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어린 내남편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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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뽀갱이 작성일02-02-13 07:03 조회9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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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0-0? 네? ^-^? 지금 뭐라고 하셨어여?^-^?
>\"너 죽고싶냐고..-_- ..?
흐억...ㅠ^ㅠ...
김보칸 저러케 내 앞에서 지대로 질투하는거는 첨으로 본다...ㅠ^ㅠ...
츄르륵...
흐윽..사실 저 소리가 나한테 하는건지...영진이한테 하는 소린지 갈피
를 잡지 못하겠찌만......
-_-;;.......ㅠ-ㅠ....ㅠ.ㅠ...
\"보...보카나....^^;;;;....왜그래....얘 그냥..내..치..\"
>\"너 닥쳐. 니가 지금 이.새.끼.편.드.는.거.야?-_-^^^\"
흐억...편이라니....-_-
보카나...왜그래...ㅠ^ㅠ...내가 잘못해써....
난 영원히 너의 편인걸 알자나.......ㅠ^ㅠ...-_-;;;;...
화상 영진이 색히..또 입열기 시작한다...
씨.....ㅠ^ㅠ
>>\"보미야~~혹시 얘가 너의 남자친구는 아니겠찌....-_-?
아니긴....보고도 모르겠냐...ㅠ^ㅠ........ㅠ0ㅠ...
>\"ㅡ_ㅡ^...야..내가 얘 남자친구라면 어쩔껀데?=_=^^\"
>>\"하하~너처첨 싸가지 없게 경우없이 구는애를 보미가 사귀겠냐?
ㅆ ㅣ...생긴건 곱상하게 생긴게...-_-^..밥맛 떨어지게..빨리 가서 일
이나해라..-_-\"
흐억...0_0;;;;;
드뎌 상황 오버 됐따..
영진아...
니가 고등학교 가서 배운건 말도안되는 개깡밖에 없구나...-_-;;
고ㅇ ㅣ 명복을 빌어주마....ㅠ^ㅠ....
보카니...이제...떨리는 목소리로 나에게 말하기 시작한다...ㅠ^ㅠ..
그야말로 공포의 일분일초다..ㅠ^ㅠ..
>...-_-^...김보미...니가 이새끼 불러내써 ..이새끼가 널 불러내
써....-_-^^\"
\"...(__).......ㅠ^ㅠ....보..보카나....ㅠ^ㅠ....\"
>>\"0-0? 허...-_-;;
진짜 남자친군가 보네~~=_=;;....
야!....(보카니 팔딱 야려대며..-_-^) 나 보미 친구야~
동창이거든...-_-ㅋ..그리고 내가 보미 맛있는거 사줄라고 불러낸거
고..
너가 꼬옥 이러케까지 할 이윤 없는거 가튼데...-_-?
........ㅠ^ㅠ...
영진아......정말이지..미안해...저 세상에서라도..부디..
-_-;;
>\"미친놈..까고 있네...-_-\"
흐억..
레스토랑 분위기 ㅆ ㅏ해져따...
욕나와서 그 고급분위기 깡그리 다 망가져 버려따....ㅠ_ㅠ...
보카니...이마에 핏줄...인제 두배로 늘려졌다..-_-;;
효경쓰...ㅠ^ㅠ..
화장실에서 모가지 빼꼼 내노코 나올 생각을 안한다..=_=...써글뇬
>>\"=_=;;......너 보미랑 아는사이인 거 가타서 말 심하게 안했는
데...-_-.....=_=+++++
씨벌...너 어디서 침 좀 뱉았냐?....-_-^\"
ㅡㅡㅋ....
영진아...
너마랴...고등학교 가서 마니 쌔끈해져서 잘 넌다고 소문은 들었찌
만...마리다...=_=...
어디서 침 좀 뱉았냐 라니...-_-....ㅋㅋㅋ
너무 씨빠빠한 문장이라고 생각하지 않냐?.....-_-;;....ㅋㅋㅋㅋㅋ
보카니도 영진이의 씨빠빠한 \"침 좀뱉았냐...\"라는 말에 어이가 없었는
지 ㅍ ㅣ씩...우꼬 만다.....-_-ㅋ...
>\"...돼따....어쨌든간에 너 한번만 ㄴ ㅐㄲ ㅓ한테 찝쩍거리면 주겨버
린다..-_-+
빨리 꺼져...포크로 찍어버리기 전에...=_=^\"
-_-;;
난 정말..우낀뇬이다..보카니의 \"내꺼\"라는 말이 기분 무쟈게 조타..
고로..난 이상한 뇬이다...-_-;;
\"그..그래....^-^....영진아....그냥 가라...ㅠ^ㅠ....진짜루 미안하
다..
내가 난중에 연락할께~~~ㅠ^ㅠ\"
흐억...연락한다는 말이 끝나자마자 보카니 다시 테이블에 있는 포크를
잡고 날 야린다..ㅠ^ㅠ...
영진아....-_-....자알가...못난 친구를 용서해다오...ㅠ^ㅠ.....
난 그러케 어이없어하고 황당해하는 영진이의 눈빛을 애써 외면한채..
그저 가만히 손만을 흔들어줄뿐이어따...=_=//....참 나쁜뇬이다...
ㅠ^ㅠ....
영진이...-_-...
무지하게 열받은거 가찌만....ㅠ^ㅠ...역시나 돌탱이보다 한다리 위라
판단능력은 빨라서...
보카니 어깨에 손 한번 ㅌ ㅓ억 언더니
>>\"내가 봐준다...ㅋㅋ...새끼..구엽긴.....=_=\"
하며 보카니한테 위축된 티 애써 감추며 나가고 만다....-_-;;...
씨잉...계산도 안하고 나간다....-_-...
나쁘은 넘....ㅠ^ㅠ....츄르륵.....주길..넘....ㅠ_ㅠ...
어쨌든 불륜상황 10분만에 정리돼따..=_=.....
영진이..말도안되는 씨빠빠한 문장 늘어노코 통하지않자
왠지 지가 생각해도 인물 딸리고...몸매 딸리고...=_=....주먹 딸리는
거 가꼬...-_-;;
글서 그냥 가버린거 가따....ㅡ_ㅡ....
영진이가 나간 우리 테이블..
역시나 효경이 오지않는다....ㅠ^ㅠ...아깐..모가지도 내밀더니...인
젠..아예 보지도 않는다...ㅠ_ㅠ...
\"보..보카나^_^....왜 알바한다고 말 안했어?..ㅎ ㅔㅎ ㅔ...(비굴비
굴..)\"
>\".야.....-_-^..너 나 안만나면 시시껄렁한 남자만나러 싸돌아댕기
냐?-_-^^^\"
\"무슨말을 그러케해?>_<;;;;그냥 친구야친구^-^..실타구 했는데 자꾸
만 자꾸만...보채서...^^*\"
-_-........=_=............
김보미...진짜 재섭다....ㅠ^ㅠ...
친구 쫓아보낸 것도 모자라 인제 친구를 팔아먹기까지 하니....ㅠ^
ㅠ....비굴의 원조구나...-_-++
>\"....그.래.서...나왔따 이말이지...-_-^^....너가 주글라고 환장해
꾸나...
내 손에 디져볼래?\"
\"...ㅠ^ㅠ....아..아니..여....ㅠ^ㅠ....\"
>\"암튼 넌 오늘 주겄어...-_-^....유유부단이라고....니 성격..싸그
리 다 고쳐주마..
너때메 나 오늘 기분 다 잡쳤다...-_-++..일 바로 끝낼테니깐 밖
에 나가서 기다려...-_-++\"
\"네...(__)....\"
그러케 보카니는 내 앞에서 있는 핏줄과 이빨을 부드득 갈며 뒤를 돌아
아까부터 보카니를 열나게 째려보고 있는 레스토랑 지배인이듯한 남정네
에게로 걸어가따...-_-;;
돌탱이...=_=
유유부단이래~~-_-;;;........
보카나..우유부단이란다.....=_=;;
화가나도 돌탱이인 성격은 가실길이 없구나......ㅋㅎㅎㅎ...-_-;;
가만가만...-_-a..내가 지금 이럴께 아니지..=_=;;
난 보카니가 가자마자 곧장 핸펀을 들고 화장실로 들어가따...-_-
의아해하는 사람들의 시선을 뒤통수에 내리 꽂은체...-_=....
그나저나...화장실에 있다고 굳게 믿었떤...
효경이뇬...사라져따....0_0...
이뇬..모가지 내밀던 뇬..없다....-_-?..
..쳇..아마도 집에 갔겠찌....ㅠㅠ^...
난 없어진 효경쓰를 원망하며 핸펀을 들고 영진이에게 전화를 걸어따..
>\"여보쇼..-_-^\"
\".....ㅠ^ㅠ...여..영진아.....ㅠ^ㅠ...\"
>\"보미냐?-_-++....\"
\"어...ㅠ^ㅠ...야..미안해..내 남자칭구 성격이 원래그래...ㅠ^ㅠ...
이해 부탁할께..응?...\"
>\"그래~* 어차피 내가 니 남자칭구라 어떻게도 하지 못하는건 알자
나...-_-..
내가 이해하마..
어차피 내가 돈 안내고 왔으니깐..-_-;;....
나 끊어도 되지?..-_-+..그럼 끊는다....뚜욱...\"
흐억...ㅠ^ㅠ..
정말이지 성격좋은 이넘조차 열이 받긴 받았나보다....크흑....
씨..하긴...남자의 존심....이 꺾여지는 순간이었으니...=_=....
난 그러케 혼자서 궁시렁대며 다시는 돈줄을 만날 수 없다는 섭
섭함에 담배 한번 펴주고...ㅠㅠ..
밖으로 나가따...
테이블을 정리한 나는 계속 내리 꽂혀지는 시선을 피하려
ㅂ ㅏ삐 카운터로 가따...
내 수중에 있는 돈은 3마넌...ㅠ^ㅠ....
모잘라도 한 참을 모잘랄 것이다....ㅍ_ㅍ...
\"여..여기 얼마예여.......ㅠ^ㅠ.....\"
>\"^-^...예 손님^-^ 김복환 군이 계산하셨습니다. 친구분이시지요? 자
주자주 놀러오세요^^*\"
잉???0_0?
보카니가 계산해따구?0_0?
씨...저넘..또..감덩시키구 질알이야...ㅠ^ㅠ..
그래그래..나 오늘 너한테 맘노코 죽어줄께...ㅠ^ㅠ..
난 인제 할말없음이야....ㅠ0ㅠ..
그나저나...정말...고마우이.....ㅠ^ㅠ..ㅠ^ㅠ>.
난 또 그러케 보카니의 멋진 행동에 감덩을 싸그리 받아 홍대 피카소 거
리에 있는 놀이터에서
보카니를 기다리고 기다려따..
잉..1시간이나 지나도 보카니 오질 않는다..
ㅠ^ㅠ...
분명히...날 골려줄 속셈임에 틀림없다...ㅠ^ㅠ...씨..그래도 난 할말
없지만서두...ㅠ^ㅠ...
난 오지않는 보카니에대한 속상함과 두려움으로 다시 가방에 있는 담배
를 꺼내 물어따...=_=++
ㅊ ㅏ알칵..
내 입에 문 담배는 그러케 서서히 타들어가꼬 갑자기 또 나의 귓등에
는...-_-;;
그넘의 유유부단 돌탱이..-_- 의 목소리가 들려와따..
>\"담배 꺼라...-_-^\"
무서븐 ㅠ^ㅠ 보카니의 목소리로 인해 황급히 담배를 끈 나의..-_-;
두 눈에 보여진건 정장을 말끔히 소화해부린...
보카니와.....양군.....이......
그리고 양군이의 손에 들려진 확성기가 내 눈속으로 들어와따....
-_-;;
...보카니와 양군...그들은..날 보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짓는다...
확성기를 가지고 나에게로 다가오면서...ㅠ^ㅠ...
씽..저건 또 뭣이래여....ㅠ^ㅠ?....
....................
............
>>\"0-0? 네? ^-^? 지금 뭐라고 하셨어여?^-^?
>\"너 죽고싶냐고..-_- ..?
흐억...ㅠ^ㅠ...
김보칸 저러케 내 앞에서 지대로 질투하는거는 첨으로 본다...ㅠ^ㅠ...
츄르륵...
흐윽..사실 저 소리가 나한테 하는건지...영진이한테 하는 소린지 갈피
를 잡지 못하겠찌만......
-_-;;.......ㅠ-ㅠ....ㅠ.ㅠ...
\"보...보카나....^^;;;;....왜그래....얘 그냥..내..치..\"
>\"너 닥쳐. 니가 지금 이.새.끼.편.드.는.거.야?-_-^^^\"
흐억...편이라니....-_-
보카나...왜그래...ㅠ^ㅠ...내가 잘못해써....
난 영원히 너의 편인걸 알자나.......ㅠ^ㅠ...-_-;;;;...
화상 영진이 색히..또 입열기 시작한다...
씨.....ㅠ^ㅠ
>>\"보미야~~혹시 얘가 너의 남자친구는 아니겠찌....-_-?
아니긴....보고도 모르겠냐...ㅠ^ㅠ........ㅠ0ㅠ...
>\"ㅡ_ㅡ^...야..내가 얘 남자친구라면 어쩔껀데?=_=^^\"
>>\"하하~너처첨 싸가지 없게 경우없이 구는애를 보미가 사귀겠냐?
ㅆ ㅣ...생긴건 곱상하게 생긴게...-_-^..밥맛 떨어지게..빨리 가서 일
이나해라..-_-\"
흐억...0_0;;;;;
드뎌 상황 오버 됐따..
영진아...
니가 고등학교 가서 배운건 말도안되는 개깡밖에 없구나...-_-;;
고ㅇ ㅣ 명복을 빌어주마....ㅠ^ㅠ....
보카니...이제...떨리는 목소리로 나에게 말하기 시작한다...ㅠ^ㅠ..
그야말로 공포의 일분일초다..ㅠ^ㅠ..
>...-_-^...김보미...니가 이새끼 불러내써 ..이새끼가 널 불러내
써....-_-^^\"
\"...(__).......ㅠ^ㅠ....보..보카나....ㅠ^ㅠ....\"
>>\"0-0? 허...-_-;;
진짜 남자친군가 보네~~=_=;;....
야!....(보카니 팔딱 야려대며..-_-^) 나 보미 친구야~
동창이거든...-_-ㅋ..그리고 내가 보미 맛있는거 사줄라고 불러낸거
고..
너가 꼬옥 이러케까지 할 이윤 없는거 가튼데...-_-?
........ㅠ^ㅠ...
영진아......정말이지..미안해...저 세상에서라도..부디..
-_-;;
>\"미친놈..까고 있네...-_-\"
흐억..
레스토랑 분위기 ㅆ ㅏ해져따...
욕나와서 그 고급분위기 깡그리 다 망가져 버려따....ㅠ_ㅠ...
보카니...이마에 핏줄...인제 두배로 늘려졌다..-_-;;
효경쓰...ㅠ^ㅠ..
화장실에서 모가지 빼꼼 내노코 나올 생각을 안한다..=_=...써글뇬
>>\"=_=;;......너 보미랑 아는사이인 거 가타서 말 심하게 안했는
데...-_-.....=_=+++++
씨벌...너 어디서 침 좀 뱉았냐?....-_-^\"
ㅡㅡㅋ....
영진아...
너마랴...고등학교 가서 마니 쌔끈해져서 잘 넌다고 소문은 들었찌
만...마리다...=_=...
어디서 침 좀 뱉았냐 라니...-_-....ㅋㅋㅋ
너무 씨빠빠한 문장이라고 생각하지 않냐?.....-_-;;....ㅋㅋㅋㅋㅋ
보카니도 영진이의 씨빠빠한 \"침 좀뱉았냐...\"라는 말에 어이가 없었는
지 ㅍ ㅣ씩...우꼬 만다.....-_-ㅋ...
>\"...돼따....어쨌든간에 너 한번만 ㄴ ㅐㄲ ㅓ한테 찝쩍거리면 주겨버
린다..-_-+
빨리 꺼져...포크로 찍어버리기 전에...=_=^\"
-_-;;
난 정말..우낀뇬이다..보카니의 \"내꺼\"라는 말이 기분 무쟈게 조타..
고로..난 이상한 뇬이다...-_-;;
\"그..그래....^-^....영진아....그냥 가라...ㅠ^ㅠ....진짜루 미안하
다..
내가 난중에 연락할께~~~ㅠ^ㅠ\"
흐억...연락한다는 말이 끝나자마자 보카니 다시 테이블에 있는 포크를
잡고 날 야린다..ㅠ^ㅠ...
영진아....-_-....자알가...못난 친구를 용서해다오...ㅠ^ㅠ.....
난 그러케 어이없어하고 황당해하는 영진이의 눈빛을 애써 외면한채..
그저 가만히 손만을 흔들어줄뿐이어따...=_=//....참 나쁜뇬이다...
ㅠ^ㅠ....
영진이...-_-...
무지하게 열받은거 가찌만....ㅠ^ㅠ...역시나 돌탱이보다 한다리 위라
판단능력은 빨라서...
보카니 어깨에 손 한번 ㅌ ㅓ억 언더니
>>\"내가 봐준다...ㅋㅋ...새끼..구엽긴.....=_=\"
하며 보카니한테 위축된 티 애써 감추며 나가고 만다....-_-;;...
씨잉...계산도 안하고 나간다....-_-...
나쁘은 넘....ㅠ^ㅠ....츄르륵.....주길..넘....ㅠ_ㅠ...
어쨌든 불륜상황 10분만에 정리돼따..=_=.....
영진이..말도안되는 씨빠빠한 문장 늘어노코 통하지않자
왠지 지가 생각해도 인물 딸리고...몸매 딸리고...=_=....주먹 딸리는
거 가꼬...-_-;;
글서 그냥 가버린거 가따....ㅡ_ㅡ....
영진이가 나간 우리 테이블..
역시나 효경이 오지않는다....ㅠ^ㅠ...아깐..모가지도 내밀더니...인
젠..아예 보지도 않는다...ㅠ_ㅠ...
\"보..보카나^_^....왜 알바한다고 말 안했어?..ㅎ ㅔㅎ ㅔ...(비굴비
굴..)\"
>\".야.....-_-^..너 나 안만나면 시시껄렁한 남자만나러 싸돌아댕기
냐?-_-^^^\"
\"무슨말을 그러케해?>_<;;;;그냥 친구야친구^-^..실타구 했는데 자꾸
만 자꾸만...보채서...^^*\"
-_-........=_=............
김보미...진짜 재섭다....ㅠ^ㅠ...
친구 쫓아보낸 것도 모자라 인제 친구를 팔아먹기까지 하니....ㅠ^
ㅠ....비굴의 원조구나...-_-++
>\"....그.래.서...나왔따 이말이지...-_-^^....너가 주글라고 환장해
꾸나...
내 손에 디져볼래?\"
\"...ㅠ^ㅠ....아..아니..여....ㅠ^ㅠ....\"
>\"암튼 넌 오늘 주겄어...-_-^....유유부단이라고....니 성격..싸그
리 다 고쳐주마..
너때메 나 오늘 기분 다 잡쳤다...-_-++..일 바로 끝낼테니깐 밖
에 나가서 기다려...-_-++\"
\"네...(__)....\"
그러케 보카니는 내 앞에서 있는 핏줄과 이빨을 부드득 갈며 뒤를 돌아
아까부터 보카니를 열나게 째려보고 있는 레스토랑 지배인이듯한 남정네
에게로 걸어가따...-_-;;
돌탱이...=_=
유유부단이래~~-_-;;;........
보카나..우유부단이란다.....=_=;;
화가나도 돌탱이인 성격은 가실길이 없구나......ㅋㅎㅎㅎ...-_-;;
가만가만...-_-a..내가 지금 이럴께 아니지..=_=;;
난 보카니가 가자마자 곧장 핸펀을 들고 화장실로 들어가따...-_-
의아해하는 사람들의 시선을 뒤통수에 내리 꽂은체...-_=....
그나저나...화장실에 있다고 굳게 믿었떤...
효경이뇬...사라져따....0_0...
이뇬..모가지 내밀던 뇬..없다....-_-?..
..쳇..아마도 집에 갔겠찌....ㅠㅠ^...
난 없어진 효경쓰를 원망하며 핸펀을 들고 영진이에게 전화를 걸어따..
>\"여보쇼..-_-^\"
\".....ㅠ^ㅠ...여..영진아.....ㅠ^ㅠ...\"
>\"보미냐?-_-++....\"
\"어...ㅠ^ㅠ...야..미안해..내 남자칭구 성격이 원래그래...ㅠ^ㅠ...
이해 부탁할께..응?...\"
>\"그래~* 어차피 내가 니 남자칭구라 어떻게도 하지 못하는건 알자
나...-_-..
내가 이해하마..
어차피 내가 돈 안내고 왔으니깐..-_-;;....
나 끊어도 되지?..-_-+..그럼 끊는다....뚜욱...\"
흐억...ㅠ^ㅠ..
정말이지 성격좋은 이넘조차 열이 받긴 받았나보다....크흑....
씨..하긴...남자의 존심....이 꺾여지는 순간이었으니...=_=....
난 그러케 혼자서 궁시렁대며 다시는 돈줄을 만날 수 없다는 섭
섭함에 담배 한번 펴주고...ㅠㅠ..
밖으로 나가따...
테이블을 정리한 나는 계속 내리 꽂혀지는 시선을 피하려
ㅂ ㅏ삐 카운터로 가따...
내 수중에 있는 돈은 3마넌...ㅠ^ㅠ....
모잘라도 한 참을 모잘랄 것이다....ㅍ_ㅍ...
\"여..여기 얼마예여.......ㅠ^ㅠ.....\"
>\"^-^...예 손님^-^ 김복환 군이 계산하셨습니다. 친구분이시지요? 자
주자주 놀러오세요^^*\"
잉???0_0?
보카니가 계산해따구?0_0?
씨...저넘..또..감덩시키구 질알이야...ㅠ^ㅠ..
그래그래..나 오늘 너한테 맘노코 죽어줄께...ㅠ^ㅠ..
난 인제 할말없음이야....ㅠ0ㅠ..
그나저나...정말...고마우이.....ㅠ^ㅠ..ㅠ^ㅠ>.
난 또 그러케 보카니의 멋진 행동에 감덩을 싸그리 받아 홍대 피카소 거
리에 있는 놀이터에서
보카니를 기다리고 기다려따..
잉..1시간이나 지나도 보카니 오질 않는다..
ㅠ^ㅠ...
분명히...날 골려줄 속셈임에 틀림없다...ㅠ^ㅠ...씨..그래도 난 할말
없지만서두...ㅠ^ㅠ...
난 오지않는 보카니에대한 속상함과 두려움으로 다시 가방에 있는 담배
를 꺼내 물어따...=_=++
ㅊ ㅏ알칵..
내 입에 문 담배는 그러케 서서히 타들어가꼬 갑자기 또 나의 귓등에
는...-_-;;
그넘의 유유부단 돌탱이..-_- 의 목소리가 들려와따..
>\"담배 꺼라...-_-^\"
무서븐 ㅠ^ㅠ 보카니의 목소리로 인해 황급히 담배를 끈 나의..-_-;
두 눈에 보여진건 정장을 말끔히 소화해부린...
보카니와.....양군.....이......
그리고 양군이의 손에 들려진 확성기가 내 눈속으로 들어와따....
-_-;;
...보카니와 양군...그들은..날 보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짓는다...
확성기를 가지고 나에게로 다가오면서...ㅠ^ㅠ...
씽..저건 또 뭣이래여....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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