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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어린 내남편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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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뽀갱이 작성일02-02-13 07:18 조회9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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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보카니와 양군이는 홍대앞 어떤 구리한 아저씨에게 확성기를 넘겨주고



-_-;





날 데리고 오늘 가튼날은 술을 마셔줘야 한다며 호프집으로 들어서따.







첨 가보는 곳이었는데 분위기 좀 조코 물 아주 조아따..-_-v






\"또 술마셔?^0^ㅇ ㅏㅆ ㅏㅂ ㅏㄹ ㅣ~~\"








-_-...=_=....-_-^







>\"넌 쪼금만 마셔-_- 알았냐?=_=\"









\"...네네....ㅠ^ㅠ....\"







우린 들어가자마자 구석진 자리로 가서 호프와 골뱅이 사리를 시켰다..


^-^








\"참!! 양군아~~효경이두 부르자~~^-^\"





>>\"시러-_-...안들었어? 우리 싸웠어..=_=\"







\"어...^-^;;..그래도 푸..풀어야지...^^*\"






>>\"안돼!! 그 우유부단한 성격 이번엔 싸그리 고쳐줄꺼야....-_-^\"






-_-;;








이번기회에 효경이랑 양군이 화 풀어줄라고 했는데...-_-;;






아직은 때가 아닌갑다...ㅠ^ㅠ..





...........................................





.................






>\"야-_- 너 근데 아까 그 색히랑 진짜 아무 사이 아니야?-_-^\"





\"그럼~*그냥 동창이라니깐 그르네~~^0^;;\"






>\"그래..-_- 담번에 한번만 더 이런일 생기면 진짜 나 안참는거 알지?\"






\"...(--)(__)(--)(__)끄덕..\"






>\"^-^..그래그래~~ 죄값을 치렀기에 봐준다..ㅋㅋ...





양군아 너도 들어찌?...얘가 나 사랑한다고 그래따..?....ㅎㅎㅎ=_=\"





=_=..-_-....=_=.....-_-^






씨...






저 써글넘의 돌탱이는 연신 키득대며 웃어대고 있어따....





정말이지 이넘색히 기분은 열라 좋았나보다..아까부터 계속 내손을 꽈악




잡고 놓치를 않는다..^-------^






^-^..물론 나도 조~~타..






생각해보니 보카니랑 사귄뒤 첨으로 아까 사랑한다고 그랬떤 거 가따...





헤헤...*^^*...쑥스럽네 그려...^-^a







시간이 좀 지나자 주문해떤 호프와 골뱅이가 나와따..






난 아까 돈까스도 제대로 먹지 못했던 터라...ㅠ^ㅠ...






술말고 골뱅이만 열라게 먹어 잡쉈대따....-_-;;






양군은 아무래도 효경이와의 일이 걸리는지 계속 술을 들이켜따..





보카니 역시 그런 양군에 맞춰서 가치 술을 마시며 골뱅이를 마구 먹고





있는 나를 위해 사리 하나를 더 시켜주어따...-_-;;






우리가 그러케 술과 안주를 분위기 ㅈ ㅓㅋ ㅔ~~머거대고 있을때쯤





저기 저곳에서






왁자지껄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대기 시작해따..






+\"와~~~누나 그럼 나이가 20살이네~~^-^ 와!~~근데 왜 이때까지 말도 안





하고 있어써여~~ㅋㅋㅋ\"






++\"누나~~그럼 그거 알아여? 누나 엄청나게 이뻐여!!! 누나 이런대서 혼




자 술마시고 이쓰면 안되는것이여써여~~~ㅎㅎㅎㅎ\"






+++\"누나!!몸가누기 힘들어여? 그럼 나한테 기대여!!!!ㅋㅋㅋ\"





머야머야~~





어린것덜이 왜케 더러운 수작을 저리 부려대냐~~-_-^






뭐 ...







저 이쁘다는 여자도 영계들이 몰려드니깐 좋긴 좋겠지....-ㅠ-...


................................





..................






*\"...ㅈ ㅓ리 꺼져~~~!! 씨......잉........잉잉~~~양구운








아!!!!!!!!!!!!!!\"






ㅎ ㅓ걱.....쓰....-0-;;






양군아?0_0?






저게 누구목소리래?






나의 빠스트 뿌란드 효경쓰의 목소리 가튼데?!!!ㅇ_ㅇ??





난 황급히 골뱅이를 먹던 젓가락을 노코 소리가 나는 그쪽으로 달려가




따..





헉...0_0????0_0???





그..그곳엔 어린 영계남정네들에게 둘러싸여 술에 떡이 되어있는 효경쓰





가 보여따...-_-






그리고 잠시후........





내 뒤엔 무표정으로 서있는 양군이가





아무런 미동없이 움직이지 않고 있는게






눈에 들어와따..ㅠ^ㅠ....







\"효경아!!!!>0<!!!!\"






난 술집이 떠나갈듯이 효경이를 부르며 효경이의 테이블로 달려가따..







그리고 효경이의 양 옆에 있는 영계남들의 머리를 한대씩 쳐주고..^-^v





효경이의 옆에 앉아따..




*\"어?^0^ ㅂ ㅓ미구나!! 힝....어디갔었어!!! ㅠ0ㅠ..머야머야...ㅠ^






ㅠ...\"





\"내가 할 소리야!!너 여기서 지금 머하는거야!!!어린것들하고!!







도대체 술 얼마나 마신거야!!!앙?!!!! 야!!정신 좀 차려봐!!!양군이 와딴









마랴!!!!\"




*\"어?양군이?...(양군이를 바라보며)





힝!! ㅇ ㅑ앙군아!!!!!!!!!!!!! 힝....ㅠ^ㅠ....야앙군





아!!!!!!!!!!!!!!!!!!!\"




도대체 이 써글뇬..-_-+




술을 얼마나 마신거야!!!왜케 혀를 꼬아대는기야...





난 앞에있는 영계남들을 가만히 바라보아따...-_-+





그넘들...




날 보며 웬 호박이냐는 식으로 계속 야려대고 있어따..





-_-^^







\"야!! 니들 먼데 얘 이러케 술 머겨댄거야!!그리고 누가 여기와서 수작부





리래!!!-0-^\"








+\"아~~아줌만 머야!!저리 ㄲ ㅓ져!!!씨발..재수 졸라게 없네!!!퉷!!\"







-_-^^^^^








난 그 싹탱머리 없는 영계들을 재수없다는 드시 바라보다가





나의 힘으론 어찌 되지 않을꺼 가타서 비굴하게 고갤 돌려 =_=;;




다시 양군이 ㅅ ㅓ있는 쪽을 바라보아따..



-_-;;.ㅠ^ㅠ.....






그러나 양군..아까 그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는다...







열라 크게 양군이를 불러대는 효경이를 쳐다도보지도 않는다...





다만..




영계넘들만을 아무런 말 없이 응시하고 이따...







그리고 보카니..





어느샌가 내 옆으로 다가와서 그 영계들을 향해 가만히 말한다..





>\"허어....니들이냐?....-_-^^\"






그 영계넘들 보카니랑 양군이를 번갈아보며 보더니 갑자기 얼굴이 파랗







게 질려서 고개를 숙이며...외친다





+\"ㅅ ㅓ....선배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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