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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어린 내남편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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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뽀갱이 작성일02-02-13 06:01 조회8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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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이상하게도 그런 일이 있고나서 난 아무런 상관없이 동네를 돌아다녀보아






도 보카니를 볼 수가 없었다..






친구들은 나에게 보카니 얘기하는걸 물론 꺼렸으며







나역시 가끔가다 효경이랑 양군이랑 만나도 보카니 얘기는 일절 꺼내지




를 않아따...








>\"누나..괜찮아?...요새...보카니..얼굴 안본지 두달이 다되어가자나...








그래따...우리...헤어지고..난지..벌써..두달이 지나따..=_=..세월..참





빠르다....









>\"..보카니...가끔가다 선은이 만난대...선은이 그 계집애가...조르나





봐...





씨발년이...승민이하고 잘 안된다고 보카니한테 붙나보던데..보카니는...




후..모르게따..




나도 보카니 맘 잘 모르게써...그새끼...누나 좋아하는거 장난 아니었다





고...난..그러케...\"





\"양군아!!!!!^-^ 괜히 지난 얘기 들추지 말자..걔땜에 그런거 아냐^-^





내가 실증나서 그래...알자나...내 성격^0^\"





>\"..몰라..-_-+++...난 눈에 뻔히 보여....휴우...\"







\"괜차나~~~^0^..알자나..진짜..나 정말 괜차너^-^\"







>누나....그거 아냐?....효경이 누나 아니었으면 나 누나 마니마니 좋아






했을꺼야.....^^*




이럴때 누나 혼자두기..너무....애처로우니깐....ㅎ ㅔ ㅎ ㅔ..






.효경이 누나한테는 비밀..-_-\"






그래그래..나도...양군..니 정말 좋아....^-^...






근데.양군아...왜...난 계속...뭘 봐도..다...보카니얼굴만 보일까?...





보카니..그 선은이란뇬..다시....만난다고?





잘됐네...^-^..정말....ㅎ ㅔ ㅎ ㅔ..







보카니가 좋아하니깐..잘 됐네...






난 집에있다가 갑자기 허무하고 심심하고 양군말대로 애처로워진..-_-;;






내 모습을 보기가 시러져 동네 겜방으로 가따...ㅠ^ㅠ...






난 들어가자마자 그 당시 열풍이어떤...=_=;;






한게임을 하고 있어따...^-^






그런데 갑자기 뒤에서 누가 날 ㅌ ㅓ 억 하니 쳤따..





>>\"여어 ~~~김보미...^0^\"




핫..




이게 누구덩가?-0-






중3때 남녀합반이 되고나서 나랑 가치 우리반을 주름 잡아떤 한 훈이가



아니던가?-_-;;





\"ㅇ ㅑ 아~~방갑따~~~^0^ 얼마만이야~~~ㄲ ㅑ ㄹ ㅓ~~\"





>\"야야~~넌 다 큰 처녀가 누가 담배 뻑벅피고 일케폐인가치 겜방에 있





냐..-_-;;





ㅈ ㅏ~~나가자~~어빠가 맛난거 사줄께~~^0^\"







\"ㅈ ㅣ인짜?**^^** 나 고등학교 자퇴하고나선 첨 만나는거지?






진ㅉ ㅏ 방갑다 씹때~~~^0^\"







난 나의 오랫만에 만나는 동창과 손에 손을 잡고..=_=;;






동네 술집으로 바로 직행해따






원래..우리 동창이라는 것들은.





올만에 만나면 바로 술집으로 직행하는것만이 법이다..ㅠ^ㅠ....






난 그러케 훈이란 자식하고 오랫만에







만난 회포를 풀기위해서 동네 술집으로 들어가따...







>\"야~~김버미~~안본사이에 쪼까 여성스러워 졌네~~^-^






남자칭구 있냐?\"








\"있긴~~~내가 뭐 그러치~니넘은 이제 한덩치 하는구나~~쿠하하^0^\"







우린 술집에 들어가자 마자 술집 떠나가라고 소리를 질러대며 반가움을






풀어따.....(-_-;;)







이새끼 돈 마나서 생맥주 3000CC에 스페셜 안주를 시켜주어따







ㄲ ㅑ ㅇ ㅏ~!@%$^&(_)+






^-^;;;;;;







훈이랑 나는 마악 술을 마시고 재미나게 놀고 주변사람들의 눈치에도 불





구하고 계속해서 시끄럽게 해대가며 술을 마시고 있어따..






그러케..한참을 재미나게 마시고 있을때쯤...






어디선가..자꾸..나를 보는 시선이 느껴져따..




그 시선..처음받은게 아니어따...여기 왔을때부터..계속 받았는데.






착각이려니 했는데...






지금까지도 계속 느껴지는 시선이어떤 거시다..무서버..ㅠ^ㅠ...





난 신경쓰지 않고 무시하고 있다가..=_=



맥주랑 소주를 섞여 폭탄으로 술을 마시며



날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지는 곳으로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돌려따...



....0_0.............ㅠ^ㅠ...........






씨댕.......그곳엔......보카니와...기준..그리고....선은이......






선은이의 친구로 보여지는 듯한 계집뇬 두명이 있어따....







ㅆ ㅣ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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