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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어린 내남편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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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뽀갱이 작성일02-02-13 08:11 조회9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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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왁자지껄!! ㄲ ㅑㄲ ㅑ~~~~~~~~







교문이 열리고 남색교복을 입은 아색히들이 빗발쳐 나오기 시작해따..


-0-;;









흐억..ㅇ_ㅇ...








개미떼들가치 몰려나오는 남정네들.>_<










교문앞에 서있는 효경이와 나를 보더니 힐끗힐끗 바라보며 지나간다.










어떤 놈은 휘파람도 불면서...=_=









솔직히 나 김보미..-_-;;









학교에서나 주위에서나 친구들이 남자친구 학교앞에 간다구 그러면









여얼라...비웃어대고....조온나....쪽팔리다고 했던 뇬중에 앞장섰던 몸








이시다...-_-






그런데 그런 내가







지금 딴 학교도 아닌 돌탱이 학교 앞에서 알짱거리고 있따니....-_-;;








정말이지....









세상 일 어떠케 될지 모른다라는 말이 ㄸ ㅏ악..맞는말인거 가








따....=_=....









내가 몰려나오는 남정네들의 시선에 열라 쪽팔려 하고 있을때...








우리의 백색미인 김효경..








뭇남성들의 뜨거운 시선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오직 그뇬의 눈은 양군이








만을 쫓고이따..-_-;;








아무리 추파를 던지고 유혹의 면상떼기들을 내밀어도 그뇬의 눈동자는 계








속해서 밀려나오는 남정네들을 향해 꽂혀있을뿐이다..













독한 것...글케도 양군이가 좋더냐...-_-












....................................................................







.......













>\"보미야....이상해..양군이가 안보이네...\"









\"...-_-.......니가 보지 못한건 아니고?......=_=\"









\"야..-_-^...그.럴.리.가.절.대.없.자.나.-_-^^\"









\"...그..그래..-_-;;....좀만 더 기다려보자....나오겠찌....ㅠ^ㅠ...\"










그러케 내가 초록교복을 이쁘장하게 줄여입은 효경이와 가치 보이지도 않








는 양군이와 보카니를








한참을 기다리고 있을때쯤..ㅠ^ㅠ......









이번엔 돌탱이 학교 옆 여상 이쁜 가시나들이 우루루 몰려오기 시작한다.








우루루 몰려나오는 뇬들...-_-+









소문답게 정말이지 이쁜뇬들만 죄다 모아논 거 가따.....-0-..









그 이쁜뇬들...








역시나 이방인-_- 효경이와 나를 열라 갈궈대며 지나간다.-_-^








..................................................












써글...-_-++












40분이 지났는대도 나오라는 돌탱이와 양군이는 보이지도 않고....쓸데없










는 것들만 나댕기고...-_-








궁시렁 댕시렁..=_=.....








양군이만을 쫓고있던 효경이의 눈은 쉴 새 없이 궁시렁 거리는 나를 한










번 흘겨보더니 다시 교문으로 눈을 돌린다...-_-^..쳇..











기다린지 한시간..








이제 교문은 어쩌다가 나오는 남정네밖에 보이지 않는다...-_-










\"효경아~걔네 아마 오늘 쨌나보다..-_-^...그냥 가자....\"











>\"....아니야..양군이..왠만하면 학교 잘 안째....무슨일이지...










전화도 안받구......\"








\"그럴일이 있었나보지...-_-^..가자...가자....









나는 계속해서 안간다는 효경이를 붙잡고 돌아가자고 회유했찌만..











독한 효경이...돌아갈 생각도 하지않는다....ㅠ^ㅠ...











씽...써글뇬...ㅠ^ㅠ.....다리도 아픈데...











에혀..사람도 별로 없으니깐..앉아나있어야거따....ㅡ,.ㅡ;;...씨....










이게 무슨 추태야...ㅠ^ㅠ.....남자학교앞에서 쭈구려나 앉아이꼬..-_-;;










내가.그러케..매몰찬 효경이를 원망하며 교문앞에 쭈구려 앉으려 할때..









그때쯤...









갑자기 어디선가 재수없는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해따...-_-^










+\"쟤네 머냐?...ㅆ ㅣ발..여기가 어디라고 어물쩡 거리고 질알이래니...








쿠쿡..\"









++\"그러게....깔깔깔\"








ㅇ ㅓ?...어디선가..마니 들어본 목소린데...-_-a








누구지?..








난...열라리 재수없는 목소리의 주인공들을 쳐다보기 위해 고개를 홱 하








니 돌려따..







ㅇ_ㅇ..









앗!!쟤네들은.....-_-^











저뇬들.....-_-^.. 예전에 한강에서 만나 한판 붙을뻔 해떤..-_-;;









써글뇬 패거리들이 아니던가..ㅡㅡ^









그뇬들도 날 알아봤는지 지들끼리 쑥덕대기 시작한다..=_=+









+\"...앗....쟤...그때..한강에서 발악한 년 아니야?...\"










++\"...어?...그러게.....쳇...씨발....야야..학교.앞에 소금뿌려라...여









기 더럽게..어디라고 온대니?..\"









써글뇬들.










지난번에 한강에서의 일이 내심 억울했는지...-_-;;









날보며 계속 지랄거려댄다..-_-^









....................................................................









......................










\"야..-_-^...지금 니네...나보고 하는 소리냐?-_-^^\"










+\"야야..저거 또 발악한다....그래!!..너보고 하는 소리다..불만있냐?\"










\".......지랄하네....-_-............\"










++\"뭐야?..지랄?....너 진짜 죽고싶어????\"








\"...........아이구...쑈를 하는구만....-_-.......\"







>\"보미야..참아...ㅠ^ㅠ....응?.......가자가자.......응?.....쟤네 이상








한 애들이자나...가자.....ㅠ0ㅠ.................\"









+\"이상한 애들?...씹...쟨 또 머냐?....존나....끼리끼리 놀고 앉았네













......-_-^^\"











정말이지.....










나는 언제쯤 제대로된 여자다운 생활을 해볼까...ㅠ^ㅠ...








그래....








마지막으로 쟤네 주겨노코 그때...그래.. 그때..여자가 되자.....-_-;;










\"..씹...죽고싶냐?.............\"









+\"...하하...야야....쟤가 머래니?ㅋㅋㅋ.....그래...주겨봐....주겨봐..








썅뇬아....\"








더이상 참을수가 없다.








얼굴이 이뻐서..넘어갈라고 했찌만..-_-^.그냥 넘어갈수도 없다.









참기엔 내 자존심이 허락치 않는다...ㅠ^ㅠ...









난 그러케 말리는 효경이를 뒤로하며 패대기로 모여있는 그 써글뇬들을








향해 달려가따...









그리고 말을 제일 재수없게 하는 뇬을 향해 냅따시리 싸다구를 갈겨








따...-_-v








+\"씨발!!!!!!!!!!!!!!야!!!!!!!!!오늘 이년 주겨버려!!!!!!!!!!!!!!!\"








나한테 싸다구를 맞은뇬..









그뇬이 날 주기라고 소리치자마자 패대기로 모여있던 뇬들이...










나의 머릿채와 바지를 부여잡고 마악 밟아대기 시작한다...ㅠ^ㅠ..









씽...나 이틀전에 맞은거 아직 다 낫지도 않았는데...ㅠ^ㅠ...








어찌하여 이리도 팔자가 박복할까.......ㅠ^ㅠ........크흑.......










어느샌가........효경이도 맞고있는 날위해 그 여리고 여린 힘으로...=_=










이 써글뇬들에게 대항했찌만......









역시나.......ㅠ^ㅠ...........7명에게선 당해내지 못하고 나랑 가치 마










꼬 있는 중이어따...ㅠ^ㅠ.....










하안참을 맞아서 내 정신이 가물가물 할때쯤........









이뇬들......나와 효경이를 어디론가 끌고간다.......................









그리고........










어느샌가......이뇬들 뒤엔 남정네들도 보이는 듯하다.........










...............................











흑............돌탱아..............ㅠ^ㅠ...........................









넌 대체 어디있는거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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