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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어린 내남편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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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뽀갱이 작성일02-02-13 06:24 조회1,0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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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난 그러케 보카니의 손에 이끌려 못이기는 척 =_=;;





집으로 들어와따







처음 보는 보카니의 집..







그리 많은 가구가 있지도 않았고 화사하지도 않았으며







그냥 단조롭고 깔끔스러운 느낌의 집..







한마디로 일본풍의 집이어따...







\"야~~집 깨끗하다....+_+\"






>\"....=_=..이게 깨끗한거냐?..-_-....알만하다....=_=\"






\"....-_-^...\"






>\".참..그나저나...너 배 마니 고프냐






\"앙!!!(^^)(__)(^^)(__)\"







>\"...뚱땡이...=_=







좀만 기다려...볶음밥해줄께..=_=^\"






\"0_0?..우와~~너 볶음밥도 할 줄알어?...신 ㄱ ㅣ하다..+0+\"







>\".-_-^..디질래?.... 저기 가만히 앉아있어..바로 해줄테니깐..\"








\"앙~~맛나게 해줘~~~~~**^0^**\"








>\"..ㅡ////////////ㅡ...\"





흐흐..




저넘..왠지 오늘 내앞에서 울고 난 후에 곧잘 얼굴이 벌개지는게






콰 악 ㄲ ㅐ물어 주고 싶구만~~~ㅋ ㅑ ㅎ ㅏ ㅎ ㅏ^ㅠ^;;






그러케 난 보카니에게 넘어올것 가튼 애교를 피워주며 -_-;;






거실에 놓여있는 쇼파에 앉았다..






거실벽 한켠에는 보카니와 보카니 동생인 듯한 사진이 ㄸ ㅓ억하니 놓여





졌다





ㅇ ㅓㅁ ㅓ나?






보카니 동생...씨...무쟈게 잘생겨따...눈도 땡그러니..얼굴도 뽀혀니...






완전히 보카니랑 다른 분위기의 소유자 인듯해따..





ㅆ ㅣ익 웃고 있는 모습...크윽...나중에 만나면 꼬옥..껴안아주리라..






그에 반에 옆에있는 보카니=_=








무뚝뚝한 표정으로 주머니에 손집어너코 약간 삐딱한 고개로 엄한 곳 쳐






다보고 찍혀따..-_-






성격이 그대로 베어나오는 구만..=_=;;








내가 그러케 보카니와 동생사진을 번갈아 가며 보고 있을때 저기 저 주방






에서 맛나는 냄새에 나의 코를 찔러와따..






정말이지 허기가 너무나도 진 나는 =_=







즉시 일어나 보카니가 있는 곳으로 뛰어가따







\"ㅁ ㅓ해?^^ 무슨 볶음밥이야??^0^?







>\"고.추.장.볶.음.밥-_-\"







\"어?-_-a...그게 뭐야?0_0?






>\"귀 뚜러줄까? 고.추.장. 볶.음.밥. =_=^^\"






\"뭐넣는거야? 김치랑 참치랑 계란이랑 그런거 노코 하는거야?^0^?







>\"=_=......아니....고추장...=_=....-_-\"






\"^-^;;호..혹시 아무것도 안너코 고추장만 너코 볶는거야?...^^;;;;;;\"







\"어...=_=++++\"






씨..나 이태껏 살면서 고추장만 넣어서 볶음밥하는거 첨봐따...ㅠ^ㅠ....





ㅠ-ㅠ...




참기름도 안너코 고추장만..너타니...그럼..난...고추장 냄새만 맡고..일







케 침흘리며 달려온게 되는거야?.......ㅠ^ㅠ......






걸신..김 보미...ㅠ^ㅠ......







암튼..우린 보카니의 10분만에 차려진 이름하야 고.추.장.볶.음.밥.을 먹







으려 식탁에 앉아따









우물우물..쩝쩝...냠냠...쩝쩝...=_=








난 정말..=_= 배가 고팠던지 보카니의 얼굴도 바라보지 않고 ㅁ ㅏ악 마







구마구 먹어대따..ㅠ^ㅠ..








뭐...그런대로...먹을만...해따...ㅠ^ㅠ....








난 보카니가 덜어준 볶음밥 한공기를 다 비우고 나서야 보카니를 쳐다보






아따..








씨......보카니는.....=_=;;;;;........이런눈으로 날 쳐다보고 있어따.







>\".....뚱땡이..........돼지..................\"







\".......ㅠ^ㅠ..........\"







암튼...ㅠ^ㅠ..우린 밥을 다 먹고 설거지를 하고..물론..내가...ㅠ0ㅠ...







둘이 가치 쇼파에 앉아따...







가압자기...어색해진...분위ㄱ ㅣ....=_=..







\"흠흠...^-^..보카나~~저 사진 니 동생이지?...\"







>\".어..-_-\"








\"야~~~조올라 잘생겨따~~~난중에 나 꼬옥 소개시켜줘야돼?..>0<\"







>\"....-_-^^....시러\"








\"..왜?-0-왜왜왜왜?!!!!!!!!!\"








>\"...너 또 쟤보면 침 흘릴꺼 가타서...-_-^^..\"








\"....=_=.......ㅠ^ㅠ.....\"







이넘..내 성격을 인제 간파해버려따...









>\"야...너... 두달동안 나 안보고싶디?......-_-^\"







\".어?...=_=...어!!..안보고시펐어..꼴도배기 시렀어..-_-^^\"







>\"그래?.제길..-_-^.난..너 보고시퍼서 방도 바꿨는데...=_=^^..괜히바꿨






네..-_-\"








\"무슨말이야?.....-0-\"








보카니의 말은 이러해따..원래 길가에 나있는 창이 동생방이었는데...나







지나가는거 볼라고 동생 반 주겨노코..=_=;;







7년동안 썼던 방을 바꿨댄다....^---^...ㅋ ㅑㅎ ㅏ..감덩이다..ㅠ^ㅠ






>\"야...너 나좀 지대로 봐봐...=_=\"






\"..(흐억..무슨짓을 할라고..>_<)...어...왜...>_<;;\"






>\"...너 진짜 변녀냐?=_=..무슨생각하는거야?야...뚱땡아...입술에 고추





장 묻었자나...-_-ㅋㅋㅋ\"





\".ㅠ^ㅠ....씨이....어디...여기?....ㅠ^ㅠ......\"







>\"아니....여..........기....\"






\"..........흐억........ㄲ ㅑ ㅇ ㅏ...>_<\"






보카니는...






내 고추장 묻은 입술에...=_=....자기 입술을 갖다대어따......







그리고 내 입술에 묻은 고추장을 없애주면서...=_=(방법은...몰






라...>_<..쑥쓰..-_-a)








나의 입술속으로...천천히....그넘의....혀를...집어너어따....







엄 ㅁ ㅏ ㅇ ㅑ!!!!!!!!!!!!>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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