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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어린 내남편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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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뽀갱이 작성일02-02-16 12:39 조회9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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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우린 몸에 본드가 붙었는지 =_=.....하안참을 붙어이따가...-_-;;










몸을 ㄸ ㅣ어따.....^^;;









\"^^;;..보카나~인제~우리도 양군이랑 효경이한테 가자.~~~^0^\"









>\"내비둬...-_-...지들끼리 얘기하구 풀게...\"








\"아~~흠....그래두~~우리가 가는게 낫지 않을까?응?응?>_<\"









>\"....-_-^^..내비두라니깐그르네...그나저나 너 머리랑..귀 괜찮냐?











씨발..피는 어찌나 흘리는지........\"












\"...어?......어라?.....괜찮네?....이거 어떠케 된거야?...-0-??\"











>\"....내가 너 업고 병원 가서 치료하고 일루 온거야...-_-^....










기억안나?....너 병원에서 치료할때 열라 아프다고 소리쳤자나....-0-










....\"











\"..ㅎ ㅓ억...ㅇ_ㅇ?....내가?....어라?...기억안나는데..?......이상하








네...-_-a\"











>\"니가 마니 맞더니만 머리까지 다쳤구나...-_-....다행히...귀옆이 살











짝 찢어졌다구만 하더라...\"












\"...흐음..그래?^0^...머 어찌됐든 다행이네~~^^..생각해보니깐 기억날라











구두 하네...









ㅎ ㅔㅇ ㅔ^-^\"










-_-;;............=_=...........-_-^^.......











돌탱이...










신기하구 ㅇ ㅓ처구니 없다는 듯이 날 바라본다...ㅠ^ㅠ....씨...










머...아프면 그럴수도 있는거 아니냐?....ㅠ^ㅠ...










>>\"보미야!!! 일어났어?????\"










효경이어따...











입술이 약간 찢어진 효경이는 왠지 마니 운듯한 눈으로 날 보며 말한다.










\"^-^...어..일어났따^-^v...근데..양군이랑 얘긴 다 끝난거야?\"











>>\"...어..어^-^..헤^^**











우리 이러지 말구.....보미야!!...보카나...^-^..우리들 술










마실래?^0^\"












\"어?ㅡ,.ㅡ?....술?...갑자기 ...왠 술?....\"













>>\"풋...기념..^-^...그냥..기념^-^\"














\"기...념?...-_-?......\"













>\".....안돼!!......김보미 너 술마시면 디진다.










의사선생놈이 너 술마시면 안된다고 그래따....-_-....ㅁ ㅏ시면 넌 저세










상행이야....\"











>>\"ㅇ ㅏ...마따...그러쿠나...으궁...보카나..미안...^^;;;\"










\"....ㅠ^ㅠ...씽.....별루 아프지도 않는데.....ㅠ^ㅠ...그냥....살짜기











만 아프단마리다....ㅠ_ㅠ\"










>\".죽을래?..-_-^...\"












ㅠ^ㅠ...씽..써글넘...ㅠ0ㅠ.....









돌탱이의 술마시면 주겨버린다는 협박을 받은나는..그냥 얌전히 돌탱이










의 뜻을 따르고\'












양군이가 있는 쪽으로 셋다 발걸음을 돌려따..










양군이는 아까 말한 ㅃ ㅏ..비스무리한 세련된 주방에 앉아있어따...










>>>\"어?..누나 깼구나^^..아픈건 좀 괜찮아?\"











\"..그럼그럼^0^...양군이 니가 치료비 줬다며~~ㅋㅋㅋ......고맙다~~~\"











>>>\"멀..^-^a....그나저나 우리 지금 통닭시켰으니깐 가치 먹자.....^-^\"










\"ㄱ ㄱ ㅑㅇ ㅏ!~@%$^&()__ 그래그래~~통닭?...ㅋㅋ....넘넘 좋










아....>_<\"










>\"...돼지...뚱띵.....=_=\"












\"...-_-^^....흐흠....그나저나 양군아..니네집 ㄷ ㅣ빵 조타~~~>0<.....









ㅇ ㅏ빠가 뭐하는 분이셔?...응?...^0^\"











>>>\"......그냥.....머....이것저것............\"









..왠지....양군이는 내가 물어보는 말에 당황하며 피하는 눈치여따...










-_-a...










머..하긴..멀 하는 분이시건..잘살면 와따지..머....=_=;;;.......










(나 원래 이런 사상의 소유자다..-_-..ㅠ^ㅠ..)










>\"곰팅이가 머 그러케 궁금한게 많냐?...-_-..\"











\"...ㅠ^ㅠ...치.그럴수도....있지....ㅠ^ㅠ...차암!!양군아!! 너 주미 얘











기 들었어?-0-^










어케 애가 그런다냐....-_-^....효경이랑은 잘 풀었지?응?..^0^\"










>>>\"...휴..누나 그얘긴 그만하자...












나 효경이누나랑 그 얘기 마니 했구..글구..내가 주미 알아서 할께...







^-^...











누난 신경쓰지 마슈....\"












\"...어......ㅠ^ㅠ...그래그래...\"(왠지 엄청난 촉새가 된듯..)











>>\"보미야..^-^..양군이랑 나..어쨋든 다시 사귀기루 했더....^-^...












헤^-^..양군이 걔랑 사귀는거 아니었데..









그냥 주미가 일주일동안 자기만 생각해달라는 부탁이어떼...










ㅎ ㅔ...그래서..나 넘 기분좋아서 마악 울고 그랬따...











글구 아까 기념이라며 술마시잔 말은 우리 다시 사귀게 된 기념이어꾸..












ㅎ ㅔㅇ ㅔ^------^\"










\" 그래그래?^0^ 다행이다~!!!! 정말이지 다행이야!!!!










내가 얼마나 니들땜에 맘고생했는줄 알어?ㅠ^ㅠ...씨..니네~~난중에 이










빚 기필코 갚아라~~










알써?-0-^\"









효경이와 양군이....









나 없는새에 무슨 얘길 나눴는지는 모르지만..










효경이의 표정은 한층 밝아져있어꼬...양군이는 쑥쓰럽게 웃으며 그런 효











경이의 손을 꼬옥 잡고만 있어따..











정말이지..어찌됐든 다행이다.












이제 내가 할일은 아무것도 없을꺼 가따..










주미일이든..양군이 효경이 일이든...












이제 남은건 얘네들이 잘 알아서 하겠지..머...^-^....











어느샌가 띵동 하는 벨소리와 맛있는 통닭이 두마리 씩이나 와꼬..-_-***











난 배가 너무 고파서 마악 먹어대려 했지만...아까 찢어진 입술때문에











잘 먹지도 못해따...ㅠ_ㅠ^^....









ㅠ^ㅠ..흐윽...ㅠ0ㅠ.....











씽......다신........기필코.......쌈은 하지 않으리라.......ㅠ0ㅠ..











우리 넷은 통닭을 먹고











늦어진 시간으로 인해 돌탱이와 난 양군이의 집을 나와따.










효경이는 할말이 남아있다며 양군이의 집에 있어꼬......후후...뭔짓을










할라고....-_-;;;;;......









나와서 본 양군의 집.











존나 컸고 멋졌다....>_<............크흑....











원래 마포구 서교동.











이쁜집과 크은 집으로 유명한 동네다..












그곳엔 대통령 최모씨의 집도 있고...-_-;;..그리구 드라마의 촬영장으로












도 마니 쓰여지는 동네...









ㅅ ㅓ.교.동....












그곳에 자리잡은 양군의 집은 어느 집 하나에도 꿀리지 않는 자태를 비추











고 있어따....=_=...










....................................................................










............










............................................................











지금은 돌탱이와 내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









>\"야.곰팅아.다시한번 말하지만 인제 두번다시 싸우지 마라.알았어?-_-







^^^\"










\"..아....네....ㅠ^ㅠ....존나 잘못했으무니다.....ㅠ0ㅠ....\"










>\".씨.....어찌나..철이 없던지....-_-^..........\"










\"....씽......ㅠ^ㅠ...알아따구...ㅠ0ㅠ.....











ㅎ ㅔ......그나저나.....인제 11월이 다 되었네...>_<.....












그리구 크리스마스도 두달도 채 안남았다..그지그지?.......^0^\"











>\"......그러네.......-_-..........\"












\"....글구 우리가 사귄지도 100일두 넘어꾸....











씽...100일때 너 일한다구 제대로 놀지도 못해짜나...>_<...............












나 이번 크리스마스는 절대 그냥 못넘기는거 알고있지?어???-0-\"













>\"....벌써 그러케 됐나..-_-....\"










\">_<...........그래그래!!!!!!!...................












그것두 모르냐?...........ㅂ ㅏ부팅아......











야.....이번 크리스마스땐 꼬옥.....나랑 가치 있기다!!!아랐찌?어어어어












어?\"












>\"...=_=........그래........그래주지.........\"











씽.....










저 써글넘의 돌탱이.....











뭐가 저리 건방질까....-_-^^........











생각가타서는 뒷통수 한대 ㅍ ㅏ악...펴주고 싶다만은......ㅠ^ㅠ..












불행히도 나한테는 그런 깡이 없따....-_-;;;;;............










..............................................................













>\"야..니네집 다와따...











아프니깐 집에서 잘 쉬고 내일은 집에 꼼짝말고 있어라.....













아까 양군이 집에서 가져온 약..잘 먹고..-_-^....











내일 내가 니네집으로 갈께....=_=........\"











\"어?....아~~약......그래그래^^*..










잘먹을께~~~흐흐.....그리구 낼 우리집 빨리 와~~~










엄만 모레오신다구 했으니깐 아무도 없다우~~~쿠쿠쿠~~~>_<\"











>\".....=_=....알았어....-_-;;;.......어쨌든 빨리 집에 들어가라~~~












ㄴ ㅏ간다......\"











\"....응^-^.....잘가구 너두 푸욱 쉬구.....알았지?..그럼 나 들어간다






~~^0^












ㅃ ㅏㅃ ㅏ~~~~~~~~~~~\"











난 그러케 돌탱이를 보내고 집으로 들어와 아픈 상처로 인해 씻진 못하









고..-_-;;(나 절대 지저분한뇬 아니다..ㅡㅡ^)










방으로 들어와 침대에 누워따....












그리구 벽에 붙어있는 돌탱이가 지난번에 찍어준 내 생일 사진 액자로 눈










을 돌려따......











................................................................












후후.........













그래 우리가 사귄지두 인제100일두 넘구......벌써...인제..겨울이 다가











오네.........











저사진은 그대로인데....











우린 계속...점점 깊어져가구만 있구나.......











나......











왠지 돌탱이너랑은.......빛바래지는 사랑은 하기 시른데..........









사진처럼......빛바래지기는......시른데.....











그러기엔......돌탱이......넌........나에게........너무 깊숙히 자리잡











아 버린거 아냐?......












너.....인제.....나한테....꽈악....붙잡혀버려따?..ㅋㅋ.......











후후.....










정말.......이런느낌......놓치고.....싶지 않은데........^-^.........











돌탱이.....넌.....언제까지....날....지금처럼.....사랑할...수 있을












까......언제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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