라오시다가 울 아부지의 늑대가튼 손길에 사로잡









혀 -_-;;......











세상물정 모른채 이태껏 20년 이상을 살아오셨다는걸.....-_-;;












물론..패싸움이란 드라마에서 만들어낸 가상의 현실이라고만 생각하는 우











리 엄마...=_=.... 여셔떤 거시어떤 거시다..=_=^....












\"어..어...^-^...지하철 계단에서 굴려버렸어...^-^;;;.......ㅎ ㅔ..\"










-\"바보같긴....빨랑 나와!! 밥차렸으니깐...이것이 3시가 되도록 자고만











있고....











에혀..니가 몸이 허해진거야...빨랑 나와서 밥묵어....-0-\"











아...밥....그래.......밥..................-0-;;;;








앗!!!근데.....ㅂ ㅓ얼써 3시??......ㅠ^ㅠ....










......3시????...................ㅠ0ㅠ.........










ㅇ ㅣ럴수ㄱ ㅏ........0_0;;;;;












보카니 올시간인데 어떠카지.....어떠카지......>0<...........










-\"빨랑 나와서 밥 안먹을래!!!!!!!!!\"










ㅠ^ㅠ...........ㅠ0ㅠ..............ㅠ_ㅠ......











분명 내가 밥을 먹고 있을때.....보카니가 올텐데......ㅠ_ㅠ.....












그럼.....엄마랑 만날텐데.....>_<;;;;......










어차피 키쓰한거 까지 본 엄마지만...=_=;;........그래두.......










만나는건 좀.......=_=;;;.........











으악........>0<...........












왠지.....불안해.........>_<.....................ㅠ_ㅠ.......











미치거ㄸ ㅏ.......ㅠ_ㅠ......










.......................................................










ㅎ ㅏ지만...=_=....ㅂ ㅓ뜨.....ㅠ^ㅠ......












난 어느샌가 주방 식탁에 앉아 엄마가 차려주신 밥을 바쁘게 먹고 있는









중이어따...=_=++











\"어...엄마...-_-;;(삐질삐질..)...이..있찌.....\"










-\"왜...밥이 맛이 없어?-_-^\"











\"아..아니..그..그게 아니구....^-^;;;\"










-\"뭔데 글케 뜸을 드려!!! 빨랑 말해...국 다식는다..\"











\"이찌...이따가...보...보카니 오기루 했는데............-_-






;;;;;;;;;;;;\"











-\"보카니?.....그게 누구야????\"











\"아휴.....있짜나.......그.....신촌에서.....나랑 가치.......그..그










거....-_-;;;;;\"













-\"...신촌......신.........아!!!!!!!!!!!!!!신촌!!!!!!!!!!키











스!!!!!!!!!!!!!!>0<!!!!!!











ㄱ ㄱ ㅑㅇ ㅏ~~~~~~~드뎌 집에 데리구 오는거야?? 어어?.












어머!! 얘!!니가 남자두 집에 데려올때가 다있니?ㅇ ㅑㅎ ㅏ~~~~~~~~~












엄마~~내심 섭섭했어..ㅠ^ㅠ....우리딸래미가 남자친구도 안보여줘












서.....ㅠ0ㅠ!!!!!!\"












=_=;;;;;;.........-_-..........











실로 저분이 나의 어머니가 맞으시더 란 말인가...-_-;;;











딸이 키스한걸 아무러치도 않게 말하시고..그것도 모자라서 딸이 집에 데











려온다니깐 ㅈ ㅓ러케 좋아하신다니....-0-;;;;....









ㅁ ㅓ...나는....좋기야 좋다만......-_-a........^-^;;











\"어어.....엄마...암튼...올꺼야...올테니깐...ㅇ ㅣ상한 행동가튼거 ㅎ










ㅏ지마..-_-^..알았찌?










>\"그래그래^0^ 호호호~~엄마는 멀 준비해야겠니?어? 뭐..ㅍ ㅣ자라도 만









들어줄까?^0^**











엄마 그거 ㄷ ㅣㄸ ㅏ잘하잖니~~~^0^\"










\"....=_=.....돼따구...그냥 엄마는 가만히 있어여.....-_-\"











>\"....ㅠ^ㅠ......그....그래..............\"












정말이지...우리 엄마....ㅇ ㅓ찌나 저러케 좋아하시는지....-_-;;










누가보면 사윗감이라도 오는 줄 알ㄲ ㅓ가따......-_-;;










하지만...^-^










뭐..어쨌든 엄마가 시러하시진 않으시니깐 ㄷ ㅏ행이긴 하지만.....^-^a





.................................................










ㄸ ㅣ이이잉동♬









ㅇ_ㅇ!!!










ㅎ ㅓ억...드디어 와따....우리 돌탱이가 왔다와따....>_<;;










ㄲ ㅑㅇ ㅏ~~~~~~~~~>0<*******










.....................................................................










.....................................................











........................................












어느샌가 돌탱이와 나는 거실 쇼파에 ㄴ ㅏ란히 앉아꼬...ㅡ,.ㅡ;;....











우리 엄마는 ㅇ ㅏ까부터 머가 그리 신기하시구 좋으신지 연신 방긋방긋










웃고만 계신다.^-^












>\"안녕하세요(^^)(__)(^^)(__)\"











ㅇ ㅓ라.....ㅇ_ㅇ......돌탱이....연신 울엄마 앞에서 순진함 애교성 천











진난만함으로 무장한듯 하다..-_-;;










정말 말도안되는 저넘의 표정들...-0-..왠지 능수능란한거 가튼..=_=...











-\"그래^-^ 말 놔두 되겠찌?...학생이 우리 보미 남자친구 맞아?^^*\"












>\"..네...^-^ 그럼요!!\"










-\"그래그래^0^ ㅊ ㅏ암 잘생겼구나~~^0^ 호호^0^\"










>\"멀요..^-^a...어머님께서 훨씬 미인이신데요^-^\"











-\"그래?^0^*..하긴 내가 좀 미인이야~~호호~~뭐 우리 보미는 날 안닮아











서 저러치만은..^-^\"












얼씨구..-_-^











아주 ㄲ ㅣ리끼리 잘들 노시는구만...-_-^^










김복환..=_=.......










너의 천재적인 그 연기성이 난 너무나 두려웁따....-0-;;









ㅇ ㅓ찌그리 인간이 180도 달라질 수 있는고야......+_+;;;;...........










-\"어머~~내가 이러고 있을때가 아니지~~나 있으면 불편하니깐 자리 비켜











줄께^-^











보미야~~엄마 옆집좀 가따올께~~잘 놀아~~











참!! 절대 이.상.한.행.동.은 삼가해주렴~~~호호호^0^***\"










\"엄마!!!-0-^^^^^^^^\"












-\"그럼 엄마 나간다~~~~보카나 잘놀다가 가라~~~^0^\"











>\"네^0^~~어머니도 잘 다녀오세여~~~~^-----^****\"












쾅~~ㅌ ㅏ악........>_<...........











드디어 우리 시한폭탄 어무이가 나가셔따...-_-;;











휴우~~~한씨름 노아ㄸ ㅏ............ㅠ^ㅠ.......................










...........................................................











어느샌가....=_=+++












ㄴ ㅐ옆에 있는 돌탱이........한순간 표정이 화악 달라져ㄸ ㅏ....-_-;;










그리구 나에게 말한다....










>\"너희 엄만 저리 미인이신데 넌 왜그러냐...-0-\"










\"............=_=.........-_-^....씽.그럼...우리 엄마랑 사겨










라.......-0-^^\"











>\"우끼네..-_-;;.......그.나.저.나 왜 문자 안보냈어....-_-^^\"










\"..어...어......자...자느라구...^-^;;;;\"











>\"....ㅆ ㅣ발...............-_-^\"










\"ㅎ ㅓ억...왜.........씨......피곤했단 마리다...ㅠ^ㅠ.....엄마두 있










어꾸............\"












>\"존나 보고싶어서 7교시 땡땡이 까고 온거 ㅇ ㅏ냐?.....\"











\"흐익....그랬어?>_<......왜그랬어~~공부 다 끝내구 오지....(몰라몰라











>_<..존나 잘해써..+_+;;....ㅎㅎ;;;;;)











>\"지랄....오늘 나 병난줄 알았떤 거 아냐?\"











\"....왜왜왜왜???????>0<!!!!ㅇ ㅓ디 아퍼????>_<\"










>\"...존나 우낀게 책을 봐도 니가 보이고 창문을 봐도 니가 보이고 우리











꼰대 대머리에도 니가 보이더라고....-_-;;











그래서 니가 존나게 보고싶어서 여기 온거야...-_-












오늘 갑자기 안하던 특별활동을 한다기에..그냥 띵까고 온거라










고........-_-^\"











\"그..그랬어?^-^(ㅎ ㅏㅆ ㅣ발~~존나 울컥이다...이넘아...ㅠ^ㅠ...)












>\"그.것.뿐.이.야?-_-^\"










\"그..그럼?....^0^;;;;;;;\"












>\"ㅃ ㅏ알리...... 키스해줘......어서.....-_-^......=-_-=....\"










...........................................................











.............................











.......................................











ㅋ ㅑㅇ ㅏ~!@%$^&(*) 정말정말정말...>0<***********












ㅊ ㅏ암~~~~정말이지~이색히 열라리 귀엽지 않나여??????>_<











ㅋ ㅑㅇ ㅏ~~~~~~~~~~~~~~>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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