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어린 내남편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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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뽀갱이 작성일02-02-16 12:27 조회9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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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ㅉ ㅏ악!!!!
ㅉ ㅏ악!!!!!!!!!!!!!!
>_<........아얏!!!!!!!!...........왜때리는거야!!!!!!!!!
안그래도 아파서 디져버리겠는데......누가 날 이러케 때리는거야......
ㅠ^ㅠ............
>\"야!!!씨발!!!일어나!!!!!!일어나라고!!!!!!!!!!!!!\"
어라?-_-**
돌탱이 목소리네....^-^....
ㅎ ㅔ.....그래그래~~일어날께.......근데..이찌....머리하구 배가 자꾸
만 아파서 눈을 잘 못뜨겠어...
휴.......................................
......................
난 눈을 뜨려 안간힘을 쓰며....그러케.......서서히 눈을 떠따......
내 눈에 보이는 풍경들.........
아직도 아까 맞았던....놀이터인듯 해보여꼬...그리고 그곳엔..........
돌탱이..일중이......그리고.........효경이를......부축하고 있는 양군
이가 보여따.....
>>\"보미야...흑....괜찮아?......어?.......
>\"야...일어난거야?....산거야?.......너 죽은거 아닌거야?.....\"
날 보고 울고있는 효경이.....
그리고 날 보며 소리치는 보카니.....
ㅎ ㅏ아.....
살다살다 별볼일 다 본다....
내 앞에 있는 돌탱이....눈에....왠지....눈물이 그렁그렁 하게 고여이
꼬.....
얼굴이 ㅎ ㅓ여멀근하게 질려가꼬서는.....계속 날 붙잡고 꽈악....안꼬
이따......
\"ㅎ ㅔ에....보카나.......^-^\".......
>\"정신 차린거야?.....어?......정신들어?.......\"
\"어......그래..^-^....괜찮아괜찮아~~~~~~~~별로....아프지도.....쿨
럭......\"
보카니......날 계속 꽈악 안더니만......등에 업기 시작한다......
왠지.....-_-.....많은 인간들이 있는듯해서 쪽팔렸찌만...난 이 돌탱이
에게 저항할 힘조차 없어따......ㅠ_ㅠ;;;.....
난 결국....그러케 보카니에게 업혔고....보카닌.....놀이터 벤츠쪽으로
가더니.....날 앉혀따...
....보카니......날 앉히더니만......
누구들에겐가 소리치기 시작한다.......
>\"씨발!!!!!!니네 당장 내 앞으로 안오면 진짜 주겨버린다!!!!!!\"
우리 돌탱이가 소리친곳...그곳에는....아까 날 패대기로 찍어내려떤 양
아치년놈들이 있어따..-_-^
그 양아치뇬넘들....어느샌가..잽싸게 보카니와 내 앞으로 달려와따...
-_-++
>\"..야...김보미...저 남자애들....너 때렸어 안때렸어.......\"
...흐음....생각해보니...남자양아치놈들은 날 때린적이 없었더랬찌.-_-.
그래그래...저것들은....날 때린적은 없었찌....아마.......
\"....쿨럭....아니..쟤네들..그런적 없는데......?.........\"
>\"....그래.....야....니들....그래도....내 중학교 동창이니깐...어떠
케 하지 못하겠따..
그냥가라..........생각가타서는...니들....다 주겨버리고 싶지만.....이
전에...내 친구니깐.....
알았냐?..........\"
\".....어.....어........\"
그 쫄대로 쫀....양아치놈들......
보카니의 가라는 말에......어색하게...날보고 인사하며.....냅다 도망간
다.....
=_=......ㅉㅉ......사내자식이 저래서야 어따쓰겠누.............-_-;;
..................................................
이제.....놀이터에 남은건....보카니와 나...효경....양군...일중......
그리고....
날 열라 패대던 .....양아치년들.......-_-^
면상떼기를 보니깐 아마 보카니에게 한두대어쯤 맞았나보다....
얼굴이 씨뻘거니.......ㅡ_ㅡ;;
>\"...그럼....니년들이....내..마누라...이러케 만들었냐?.........\"
보카니의 살기어린....-_-;;.......목소리......
그년들.......지들끼리....이젠....흑흑대기 시작한다......
그리고....졸라....날 ......애처로운듯이 바라본다.....-_-;;
왠지 꼬옥.......한번만 살려달라는 눈빛처럼...........ㅡ,.ㅡ.....
>\".....니네....반쯤 죽을래....아님......아예.......죽을
래..............\"
+\"...흑흑....보카나....그르지마...흑...옛정이 있짜나...응?......\"
역시나....
기준이랑 예전에 사귀었던.....뇬의 목소리여따.......
옛정?.....-_-......
그래.....
생각해보니 상황이 우끼다.......
우린 그러타쳐도............저뇬..기준이랑......예전에 사귀었
던............
지금 전에 사귀었던 친구들 앞에..있는.....저뇬.....얼마나 쪽팔릴
까.....가튼 여자로써..왠지.....불쌍타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
다.....=_=.....
난 저뇬들이 나한테 한 꼬락서니를 생각하면 ㅈ ㅓ얼때...용서해주기 싫
었찌만....
보카니에게...한두대 맞았으면.....아마도....나만큼 아팠을꺼 가꼬..-_-
;;
그래....이....차칸 김보미가 용서해주마.......ㅡㅡㆀ.....
\"보카나....쿨럭....그만해......쟤네들....그만해....쓰레기자
나.......\"
>\"...씨발....넌 가만히 있어......\"
\".....김보칸......나 지금..너한테....그.만.하.라.고.했.어.\"
>\".......휴.....야!!!!!!..........너 지금 꼴이 어떤데!!!!!그만하라
구 그래!!!!!!!!!!어?
그러길래 왜싸워!!!!!!!!어???
내 머리 진짜 돌아서 사람 죽일일 만들려고????어?????
멀 용서해!!!!!!멀!!!!!!!!!............씨발....나.......너......죽어
버리는줄 알았는데.......
도대체 멀 용서하냐고!!!!!!!!!!!!!!\"
휴...이 돌탱이..엄청나게...화났나부다....ㅠ_ㅠ...
이게...다....내 불가튼..더러운 성격때문에 일어날일...ㅠ^ㅠ.
누굴 원망하리오......ㅠ_ㅠ...
\"...돼따구....그만하자구....소리지르니마...나...더이상 싸우는것두 싫
다......
그냥....우리....가자.......나 가서 쉬구싶어.....^-^....쫌.....아프
단말이다..............ㅠ^ㅠ\"...
>\"................................................\"
\"가자......어서.......나 업어줘......집까지.....ㅎ ㅔㅎ ㅔ......^-^\"
>>\"그래라..보카나...그만하자.......
원래...저년 나랑 사귈때도 존나양아치였던 년이야....그만해라.......\"
이태껏 가만히 있던 오랫만에 보는 양군이가 입을 열기 시작해따....
>>\".....저년.....어떤년인질....알자나......손댈 가치도 없어....너 기
준이가가 그만큼 당한거보면 모르겠냐?......씨발.......
보미누나......내가 재밌는얘기 해줄까?.......저년.........
기준이랑 왜 사귀었는줄 알아?.......지 남자친구 전에 기준이한테 맞았
다고......
기준이한테 의도적으로 접근해서........사귄지 한달째 되는날......기준
이 속여서
애들 무데기로 끌고 와서 때렸던 년이야....
저년덕으로 기준이...전치2주나온거 알자나...씨발.....
그만하자....
나 쟤네 얼굴 더 보고있으면 왠지 구역질 나오거든.........\"
ㅇ_ㅇ.....어라......저 썅뇬.....진짜....나쁜년이네.......
..-_-^^^^^^^
>\"........휴....그래...........
야.....이 씨발년들아........
니들....학교올때나 집에갈때.....내 눈에 한번만 비치면....그땐...세상
살기 힘들줄 알아라...
그리구..넘어올꺼 가튼..면상떼기....아래로 깔아라....
계속 보고있으면 밟아주고 시프니깐.....썅................\"
양군이와 돌탱이의 말이 끝나자마자.......그 양아치뇬들....
돌탱이 말대로 면상떼기 아래로 깐다.......ㅡㅡㆀ
....................................................................
...............................
그리구 돌탱이와 나.....효경이..양군이....일중이.........
그러케 우리 다섯은 그 놀이터를 빠져나온다........
역시나...난 돌탱이 등에 업히면서......ㅎ ㅔ에....^------^
...............................................
흑흑!!!!!!!!!!앙앙!!!!!!!!!!!!!!!아아아아아아아아앙
~!!!!!!!!!!!!!!!!!!!!!!!!!
....................................................................
걸어나오는 우리들 뒷통수뒤로.....
억울하다는 듯이 마악 울어대는....제일 양아치뇬듯한 울음소리가 들려온
다...........=_=....
역시나...그뇬은.....선은이뇬과 주미뇬보다 한단계 하수인...양아치.여
따..-_-;;
....................................................................
...
어째껀.......난 다시.......쏠려오는 아픔으로 인해.......눈을감아
꼬.....그러케....
보카니의 등에 업혀 슬며시........잠이들어버려따...........
....................................................................
................
.......................................................
.....................
우으으으음........부비적...부비적..........
난......왠지 한참을 잔듯한...포만한 느낌으로.....=_=...
지그시 눈을 떠따......
ㅇ ㅓ어라?...........ㅇ_ㅇ;;;;
잉?ㅇ_ㅇ?....여기 어디야??
아까 글케 잠들고 돌탱이...날 얼루 델꾸 온거야?>_<......
내눈에 보이는 방안의 풍경들........
혼자 자기에는 너무나 큰방...............
TV도 이꼬.....졸라 조케 생긴 오디오도 이꼬........=_=..........
그리구......블루 계열의 침대와 그외......가구들이......이쁘장하
게.....방안에 자리잡꼬....있어따.....>_<.......
우와~~~~집 열라게 좋구먼요....>0<.........
근디....대체...이게 누구씨.....집이지?....-_-a..............
난 아직도 가시지 않은 통증으로 휘둘려있는 배때지를 부여잡고....자리
에서 일어나따...
ㅇ_ㅇ....ㅎ ㅓ억......
..............-0-.........-_-;;...........ㅠㅠ......
일어나자마자 바로본것은......거울......그리구....그안에.............
프랑켄슈타인처럼........붓고 멍들어있는 내 얼굴........ㅠ0ㅠ...
흑흑....ㅠ0ㅠ...........
정말이지..어찌하여....팔자가....이리도 드셀까........ㅠㅠ.......
난 거울에 보이는 내 모습을 얼른 회피하고 싶어.......ㅜ_ㅜ.....
방문이 있는 쪽으로 달려가 손잡이를 돌려...ㅂ ㅓ얼컥 하고 문을 열어
따......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것은....
아주 크으으으으은 호화로운 거실과.....+_+.........
거실 한쪽에 자리잡은 ㅂ ㅏ(bar) 가튼 주방도 눈에 마구마구 찍혀대
따...+_+.....
그리구 그 빠가튼 곳엔......
효경이....와.......양군이....가 심각하게 얘기를 나누고 있는 것이 보
여따.....
ㅎ ㅔㅇ ㅔ^-^
오라오라~>_<~~양군이 집인가부다...ㅎ ㅔㅎ ㅔ^-^**
소문대로 진짜 열라 좋긴 좋구나~~~~>_<~~~ㅋ ㅑㅎ ㅏ~~~~
이것이 소문으로만 듣던 상류층??...ㅋㅋㅋ...=_=;;...
난 왠지 오랫만에 보는듯한 효경이와 양군이가 가치있는 모습에 너무나너
무나 방갑구 방가워>_<**
그곳으로 마악 뛰어가따~~~(집이 너무 커서 뛰어간다는 표현이..마즐
듯..-_-;;.)
.....................................
내가 글케 그 둘이 있는 곳으로 마악 뛰어가는데......
그때......나의 허리를 화 ㅇ ㅏ악.....하고 낚아채는이가 있었으니
>_<....
누굴까?.....>_<
역시 생각대로 돌탱이여따.........ㅠ^ㅠ.....
돌탱이.......
나의 허리를 낚아채더니...-_-......날 갑자기 뒤에서 꼬오오옥 안아댄
다..
>_<...ㄲ ㅑ아....돌탱아....저기 저쪽엔....양군이랑 효경이가 있는
걸?...-_-;;
그래두..나...왠지..너가 안아주니깐..아픈게 다 사라지는거 가따..ㅎ ㅔ
^-^;;
.....
돌탱이....가만히 이따가......나에게...조용히 말하기 시작한
다...........
>\"...야..너....아픈데......그러케...뛰어다니면........
그럼...내..심장은....더 놀래서.....멈춰버릴꺼....가따는.....거.....
아냐?.............\"
\"...................보카나?............................\"
>\".......후....경고하는데....다신...싸우거나.....그딴짓....하지마
라....
너 한번만..그짓해서....돌아댕기면....그땐.....나....살인저지를지도
모르니깐.....\"
\".............야아.................ㅠ^ㅠ.....( 감동감동)...........\"
>\".........야...니 얼굴 보고 못말하겠으니깐.....그냥....가만히 들
어.......-_-^.......\"
\"...............으..응....-_-;;......\"
>\"......곰탱아.............나 이제...너..없으면...못살꺼 가
따................
몇번이고 말해찌만.......존나.........씨발.......죽기보다...더....너
사랑한다.............\"
ㄱ ㄱ ㅑ..............>_<......
돌탱이.......내가 일케 아프면..감동적인 이야기 마구마구 해주구..
ㅠ_ㅠ.......
씨잉.....ㅠ^ㅠ......
이 누님 눈물날꺼 가짜나....ㅠ_ㅠ.........
난 뒤에서 나의 허리를 감싸고 있는 돌탱이의 손을 슬며시 감싸주며.....
나의 몸을 돌탱이쪽으로 퍼뜩...-_-;...돌려따......
그리구....
프랑켄슈타인가튼 얼굴로.....ㅠ^ㅠ...돌탱이를 바라보며....
ㅆ ㅣ익^-----------^
웃어주고는......꽈아아아악 안아주어따.....
한참을 그러케 꽈악 안고이따가..
난 가만히 보카니의 귓볼에 가만히 속삭인다.....
\"....나두...너 졸라...사랑해\".......라고..........
ㅉ ㅏ악!!!!
ㅉ ㅏ악!!!!!!!!!!!!!!
>_<........아얏!!!!!!!!...........왜때리는거야!!!!!!!!!
안그래도 아파서 디져버리겠는데......누가 날 이러케 때리는거야......
ㅠ^ㅠ............
>\"야!!!씨발!!!일어나!!!!!!일어나라고!!!!!!!!!!!!!\"
어라?-_-**
돌탱이 목소리네....^-^....
ㅎ ㅔ.....그래그래~~일어날께.......근데..이찌....머리하구 배가 자꾸
만 아파서 눈을 잘 못뜨겠어...
휴.......................................
......................
난 눈을 뜨려 안간힘을 쓰며....그러케.......서서히 눈을 떠따......
내 눈에 보이는 풍경들.........
아직도 아까 맞았던....놀이터인듯 해보여꼬...그리고 그곳엔..........
돌탱이..일중이......그리고.........효경이를......부축하고 있는 양군
이가 보여따.....
>>\"보미야...흑....괜찮아?......어?.......
>\"야...일어난거야?....산거야?.......너 죽은거 아닌거야?.....\"
날 보고 울고있는 효경이.....
그리고 날 보며 소리치는 보카니.....
ㅎ ㅏ아.....
살다살다 별볼일 다 본다....
내 앞에 있는 돌탱이....눈에....왠지....눈물이 그렁그렁 하게 고여이
꼬.....
얼굴이 ㅎ ㅓ여멀근하게 질려가꼬서는.....계속 날 붙잡고 꽈악....안꼬
이따......
\"ㅎ ㅔ에....보카나.......^-^\".......
>\"정신 차린거야?.....어?......정신들어?.......\"
\"어......그래..^-^....괜찮아괜찮아~~~~~~~~별로....아프지도.....쿨
럭......\"
보카니......날 계속 꽈악 안더니만......등에 업기 시작한다......
왠지.....-_-.....많은 인간들이 있는듯해서 쪽팔렸찌만...난 이 돌탱이
에게 저항할 힘조차 없어따......ㅠ_ㅠ;;;.....
난 결국....그러케 보카니에게 업혔고....보카닌.....놀이터 벤츠쪽으로
가더니.....날 앉혀따...
....보카니......날 앉히더니만......
누구들에겐가 소리치기 시작한다.......
>\"씨발!!!!!!니네 당장 내 앞으로 안오면 진짜 주겨버린다!!!!!!\"
우리 돌탱이가 소리친곳...그곳에는....아까 날 패대기로 찍어내려떤 양
아치년놈들이 있어따..-_-^
그 양아치뇬넘들....어느샌가..잽싸게 보카니와 내 앞으로 달려와따...
-_-++
>\"..야...김보미...저 남자애들....너 때렸어 안때렸어.......\"
...흐음....생각해보니...남자양아치놈들은 날 때린적이 없었더랬찌.-_-.
그래그래...저것들은....날 때린적은 없었찌....아마.......
\"....쿨럭....아니..쟤네들..그런적 없는데......?.........\"
>\"....그래.....야....니들....그래도....내 중학교 동창이니깐...어떠
케 하지 못하겠따..
그냥가라..........생각가타서는...니들....다 주겨버리고 싶지만.....이
전에...내 친구니깐.....
알았냐?..........\"
\".....어.....어........\"
그 쫄대로 쫀....양아치놈들......
보카니의 가라는 말에......어색하게...날보고 인사하며.....냅다 도망간
다.....
=_=......ㅉㅉ......사내자식이 저래서야 어따쓰겠누.............-_-;;
..................................................
이제.....놀이터에 남은건....보카니와 나...효경....양군...일중......
그리고....
날 열라 패대던 .....양아치년들.......-_-^
면상떼기를 보니깐 아마 보카니에게 한두대어쯤 맞았나보다....
얼굴이 씨뻘거니.......ㅡ_ㅡ;;
>\"...그럼....니년들이....내..마누라...이러케 만들었냐?.........\"
보카니의 살기어린....-_-;;.......목소리......
그년들.......지들끼리....이젠....흑흑대기 시작한다......
그리고....졸라....날 ......애처로운듯이 바라본다.....-_-;;
왠지 꼬옥.......한번만 살려달라는 눈빛처럼...........ㅡ,.ㅡ.....
>\".....니네....반쯤 죽을래....아님......아예.......죽을
래..............\"
+\"...흑흑....보카나....그르지마...흑...옛정이 있짜나...응?......\"
역시나....
기준이랑 예전에 사귀었던.....뇬의 목소리여따.......
옛정?.....-_-......
그래.....
생각해보니 상황이 우끼다.......
우린 그러타쳐도............저뇬..기준이랑......예전에 사귀었
던............
지금 전에 사귀었던 친구들 앞에..있는.....저뇬.....얼마나 쪽팔릴
까.....가튼 여자로써..왠지.....불쌍타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
다.....=_=.....
난 저뇬들이 나한테 한 꼬락서니를 생각하면 ㅈ ㅓ얼때...용서해주기 싫
었찌만....
보카니에게...한두대 맞았으면.....아마도....나만큼 아팠을꺼 가꼬..-_-
;;
그래....이....차칸 김보미가 용서해주마.......ㅡㅡㆀ.....
\"보카나....쿨럭....그만해......쟤네들....그만해....쓰레기자
나.......\"
>\"...씨발....넌 가만히 있어......\"
\".....김보칸......나 지금..너한테....그.만.하.라.고.했.어.\"
>\".......휴.....야!!!!!!..........너 지금 꼴이 어떤데!!!!!그만하라
구 그래!!!!!!!!!!어?
그러길래 왜싸워!!!!!!!!어???
내 머리 진짜 돌아서 사람 죽일일 만들려고????어?????
멀 용서해!!!!!!멀!!!!!!!!!............씨발....나.......너......죽어
버리는줄 알았는데.......
도대체 멀 용서하냐고!!!!!!!!!!!!!!\"
휴...이 돌탱이..엄청나게...화났나부다....ㅠ_ㅠ...
이게...다....내 불가튼..더러운 성격때문에 일어날일...ㅠ^ㅠ.
누굴 원망하리오......ㅠ_ㅠ...
\"...돼따구....그만하자구....소리지르니마...나...더이상 싸우는것두 싫
다......
그냥....우리....가자.......나 가서 쉬구싶어.....^-^....쫌.....아프
단말이다..............ㅠ^ㅠ\"...
>\"................................................\"
\"가자......어서.......나 업어줘......집까지.....ㅎ ㅔㅎ ㅔ......^-^\"
>>\"그래라..보카나...그만하자.......
원래...저년 나랑 사귈때도 존나양아치였던 년이야....그만해라.......\"
이태껏 가만히 있던 오랫만에 보는 양군이가 입을 열기 시작해따....
>>\".....저년.....어떤년인질....알자나......손댈 가치도 없어....너 기
준이가가 그만큼 당한거보면 모르겠냐?......씨발.......
보미누나......내가 재밌는얘기 해줄까?.......저년.........
기준이랑 왜 사귀었는줄 알아?.......지 남자친구 전에 기준이한테 맞았
다고......
기준이한테 의도적으로 접근해서........사귄지 한달째 되는날......기준
이 속여서
애들 무데기로 끌고 와서 때렸던 년이야....
저년덕으로 기준이...전치2주나온거 알자나...씨발.....
그만하자....
나 쟤네 얼굴 더 보고있으면 왠지 구역질 나오거든.........\"
ㅇ_ㅇ.....어라......저 썅뇬.....진짜....나쁜년이네.......
..-_-^^^^^^^
>\"........휴....그래...........
야.....이 씨발년들아........
니들....학교올때나 집에갈때.....내 눈에 한번만 비치면....그땐...세상
살기 힘들줄 알아라...
그리구..넘어올꺼 가튼..면상떼기....아래로 깔아라....
계속 보고있으면 밟아주고 시프니깐.....썅................\"
양군이와 돌탱이의 말이 끝나자마자.......그 양아치뇬들....
돌탱이 말대로 면상떼기 아래로 깐다.......ㅡㅡㆀ
....................................................................
...............................
그리구 돌탱이와 나.....효경이..양군이....일중이.........
그러케 우리 다섯은 그 놀이터를 빠져나온다........
역시나...난 돌탱이 등에 업히면서......ㅎ ㅔ에....^------^
...............................................
흑흑!!!!!!!!!!앙앙!!!!!!!!!!!!!!!아아아아아아아아앙
~!!!!!!!!!!!!!!!!!!!!!!!!!
....................................................................
걸어나오는 우리들 뒷통수뒤로.....
억울하다는 듯이 마악 울어대는....제일 양아치뇬듯한 울음소리가 들려온
다...........=_=....
역시나...그뇬은.....선은이뇬과 주미뇬보다 한단계 하수인...양아치.여
따..-_-;;
....................................................................
...
어째껀.......난 다시.......쏠려오는 아픔으로 인해.......눈을감아
꼬.....그러케....
보카니의 등에 업혀 슬며시........잠이들어버려따...........
....................................................................
................
.......................................................
.....................
우으으으음........부비적...부비적..........
난......왠지 한참을 잔듯한...포만한 느낌으로.....=_=...
지그시 눈을 떠따......
ㅇ ㅓ어라?...........ㅇ_ㅇ;;;;
잉?ㅇ_ㅇ?....여기 어디야??
아까 글케 잠들고 돌탱이...날 얼루 델꾸 온거야?>_<......
내눈에 보이는 방안의 풍경들........
혼자 자기에는 너무나 큰방...............
TV도 이꼬.....졸라 조케 생긴 오디오도 이꼬........=_=..........
그리구......블루 계열의 침대와 그외......가구들이......이쁘장하
게.....방안에 자리잡꼬....있어따.....>_<.......
우와~~~~집 열라게 좋구먼요....>0<.........
근디....대체...이게 누구씨.....집이지?....-_-a..............
난 아직도 가시지 않은 통증으로 휘둘려있는 배때지를 부여잡고....자리
에서 일어나따...
ㅇ_ㅇ....ㅎ ㅓ억......
..............-0-.........-_-;;...........ㅠㅠ......
일어나자마자 바로본것은......거울......그리구....그안에.............
프랑켄슈타인처럼........붓고 멍들어있는 내 얼굴........ㅠ0ㅠ...
흑흑....ㅠ0ㅠ...........
정말이지..어찌하여....팔자가....이리도 드셀까........ㅠㅠ.......
난 거울에 보이는 내 모습을 얼른 회피하고 싶어.......ㅜ_ㅜ.....
방문이 있는 쪽으로 달려가 손잡이를 돌려...ㅂ ㅓ얼컥 하고 문을 열어
따......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것은....
아주 크으으으으은 호화로운 거실과.....+_+.........
거실 한쪽에 자리잡은 ㅂ ㅏ(bar) 가튼 주방도 눈에 마구마구 찍혀대
따...+_+.....
그리구 그 빠가튼 곳엔......
효경이....와.......양군이....가 심각하게 얘기를 나누고 있는 것이 보
여따.....
ㅎ ㅔㅇ ㅔ^-^
오라오라~>_<~~양군이 집인가부다...ㅎ ㅔㅎ ㅔ^-^**
소문대로 진짜 열라 좋긴 좋구나~~~~>_<~~~ㅋ ㅑㅎ ㅏ~~~~
이것이 소문으로만 듣던 상류층??...ㅋㅋㅋ...=_=;;...
난 왠지 오랫만에 보는듯한 효경이와 양군이가 가치있는 모습에 너무나너
무나 방갑구 방가워>_<**
그곳으로 마악 뛰어가따~~~(집이 너무 커서 뛰어간다는 표현이..마즐
듯..-_-;;.)
.....................................
내가 글케 그 둘이 있는 곳으로 마악 뛰어가는데......
그때......나의 허리를 화 ㅇ ㅏ악.....하고 낚아채는이가 있었으니
>_<....
누굴까?.....>_<
역시 생각대로 돌탱이여따.........ㅠ^ㅠ.....
돌탱이.......
나의 허리를 낚아채더니...-_-......날 갑자기 뒤에서 꼬오오옥 안아댄
다..
>_<...ㄲ ㅑ아....돌탱아....저기 저쪽엔....양군이랑 효경이가 있는
걸?...-_-;;
그래두..나...왠지..너가 안아주니깐..아픈게 다 사라지는거 가따..ㅎ ㅔ
^-^;;
.....
돌탱이....가만히 이따가......나에게...조용히 말하기 시작한
다...........
>\"...야..너....아픈데......그러케...뛰어다니면........
그럼...내..심장은....더 놀래서.....멈춰버릴꺼....가따는.....거.....
아냐?.............\"
\"...................보카나?............................\"
>\".......후....경고하는데....다신...싸우거나.....그딴짓....하지마
라....
너 한번만..그짓해서....돌아댕기면....그땐.....나....살인저지를지도
모르니깐.....\"
\".............야아.................ㅠ^ㅠ.....( 감동감동)...........\"
>\".........야...니 얼굴 보고 못말하겠으니깐.....그냥....가만히 들
어.......-_-^.......\"
\"...............으..응....-_-;;......\"
>\"......곰탱아.............나 이제...너..없으면...못살꺼 가
따................
몇번이고 말해찌만.......존나.........씨발.......죽기보다...더....너
사랑한다.............\"
ㄱ ㄱ ㅑ..............>_<......
돌탱이.......내가 일케 아프면..감동적인 이야기 마구마구 해주구..
ㅠ_ㅠ.......
씨잉.....ㅠ^ㅠ......
이 누님 눈물날꺼 가짜나....ㅠ_ㅠ.........
난 뒤에서 나의 허리를 감싸고 있는 돌탱이의 손을 슬며시 감싸주며.....
나의 몸을 돌탱이쪽으로 퍼뜩...-_-;...돌려따......
그리구....
프랑켄슈타인가튼 얼굴로.....ㅠ^ㅠ...돌탱이를 바라보며....
ㅆ ㅣ익^-----------^
웃어주고는......꽈아아아악 안아주어따.....
한참을 그러케 꽈악 안고이따가..
난 가만히 보카니의 귓볼에 가만히 속삭인다.....
\"....나두...너 졸라...사랑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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