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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어린 내남편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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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뽀갱이 작성일02-02-16 12:27 조회9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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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ㅉ ㅏ악!!!!








ㅉ ㅏ악!!!!!!!!!!!!!!







>_<........아얏!!!!!!!!...........왜때리는거야!!!!!!!!!








안그래도 아파서 디져버리겠는데......누가 날 이러케 때리는거야......









ㅠ^ㅠ............








>\"야!!!씨발!!!일어나!!!!!!일어나라고!!!!!!!!!!!!!\"









어라?-_-**










돌탱이 목소리네....^-^....








ㅎ ㅔ.....그래그래~~일어날께.......근데..이찌....머리하구 배가 자꾸









만 아파서 눈을 잘 못뜨겠어...









휴.......................................










......................








난 눈을 뜨려 안간힘을 쓰며....그러케.......서서히 눈을 떠따......









내 눈에 보이는 풍경들.........










아직도 아까 맞았던....놀이터인듯 해보여꼬...그리고 그곳엔..........










돌탱이..일중이......그리고.........효경이를......부축하고 있는 양군










이가 보여따.....











>>\"보미야...흑....괜찮아?......어?.......











>\"야...일어난거야?....산거야?.......너 죽은거 아닌거야?.....\"











날 보고 울고있는 효경이.....









그리고 날 보며 소리치는 보카니.....










ㅎ ㅏ아.....











살다살다 별볼일 다 본다....










내 앞에 있는 돌탱이....눈에....왠지....눈물이 그렁그렁 하게 고여이










꼬.....








얼굴이 ㅎ ㅓ여멀근하게 질려가꼬서는.....계속 날 붙잡고 꽈악....안꼬









이따......









\"ㅎ ㅔ에....보카나.......^-^\".......









>\"정신 차린거야?.....어?......정신들어?.......\"










\"어......그래..^-^....괜찮아괜찮아~~~~~~~~별로....아프지도.....쿨









럭......\"










보카니......날 계속 꽈악 안더니만......등에 업기 시작한다......








왠지.....-_-.....많은 인간들이 있는듯해서 쪽팔렸찌만...난 이 돌탱이











에게 저항할 힘조차 없어따......ㅠ_ㅠ;;;.....







난 결국....그러케 보카니에게 업혔고....보카닌.....놀이터 벤츠쪽으로











가더니.....날 앉혀따...









....보카니......날 앉히더니만......











누구들에겐가 소리치기 시작한다.......









>\"씨발!!!!!!니네 당장 내 앞으로 안오면 진짜 주겨버린다!!!!!!\"










우리 돌탱이가 소리친곳...그곳에는....아까 날 패대기로 찍어내려떤 양










아치년놈들이 있어따..-_-^









그 양아치뇬넘들....어느샌가..잽싸게 보카니와 내 앞으로 달려와따...







-_-++











>\"..야...김보미...저 남자애들....너 때렸어 안때렸어.......\"










...흐음....생각해보니...남자양아치놈들은 날 때린적이 없었더랬찌.-_-.










그래그래...저것들은....날 때린적은 없었찌....아마.......










\"....쿨럭....아니..쟤네들..그런적 없는데......?.........\"










>\"....그래.....야....니들....그래도....내 중학교 동창이니깐...어떠









케 하지 못하겠따..









그냥가라..........생각가타서는...니들....다 주겨버리고 싶지만.....이










전에...내 친구니깐.....










알았냐?..........\"










\".....어.....어........\"










그 쫄대로 쫀....양아치놈들......








보카니의 가라는 말에......어색하게...날보고 인사하며.....냅다 도망간









다.....








=_=......ㅉㅉ......사내자식이 저래서야 어따쓰겠누.............-_-;;










..................................................










이제.....놀이터에 남은건....보카니와 나...효경....양군...일중......









그리고....









날 열라 패대던 .....양아치년들.......-_-^









면상떼기를 보니깐 아마 보카니에게 한두대어쯤 맞았나보다....








얼굴이 씨뻘거니.......ㅡ_ㅡ;;








>\"...그럼....니년들이....내..마누라...이러케 만들었냐?.........\"










보카니의 살기어린....-_-;;.......목소리......









그년들.......지들끼리....이젠....흑흑대기 시작한다......








그리고....졸라....날 ......애처로운듯이 바라본다.....-_-;;










왠지 꼬옥.......한번만 살려달라는 눈빛처럼...........ㅡ,.ㅡ.....










>\".....니네....반쯤 죽을래....아님......아예.......죽을








래..............\"











+\"...흑흑....보카나....그르지마...흑...옛정이 있짜나...응?......\"










역시나....









기준이랑 예전에 사귀었던.....뇬의 목소리여따.......










옛정?.....-_-......









그래.....










생각해보니 상황이 우끼다.......








우린 그러타쳐도............저뇬..기준이랑......예전에 사귀었








던............








지금 전에 사귀었던 친구들 앞에..있는.....저뇬.....얼마나 쪽팔릴










까.....가튼 여자로써..왠지.....불쌍타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









다.....=_=.....











난 저뇬들이 나한테 한 꼬락서니를 생각하면 ㅈ ㅓ얼때...용서해주기 싫









었찌만....










보카니에게...한두대 맞았으면.....아마도....나만큼 아팠을꺼 가꼬..-_-





;;










그래....이....차칸 김보미가 용서해주마.......ㅡㅡㆀ.....









\"보카나....쿨럭....그만해......쟤네들....그만해....쓰레기자








나.......\"










>\"...씨발....넌 가만히 있어......\"










\".....김보칸......나 지금..너한테....그.만.하.라.고.했.어.\"









>\".......휴.....야!!!!!!..........너 지금 꼴이 어떤데!!!!!그만하라










구 그래!!!!!!!!!!어?










그러길래 왜싸워!!!!!!!!어???












내 머리 진짜 돌아서 사람 죽일일 만들려고????어?????










멀 용서해!!!!!!멀!!!!!!!!!............씨발....나.......너......죽어










버리는줄 알았는데.......










도대체 멀 용서하냐고!!!!!!!!!!!!!!\"









휴...이 돌탱이..엄청나게...화났나부다....ㅠ_ㅠ...








이게...다....내 불가튼..더러운 성격때문에 일어날일...ㅠ^ㅠ.









누굴 원망하리오......ㅠ_ㅠ...










\"...돼따구....그만하자구....소리지르니마...나...더이상 싸우는것두 싫








다......








그냥....우리....가자.......나 가서 쉬구싶어.....^-^....쫌.....아프










단말이다..............ㅠ^ㅠ\"...











>\"................................................\"











\"가자......어서.......나 업어줘......집까지.....ㅎ ㅔㅎ ㅔ......^-^\"










>>\"그래라..보카나...그만하자.......








원래...저년 나랑 사귈때도 존나양아치였던 년이야....그만해라.......\"










이태껏 가만히 있던 오랫만에 보는 양군이가 입을 열기 시작해따....









>>\".....저년.....어떤년인질....알자나......손댈 가치도 없어....너 기








준이가가 그만큼 당한거보면 모르겠냐?......씨발.......








보미누나......내가 재밌는얘기 해줄까?.......저년.........










기준이랑 왜 사귀었는줄 알아?.......지 남자친구 전에 기준이한테 맞았








다고......









기준이한테 의도적으로 접근해서........사귄지 한달째 되는날......기준









이 속여서









애들 무데기로 끌고 와서 때렸던 년이야....










저년덕으로 기준이...전치2주나온거 알자나...씨발.....









그만하자....









나 쟤네 얼굴 더 보고있으면 왠지 구역질 나오거든.........\"









ㅇ_ㅇ.....어라......저 썅뇬.....진짜....나쁜년이네.......










..-_-^^^^^^^












>\"........휴....그래...........








야.....이 씨발년들아........










니들....학교올때나 집에갈때.....내 눈에 한번만 비치면....그땐...세상









살기 힘들줄 알아라...










그리구..넘어올꺼 가튼..면상떼기....아래로 깔아라....









계속 보고있으면 밟아주고 시프니깐.....썅................\"









양군이와 돌탱이의 말이 끝나자마자.......그 양아치뇬들....








돌탱이 말대로 면상떼기 아래로 깐다.......ㅡㅡㆀ









....................................................................









...............................









그리구 돌탱이와 나.....효경이..양군이....일중이.........








그러케 우리 다섯은 그 놀이터를 빠져나온다........









역시나...난 돌탱이 등에 업히면서......ㅎ ㅔ에....^------^







...............................................









흑흑!!!!!!!!!!앙앙!!!!!!!!!!!!!!!아아아아아아아아앙









~!!!!!!!!!!!!!!!!!!!!!!!!!








....................................................................










걸어나오는 우리들 뒷통수뒤로.....









억울하다는 듯이 마악 울어대는....제일 양아치뇬듯한 울음소리가 들려온







다...........=_=....









역시나...그뇬은.....선은이뇬과 주미뇬보다 한단계 하수인...양아치.여








따..-_-;;







....................................................................






...











어째껀.......난 다시.......쏠려오는 아픔으로 인해.......눈을감아









꼬.....그러케....









보카니의 등에 업혀 슬며시........잠이들어버려따...........









....................................................................







................








.......................................................








.....................









우으으으음........부비적...부비적..........










난......왠지 한참을 잔듯한...포만한 느낌으로.....=_=...









지그시 눈을 떠따......









ㅇ ㅓ어라?...........ㅇ_ㅇ;;;;











잉?ㅇ_ㅇ?....여기 어디야??










아까 글케 잠들고 돌탱이...날 얼루 델꾸 온거야?>_<......










내눈에 보이는 방안의 풍경들........










혼자 자기에는 너무나 큰방...............











TV도 이꼬.....졸라 조케 생긴 오디오도 이꼬........=_=..........







그리구......블루 계열의 침대와 그외......가구들이......이쁘장하









게.....방안에 자리잡꼬....있어따.....>_<.......








우와~~~~집 열라게 좋구먼요....>0<.........










근디....대체...이게 누구씨.....집이지?....-_-a..............











난 아직도 가시지 않은 통증으로 휘둘려있는 배때지를 부여잡고....자리










에서 일어나따...








ㅇ_ㅇ....ㅎ ㅓ억......









..............-0-.........-_-;;...........ㅠㅠ......









일어나자마자 바로본것은......거울......그리구....그안에.............









프랑켄슈타인처럼........붓고 멍들어있는 내 얼굴........ㅠ0ㅠ...











흑흑....ㅠ0ㅠ...........









정말이지..어찌하여....팔자가....이리도 드셀까........ㅠㅠ.......











난 거울에 보이는 내 모습을 얼른 회피하고 싶어.......ㅜ_ㅜ.....










방문이 있는 쪽으로 달려가 손잡이를 돌려...ㅂ ㅓ얼컥 하고 문을 열어









따......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것은....









아주 크으으으으은 호화로운 거실과.....+_+.........










거실 한쪽에 자리잡은 ㅂ ㅏ(bar) 가튼 주방도 눈에 마구마구 찍혀대








따...+_+.....










그리구 그 빠가튼 곳엔......









효경이....와.......양군이....가 심각하게 얘기를 나누고 있는 것이 보









여따.....










ㅎ ㅔㅇ ㅔ^-^











오라오라~>_<~~양군이 집인가부다...ㅎ ㅔㅎ ㅔ^-^**










소문대로 진짜 열라 좋긴 좋구나~~~~>_<~~~ㅋ ㅑㅎ ㅏ~~~~











이것이 소문으로만 듣던 상류층??...ㅋㅋㅋ...=_=;;...











난 왠지 오랫만에 보는듯한 효경이와 양군이가 가치있는 모습에 너무나너








무나 방갑구 방가워>_<**










그곳으로 마악 뛰어가따~~~(집이 너무 커서 뛰어간다는 표현이..마즐









듯..-_-;;.)








.....................................







내가 글케 그 둘이 있는 곳으로 마악 뛰어가는데......









그때......나의 허리를 화 ㅇ ㅏ악.....하고 낚아채는이가 있었으니







>_<....








누굴까?.....>_<









역시 생각대로 돌탱이여따.........ㅠ^ㅠ.....








돌탱이.......









나의 허리를 낚아채더니...-_-......날 갑자기 뒤에서 꼬오오옥 안아댄










다..









>_<...ㄲ ㅑ아....돌탱아....저기 저쪽엔....양군이랑 효경이가 있는








걸?...-_-;;








그래두..나...왠지..너가 안아주니깐..아픈게 다 사라지는거 가따..ㅎ ㅔ






^-^;;






.....







돌탱이....가만히 이따가......나에게...조용히 말하기 시작한







다...........









>\"...야..너....아픈데......그러케...뛰어다니면........








그럼...내..심장은....더 놀래서.....멈춰버릴꺼....가따는.....거.....







아냐?.............\"








\"...................보카나?............................\"










>\".......후....경고하는데....다신...싸우거나.....그딴짓....하지마








라....








너 한번만..그짓해서....돌아댕기면....그땐.....나....살인저지를지도








모르니깐.....\"









\".............야아.................ㅠ^ㅠ.....( 감동감동)...........\"










>\".........야...니 얼굴 보고 못말하겠으니깐.....그냥....가만히 들









어.......-_-^.......\"









\"...............으..응....-_-;;......\"










>\"......곰탱아.............나 이제...너..없으면...못살꺼 가









따................









몇번이고 말해찌만.......존나.........씨발.......죽기보다...더....너









사랑한다.............\"











ㄱ ㄱ ㅑ..............>_<......









돌탱이.......내가 일케 아프면..감동적인 이야기 마구마구 해주구..









ㅠ_ㅠ.......










씨잉.....ㅠ^ㅠ......









이 누님 눈물날꺼 가짜나....ㅠ_ㅠ.........








난 뒤에서 나의 허리를 감싸고 있는 돌탱이의 손을 슬며시 감싸주며.....










나의 몸을 돌탱이쪽으로 퍼뜩...-_-;...돌려따......








그리구....








프랑켄슈타인가튼 얼굴로.....ㅠ^ㅠ...돌탱이를 바라보며....









ㅆ ㅣ익^-----------^









웃어주고는......꽈아아아악 안아주어따.....









한참을 그러케 꽈악 안고이따가..









난 가만히 보카니의 귓볼에 가만히 속삭인다.....









\"....나두...너 졸라...사랑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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