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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어린 내남편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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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뽀갱이 작성일02-02-13 08:00 조회1,0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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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으........움.................\"







ㅇ_ㅇ!!








허억......>_<............







도대체 내가 얼마동안 잔거야.....>0<.............









난 문득...추워진..내몸을 의식하며..그러케 잠이 깨어따.......









씨....아까까지만 해도...옆에 있어주겠다는 보카니는 온데간데...없었







다...ㅠ^ㅠ......








시계를 보니 시간은 벌써 3시를 넘어가고 있어따....ㅠ^ㅠ...







화면을 보니 화면은 꺼져있어꼬....-_-;;;......







도대체...김보칸...이색히는 어디간거야!!!!!!!!!!!-_-^







난 몸을 뒤척이며 누웠떤 자리에서 일어나 어떠케 해야할지 안절부절 하








고있어따...







나갈까?>_<....아님.....보카니 올지도 모르는데 기다릴







까?......>_<.......









안절부절.........>_<........부절안절........-_-;;








그래!!나가자!!!>_<....이 돌탱이놈...또..어디선가 술 마시러 갔음에 틀








림없어ㅠ^ㅠ..







ㅆ ㅣ...써글넘의 색히.....








날 버려두고....그냥........ㄱ ㅏ버리다니......ㅠ^ㅠ.....흑.......









난 날 두고간 냉정한 보카니를 원망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문을 열어








따.......






그 순간.........






내가 문을 연 그순간............내 눈엔 돌탱이의 모습이 쏘옥허니.....







들어와따..>_<








>\".-_-^...어디갈라고..........\"








\">_<....아..아니...너가 없어서......\"








>\"...너 배고플꺼 가타서 빵이랑 우유사왔어....그새를 못참냐....-_-^\"








\"...ㅠ^ㅠ.......아니....씽....잘못해써.....ㅠ^ㅠ....\"








>\"....-_-^....맞아서 배고플꺼아냐...=_=....빨리 이거 먹어....-_-^\"










\"......으..응...ㅠ^ㅠ...고마버...보카나.......\"










난 돌탱이가 사온 빵과 우유를 먹으려 다시 비됴방 내실..-_-;;...쇼파비








스무리한..침대에 앉아따...=_=;;








ㅎ ㅏ긴...=_=;;;







나도 쌀쌀히...배가 고프긴 해따....ㅎㅎㅎ....-_-;;







냠냠 쩝쩝....








그러케 난 빵과 우유를 또..역시나...=_=...정신없이 먹어따..ㅠ^ㅠ....








그리고 ㄷ ㅏ먹고나서 다시 보카니를 보며...말을건네따.....








\"ㅎ ㅔ^-----^.....ㅁ ㅏ시따.....^0^\"







>\"....=_=...............그렇겠찌......돼지가.....-_-^\"







ㅠ^ㅠ.....







씨.....저넘.....꼭 저러케 초를 친다......써글넘.......ㅠ^ㅠ......







ㄷ ㅏ시 잠잠해진...우리....








난 또 문득..효경이가 생각나 다시 입을 열어따...









\"...그래두...보카나...나 효경이에게 있는 그대로 사실 말할꺼야......








효경이에게...후회는 주고싶지는 않아.......놓치지 말라구 하고싶






어.....\"







>\"....그래....나도..양군이에게 말하긴 할꺼다...-_-.....







생각해보고.....생각해봐도.....주미....그게...한짓은 용납할 수가 없거






든.....-_-^









씨발.....양군이가 그것땜에 얼마나 힘들어했는지도 모르면서....존나..\"










\"그래그래^0^....그럼 우린 그냥 있는 사실 그대로만 말하구..물러나며








되는거지?







ㅎ ㅔ^-^....잘됐으면 좋게따.........\"








>\"..-_-^...넌...그러케...남의일에...신경쓰면 기분이 좋냐?-_-\"









\"(^^)(__)(^^)(__)끄덕.......그럼~~~~^-^....나쁜일은 아니니까는...





ㅎ ㅔ^-^a\"








>\".....그래....그래..-_-.....널 누가 말리겠냐........







암튼 나중일은 나중에 생각하구 ......인제 갈준비하자............\"








\"응^^..그러자~~피곤하다~~집에가서 푸욱 쉬어야게따....^-^...








보카니 너두 푸욱 쉬어!!...일하느라 피곤했을텐데...^-^\"








>\".....근데....있찌........가기전에..........해야할 일이 있다......






-_-^\"









\"....어?....-_-a.....ㅁ ㅓ?....-0-?\"









>\"ㅇ ㅏ까......너가 주미 그거 친구들이 무대기로 너 팼따구 했








찌?.......=_=+++\"










\".....어...어....-_-;;.....그...그런데?...........\"








>\"내가 연락처 다 알아놔서 놀이터 앞으로 다 오라고 했으니깐......걔네








좀 보고가자...-_-^\"








\"...어?.........ㅇ...야.....그..그럴필요까진 없어...아까 걔네 내 후







배들한테 마니 맞았어.....








그니깐....됐어......^^;;;;;;;;........어?...........어??..\"









\"....난 안됐어........-_-^........너 가기시르면 나 혼자 간









다....=_=+++\"







\".....ㅠ^ㅠ......................\"








난......안다.......








이 돌탱이에겐.......논리와.......변명은.......통하지 않는다는 것










을...........ㅠ^ㅠ....크흑........









그러케......










난 어쩔수 없이.....돌탱이의 뒤를 따라.....그러케.....홍대놀이터로 가









따........










가보니.......아까 봤던....주미 친구 싸가지뇬과...그 외친구들이 모여








서...덜덜 떨고있는게 눈에 들어와따...ㅠ^ㅠ...........










그리고 그 뇬들의 남자친구인듯한 넘들도 있는듯해 보여따.....-_-







...............................








그 뇬넘들 보카니와 나를 보더니 ㅁ ㅏ구 ㅁ ㅏ구 인사를 해대기 시작한







다.....=_=^^^^









+안녕하세여!!!!!\"









>\".....니들....다 왔냐?..................-_-^\"









+\"...네....네......ㅠ^ㅠ\"








>\".....그럼 우선....ㅇ ㅏ까......내 마누라 팬 뇬들 다 나







와............\"







마누라?....>_<........








ㅇ ㅏ싸~~~나.....인제 돌탱이의 내.꺼.에서.....마누라로 업그레이드 돼







따.....-_-v........흠흠.......=_=.......






암튼...-_-;;








돌탱이의 말대로...아까 날 팼던 뇬들은 다 나와꼬.....








그뇬들은 마악 울어대기 시작해따....쳇..-_-ㅗ










그리고 돌탱이는 마악 울어대는 그뇬들에겐.. ㄸ ㅏ악 한마디만 해






따.....







>\"니들....한번만...이런일 있다가는.....주.겨.버.린.다.-_-^\"







+\"네!!ㅠ^ㅠ...흑흑....오빠......언니....잘못했어여........용서해주세










여........ㅠ^ㅠ........\"








씨.....지랄한다.....-_-^









내가 왜 니들 언니야..........아까까지만 해도....날 개패듯 패대던 뇬







들이.........-_-^^








돌탱이는 계속해서 앙앙대며 시끄럽게 울어대는 뇬들을 뒤로한채....남자









넘들을 바라보며 다시 말하기 시작한다....









>\"니들....니 여자친구들이 한 잘못...대신해야한다는거 알고있지?....







-_-^\"









+\".....서.....선배님...........\"







>\"닥쳐.....니들....아가리.....꽉물어라......-_-\"








우리의 돌탱이......








이러케.....싸늘한 말 한ㅁ ㅏ디.....하더니.........써글뇬들의 남자칭









구인듯한 넘들을 한넘씩 패고 이따......-_-









돌탱이.....









당신을 누가말리리오...........=_=.........






....................................................................







.....................................






.........................








한시간의 시간이 흐른후......=_=






돌탱이는 그뇬놈들을 다 보내고......그제서야 날 바라보며........








ㅆ ㅣ익..^------^.....웃는다....









잔인한 넘....-_-.............









후후.....그래도 잘해따......-_-....사실 나도 아까 맞고 괴앵장히 분했










거든.....ㅋㅋ.......-_-;;;....









씨익 웃으며 나에게로 오는 돌탱이......








내 손을 꼬옥 잡으며 택시를 잡는다.....그리구 망원동을 외친다......









택시에 탄 돌탱이와 나.....








돌탱인 아까 그넘들 때메 더워져버린 몸을 식히려 택시의 창문을 내린








다.......








그리고 밤바람을 쐰다..........








처음봤을때보다.....마니 길어져버린....머리............








약간은 날카로운 얼굴선...그리고.......돌탱이의........입술...








..........................................................









어느샌가......난.......돌탱이의.......목을잡고.....그넘의 입술










에.....키스를한다.....








힐끗힐끗.......바라보는 택시기사 아저씨의 눈빛이 맘에 걸리긴 했지







만...-_-








난 지금 키스를 한다......







첨엔 당황하던....돌탱이도.....어느샌가...날 안으며....나의 키스를 받








아들인다......







그러케.............








우린 그러케.......키스를한다........








10월........차가워져버린........밤바람을......맞으며......그러







케.................








길고도............찌인한..키스를.............








후후..........................ㅡㅡ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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