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어린 내남편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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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뽀갱이 작성일02-02-13 06:48 조회8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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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여보세여-0-\"
>\"......훌쩍.....ㅠ^ㅠ...보미야.....ㅜ-ㅜ...\"
\"어?....효경쓰?....-_-?....왜울어!!!! ㅇ ㅓ디 아퍼?>0<????????\"
>\"...ㅠ^ㅠ...아니...보미야....우리 싸워써.......나 양군이 땜에 화났
어.........ㅠ0ㅠ^...\"
\"어????0_0?무슨말이야?...그게...싸웠다니....니네가?...에이....-_-a\"
>\"아니야!! ㅠ_ㅠ...어제밤에 양군이 기다리다가 대학교다니는 변태가
튼 넘들이 나한테 와서
마악 가치 놀자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무서워서 암말 못하고 있었는데 그때 양군이 왔었거든..
ㅠ_ㅠ...갑자기 양군이 마악 얼굴이 굳어지더니 그 대학교 변태들 흠씬
패주고 나더니....ㅠ^ㅠ..훌쩍....-ㅠ0ㅠ...
나한테 아무말도 안하고 마악.그냥 가버리는거야...ㅠ0ㅠ...그래서 쫒아
가서 왜그르냐고 왜그르냐고 했더니
그냥...자기 지쳐간다는 말만 하구서는 그냥 가버리는거 이찌....
ㅠ0ㅠ....잉...걔 왜그런대?
무서워....ㅠ0ㅠ....\"
\".=_=....너.-_-^..지금 양군이 자랑하는거야?...=_=.
아님 인기많은 니 자랑하는거야?..-_-++\"
>\"ㅠ^ㅠ...야!!!그게아니고...!!! 양군이가 나보고 지쳐간다구 그랬다니
깐...ㅠ^ㅠ..\"
\"왜...그르지?-_-a...걔 그럴애가 아닌데...
.흠....앗.-_-^......
맞다..너 이런적 한두번..아니지?-0-?
어?..남자애들 오면 마악 아무말 못하고 있는거 한두번 아니지?-0-?
>\"....ㅠ^ㅠ..훌쩍...어.....ㅠ^ㅠ...양군이랑 사귀고나서 그르케 당할뻔
한게...한 스무번쯤?....ㅠ^ㅠ\"
-_-^^...=_=^^....난..나 조타고 찝쩍거린 넘들이 몇이나.....허억...한
번도 없구만......=_=....ㅠ^ㅠ...
\"그르니깐 걔 입에서 그런말 까지 나오지....으휴.....기달려...뭐..풀리
게찌....\"
>\"몰라.....>0<...ㅠ^ㅠ...보먀..나 술사줘....ㅠ0ㅠ....먹고 나 죽을
래......\"
차암...
양군아...-_-;;
너도 고생이 많구나...-_-^....애 키우느라.....-_-;;
\"그..그래..오늘 나 영민이 만나기로 했는데..가치 갈래?\"
>\"뭐?....누구?...훌쩍...니 짝이어떤 영민이?.....\"
\"응^0^...오늘 만나기루 했어...^---^\"
>\"...ㅠ^ㅠ..알아써..금 이따가 니네집으로 갈께.....ㅠ^ㅠ...금..나 끊
어...ㅠ^ㅠ..\"
차암...
이넘 커플도 우리처럼 유치찬란하긴 마찬가지인가 보다....-_-;;
=_=....후후..........=_=...=_+;;;
효경이와 전화를 끊은 난 겜방을 나와 갑자기 마구마구 몰려드는 피로감
으로 눈을 붙였다가
다섯시쯤 효경이가 집에 도착해 꿀가튼 단잠을 깨고 말아따..ㅠ_ㅠ..
구제 청바지에 얇은 구제 잠바로 간편하게 입은 나는
언제나 이쁜 백색미인..=_=;;
효경쓰를 데리고 홍대정문으로 나가여따..
정말이지 항상 효경이랑 가치 있으면 느끼는 것이지만...ㅠ0ㅠ.....
홍대 앞 삐리삐리 늑대들 효경이 한번 쳐다보면 침 질질 흘리며 닦을 줄
을 모르고..=_=^^
수작부리기 일수다....=_=++++
그에반해..난...ㅠ^ㅠ...크흑.....
어찌됐건...=_=;;
우린 그러케 홍대정문에서 영진이를 만나꼬
1년만에 더욱 핸섬해진 영진이와 가치 저녁을 먹으러 ^-^*
홍대 피카소 거리에 있는 유명하다고 소문난 고급 레스토랑으로 들어가
따..
\"허억..+_+..영진아..여기 열라 비싸....*_*...\"
>>\"하하..맘껏 먹어~~^0^ 걱정하지말고~~ 효경이라고 그랬나? 마니 드세
여...^--^\"
중학교때 나랑 다른반이어떤 효경이는 우리반에 잘 놀러와서 영진이를
잘 알았지만 이상하게도 영진이는 효경이를 자알 기억하지 못했다...-_-
;;
그나저나...
ㅇ ㅣ야~~~여기 레스토랑...웨이터들 땟갈 죽이는구만~~+_+..하얀 와이셔
츠에 검은 정장 바지.....
우와~~~주겨준다~~~^0^....피로 회복제가 따루 없구만.~~ㅋ ㅑ ㅎ ㅏ~~
=_=;;;
>>\"보미야..다 골라써?^0^?
내가 여우의 웃음을 흘리며 웨이터들을 바라보고 있을때쯤..-_-;;
마니 멋있어져버린 영진이가 말을 걸어따...^-^;;
>\"응^0^ 효경이랑 나는 돈까스 정식 머글래~~ㅎ ㅔ^------^\"
>>\"그래그래~~여기여~~~^0^ 주문 받으세여~~\"
헤에~~^--------^
중학교때 나 조타구 난리치던 넘이 일케 쓸모있을 때도 있구나....ㅎㅎㅎ
그래그래~~인제 널...마니마니 애용해주마......^^;;;..ㅋㅋㅋ
헉....근데.....ㅠ^ㅠ..이건머야...-_-;;
갑자기 점점점 다가오는 이 살기는 뭐지?..-_-;;;
.헉....소름끼쳐....ㅠ^ㅠ...머지...머지..멀까...ㅠ^ㅠ...
갑자기 옆에있는 효경쓰도 나의 이 살기를 감지했는지
갑자기 내 손을 꽈아아악 잡는다..>_<....
그리고 나에게 떨리는 목소리로 속삭이기 시작한다....-_-;;;
>\"ㅎ ㅓ억...보..보미야......\"
\".ㅇ.....왜..-_-;;....\"
>\"..뒤...뒤를....좀......봐봐....ㅠ^ㅠ..\"
난 왠지 이상하게도 점점 느껴지는 강한 살기를 느끼며ㅠ^ㅠ..
효경이의 말대로 몸을 사리며 뒤를 돌아보아따..
흐억...>0<......
그...그곳엔....하얀 와이셔트에 검은 정장바지를 입고
메뉴판을 들고 우리를 향해
눈은 번뜩이고 핏줄을..세우며..
천천히 걸어오는 보카니가 보여따....
ㅠ^ㅠ................
.............나..인제...주겄다...ㅠ^ㅠ..........
....내.....팔자야....................
..................ㅠ^ㅠ...ㅠ-ㅠ...ㅠ^ㅠ......
\"여보세여-0-\"
>\"......훌쩍.....ㅠ^ㅠ...보미야.....ㅜ-ㅜ...\"
\"어?....효경쓰?....-_-?....왜울어!!!! ㅇ ㅓ디 아퍼?>0<????????\"
>\"...ㅠ^ㅠ...아니...보미야....우리 싸워써.......나 양군이 땜에 화났
어.........ㅠ0ㅠ^...\"
\"어????0_0?무슨말이야?...그게...싸웠다니....니네가?...에이....-_-a\"
>\"아니야!! ㅠ_ㅠ...어제밤에 양군이 기다리다가 대학교다니는 변태가
튼 넘들이 나한테 와서
마악 가치 놀자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무서워서 암말 못하고 있었는데 그때 양군이 왔었거든..
ㅠ_ㅠ...갑자기 양군이 마악 얼굴이 굳어지더니 그 대학교 변태들 흠씬
패주고 나더니....ㅠ^ㅠ..훌쩍....-ㅠ0ㅠ...
나한테 아무말도 안하고 마악.그냥 가버리는거야...ㅠ0ㅠ...그래서 쫒아
가서 왜그르냐고 왜그르냐고 했더니
그냥...자기 지쳐간다는 말만 하구서는 그냥 가버리는거 이찌....
ㅠ0ㅠ....잉...걔 왜그런대?
무서워....ㅠ0ㅠ....\"
\".=_=....너.-_-^..지금 양군이 자랑하는거야?...=_=.
아님 인기많은 니 자랑하는거야?..-_-++\"
>\"ㅠ^ㅠ...야!!!그게아니고...!!! 양군이가 나보고 지쳐간다구 그랬다니
깐...ㅠ^ㅠ..\"
\"왜...그르지?-_-a...걔 그럴애가 아닌데...
.흠....앗.-_-^......
맞다..너 이런적 한두번..아니지?-0-?
어?..남자애들 오면 마악 아무말 못하고 있는거 한두번 아니지?-0-?
>\"....ㅠ^ㅠ..훌쩍...어.....ㅠ^ㅠ...양군이랑 사귀고나서 그르케 당할뻔
한게...한 스무번쯤?....ㅠ^ㅠ\"
-_-^^...=_=^^....난..나 조타고 찝쩍거린 넘들이 몇이나.....허억...한
번도 없구만......=_=....ㅠ^ㅠ...
\"그르니깐 걔 입에서 그런말 까지 나오지....으휴.....기달려...뭐..풀리
게찌....\"
>\"몰라.....>0<...ㅠ^ㅠ...보먀..나 술사줘....ㅠ0ㅠ....먹고 나 죽을
래......\"
차암...
양군아...-_-;;
너도 고생이 많구나...-_-^....애 키우느라.....-_-;;
\"그..그래..오늘 나 영민이 만나기로 했는데..가치 갈래?\"
>\"뭐?....누구?...훌쩍...니 짝이어떤 영민이?.....\"
\"응^0^...오늘 만나기루 했어...^---^\"
>\"...ㅠ^ㅠ..알아써..금 이따가 니네집으로 갈께.....ㅠ^ㅠ...금..나 끊
어...ㅠ^ㅠ..\"
차암...
이넘 커플도 우리처럼 유치찬란하긴 마찬가지인가 보다....-_-;;
=_=....후후..........=_=...=_+;;;
효경이와 전화를 끊은 난 겜방을 나와 갑자기 마구마구 몰려드는 피로감
으로 눈을 붙였다가
다섯시쯤 효경이가 집에 도착해 꿀가튼 단잠을 깨고 말아따..ㅠ_ㅠ..
구제 청바지에 얇은 구제 잠바로 간편하게 입은 나는
언제나 이쁜 백색미인..=_=;;
효경쓰를 데리고 홍대정문으로 나가여따..
정말이지 항상 효경이랑 가치 있으면 느끼는 것이지만...ㅠ0ㅠ.....
홍대 앞 삐리삐리 늑대들 효경이 한번 쳐다보면 침 질질 흘리며 닦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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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작부리기 일수다....=_=++++
그에반해..난...ㅠ^ㅠ...크흑.....
어찌됐건...=_=;;
우린 그러케 홍대정문에서 영진이를 만나꼬
1년만에 더욱 핸섬해진 영진이와 가치 저녁을 먹으러 ^-^*
홍대 피카소 거리에 있는 유명하다고 소문난 고급 레스토랑으로 들어가
따..
\"허억..+_+..영진아..여기 열라 비싸....*_*...\"
>>\"하하..맘껏 먹어~~^0^ 걱정하지말고~~ 효경이라고 그랬나? 마니 드세
여...^--^\"
중학교때 나랑 다른반이어떤 효경이는 우리반에 잘 놀러와서 영진이를
잘 알았지만 이상하게도 영진이는 효경이를 자알 기억하지 못했다...-_-
;;
그나저나...
ㅇ ㅣ야~~~여기 레스토랑...웨이터들 땟갈 죽이는구만~~+_+..하얀 와이셔
츠에 검은 정장 바지.....
우와~~~주겨준다~~~^0^....피로 회복제가 따루 없구만.~~ㅋ ㅑ ㅎ ㅏ~~
=_=;;;
>>\"보미야..다 골라써?^0^?
내가 여우의 웃음을 흘리며 웨이터들을 바라보고 있을때쯤..-_-;;
마니 멋있어져버린 영진이가 말을 걸어따...^-^;;
>\"응^0^ 효경이랑 나는 돈까스 정식 머글래~~ㅎ ㅔ^------^\"
>>\"그래그래~~여기여~~~^0^ 주문 받으세여~~\"
헤에~~^--------^
중학교때 나 조타구 난리치던 넘이 일케 쓸모있을 때도 있구나....ㅎㅎㅎ
그래그래~~인제 널...마니마니 애용해주마......^^;;;..ㅋㅋㅋ
헉....근데.....ㅠ^ㅠ..이건머야...-_-;;
갑자기 점점점 다가오는 이 살기는 뭐지?..-_-;;;
.헉....소름끼쳐....ㅠ^ㅠ...머지...머지..멀까...ㅠ^ㅠ...
갑자기 옆에있는 효경쓰도 나의 이 살기를 감지했는지
갑자기 내 손을 꽈아아악 잡는다..>_<....
그리고 나에게 떨리는 목소리로 속삭이기 시작한다....-_-;;;
>\"ㅎ ㅓ억...보..보미야......\"
\".ㅇ.....왜..-_-;;....\"
>\"..뒤...뒤를....좀......봐봐....ㅠ^ㅠ..\"
난 왠지 이상하게도 점점 느껴지는 강한 살기를 느끼며ㅠ^ㅠ..
효경이의 말대로 몸을 사리며 뒤를 돌아보아따..
흐억...>0<......
그...그곳엔....하얀 와이셔트에 검은 정장바지를 입고
메뉴판을 들고 우리를 향해
눈은 번뜩이고 핏줄을..세우며..
천천히 걸어오는 보카니가 보여따....
ㅠ^ㅠ................
.............나..인제...주겄다...ㅠ^ㅠ..........
....내.....팔자야....................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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