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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어린 내남편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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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뽀갱이 작성일02-02-13 06:41 조회1,0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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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보카니는 그러케 커피shop에서 안정을 찾은 나를 데리고 저녁을 먹으러





홍대에 자리잡은 T.J.I Family~~♬ 로 날 데리구 가따...흐흐.^ㅠ^







그곳에서 난 하루종일 굶었던 나의 배를 느끼무리한 음식으로 가득가득





채워주어따..^^;;






역시나 그러케 허겁지겁 먹는 나를 보카니는...







=_=.....이런눈으로 쳐다보았던 것에는 변함이 없었다...ㅠ^ㅠ...






어찌됐건...-_-^^..나는 느끼무리 음식들을 다 먹구 보카니를 바라보며





말해따..







\"인제 어디갈꺼야?^0^**ㄲ ㅓ~억~-0-..\"






>\"...=_=^^.씨..더러...-_-^...몰라..집에갈꺼야...=_=+\"







\"헉..벌써 갈라고?ㅠ^ㅠ..아직 10시도 안됐짜나~~






아하~~^0^*..우리 그르지말구 스티커사진 찍으러 가자!!!!!!!!!!!!!!!!\"






>\"..-_-;; 너 또 사진찍을라고? 내 껄론 성이 안차??...=_=^^\"







\"그게 아니구^0^ 너랑 가치 찍구 시퍼서 그르치~~~푸헐헐-0-;;\"







>\"...시러...-_-..쪽팔리게 천막속에 들어가서 그게 뭔 개쪽이야...=_=^\"







\"..-_-^^...내.......... 생일.......=0=\"






>\"....-_-;;...가....가...자....=_=^\"








난 그르케 시러서 얼굴까지 굳은 보카니를 억지로 밀고 밀어 스티커 사진





을 찍으러 와따..^0^






3000원을 너코 난 가장 잘나온다는 수니비..-_-;; 흑백을 선택해따...






모니터를 바라보는 우리...






쿡..>_<






보카니..






제대로 모니터를 쳐다보지 못한다..어색해서 미칠라고 한다...ㅋㅋ...

^-^;;...




=자 시작합니다 웃으세요=




모니터를 바라보며 가증스러운 웃음을 흘리고 있는 나..-_-;;





여전히 딴 곳을 바라보고 있는 보카니....=_=^






=자아..시작합니다...ㅎ ㅏ나...두울.




..셋..!!!!...=








\"에잇!!!!>_<!!!\"





난 스티커 사진기가 셋을 세자마자 딴 곳을 바라보고 있는 보카니의 모가





지를...=_=;;







돌려 키발을 들고 아주 찐한 키스를 해따....







아무래도 우린 변태커플인가 보다..-0-........ㅠ^ㅠ.....






키스가 끝나자 사진은 나와꼬 보카니는





>\"에이시...-_-..변녀..ㅡ///ㅡ....






하며 먼저 나가버려꼬 난 나온 사진을 가만히 바라보아따






키스하고 있는 보카니와 나...............





행복해 보이는 너와 나............





난 그 사진을 작게 잘라 실타는 보카니의 어거지..=_=..에도 불구하고







보카니의 핸드폰에 우리의 변태행각 스티커 사진을 부쳐노아따...-_-V







집으로 돌아오는 길...





>\"에이씨...이거 집에가면 띠어버릴꺼야....-_-^\"






\"그럼 내일 또 부쳐줄께...흐흐흐+_+\"






>\"=_=;;;..-_-;;.......-_-^







...야..니네집 다와따...들어가라...-_-\"






\"앙^0^...그르게......야!^-^...





오늘 정말 고맙구 즐겁구...행복했어....이거..(액자)....집 한가운데에






꼬오오옥 붙여놀께~~~**^^**\"






>\"..그러든지...ㅡ//ㅡ...ㄴ ㅏ간다..\"







보카니는 쑥쓰러웠던지 맨날 해주던 굿바이 키스도 안해주고...



ㅠ^ㅠ....-_-;;







그냥가버린다.....^-^





난 보카니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집에 들어가려다 올때 우유를 사오라는





엄마의 말씀이 생각나..-_-;;






다시 발을 돌려 슈퍼가 있는 쪽으로 걸어가따....







>\"양군~~부럽지? 부럽지?....\"







어?이거 보카니 목소린데...-_-a






나는 어디선가 들려오는 보카니의 목소리를 따라 계속 걸어가따..








보카니의 집 앞 골목에서 들려오는 소리여따..







>\"하하..넌 효경이 누나랑 키스하고 스티커 사진 찍은 적 없지? 난 찍







어서 핸드폰에 붙혀따...-0-**\"







-_-;;;;;







저색히..아까 그러케 열라 시른 척 하더니 양군한테 전화해서 연신 자랑






을 해대고 있어따..=-_-=..







>\"그래...나 행복해...^-^...보미누나 좋아서 미칠꺼...가터..







왠지..정말..너무..마니..행복해서 ..불안하다..칭구야.....\"







////0_0////








간만에 보는 보카니의 오버된 모습..







구여운 모습...상기된 모습...







그리고..내가 조타고..저러케..떠드는 모습......







^------^







정말이지 사랑스럽다.....ㅎ ㅔ헤....







언제부터인지..저넘..첨엔 나에게 곧 잘 우꼬 누나누나 하면서 잘 따르더






니 양군 일 이후로 나에게 상당히 띠꺼워졌는데..ㅠ^ㅠ...






정말...저런모습 간만이다...







요샌 이제 재미붙혔는지 나에게 띠꺼움의 극치를 보여주지만....ㅠ^ㅠ..







그래도 난 조타....ㅎ ㅔㅇ ㅔ....말했지않는가..벨 없는 뇬이라고....


^-^;;







>\"그래그래^-^..잘자라~~참!!양군!





너.... 낼.....거기..꼭 가치가자....그래..




그럼 끊는다!!!잘자..\"






보카니는 양군에게 어딘가를 가치가자고 계속해서 말하더니..-_-?






양군과 전화통화를 끊고서는 바로 집 안으로 들어가버려따...





난 보카니를 부르고 싶었지만 내가 첨부터 다 보고있었다는 걸 보카니가





알면




또 그 돌탱이 쪽팔려 궁시렁 댕시렁 거릴께 뻔하기 때문에 =_=;;






그냥 나도 다시 걸음을 돌려 우유를 사고 집으로 돌아가따...




..............................................



.......................





>\"나 좋아서 미칠꺼 가터....^0^\"





잠자리에 누운 나는....





자꾸만......






자꾸만...좋아서 미칠꺼 같다구 소리치는 우리 돌탱이의 모습이...머릿속






을 떠나지 않는다..






그리고 나의 얼굴엔..






어느샌가....환한 미소가 머금어 진다....





오늘일은....결코...잊을..수가..없을..것이다....



^------------------------------------------^**





z....zz....zz.........드르렁...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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